[촌평] 새로운 국립묘지 운영방안을 바라보며
- 글쓴이
- sysop
- 등록일
- 2004-05-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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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자문기구인 ‘국립묘지발전위원회’는 새로운 국립묘지 발전방안을 통해 국립묘지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은 그동안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군인 위주로 치우쳐 있었으나, 앞으로는 의사상자를 포함하여 사회적 공적이 큰 일반인까지 대상을 넓혀 진정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하신 분들을 위한 국립묘지로 거듭 나겠다는 개선안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
작년 12월 남극의 세종기지에서 사고로 희생된 고 전재규 연구원의 국립묘지 안장 논란을 바라보며, 그동안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대가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박탈감을 다시 한번 느낀 과학기술인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 하였다.
이번 발전방안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라며, 고 전재규 연구원을 비롯하여 큰 족적을 남겨 사회에 이바지한 과학기술인들이 사후에도 적절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본 연합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은 그동안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군인 위주로 치우쳐 있었으나, 앞으로는 의사상자를 포함하여 사회적 공적이 큰 일반인까지 대상을 넓혀 진정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하신 분들을 위한 국립묘지로 거듭 나겠다는 개선안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
작년 12월 남극의 세종기지에서 사고로 희생된 고 전재규 연구원의 국립묘지 안장 논란을 바라보며, 그동안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대가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박탈감을 다시 한번 느낀 과학기술인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 하였다.
이번 발전방안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라며, 고 전재규 연구원을 비롯하여 큰 족적을 남겨 사회에 이바지한 과학기술인들이 사후에도 적절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본 연합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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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
잘못된 역사에서 비롯된 군인들에 의한 정권이 만들어 놓은 틀이며, 새로운 대안을 여론을 모아서, 바꾸어야 한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