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월) 한국과학기술인연합 운영위원 5명과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번 면담은 현장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scieng와 그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려 노력하는 과학기술부의 욕구가 어우러진 자리였습니다.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면담에서는 현재 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특히 신진 연구인력의 비정규직 문제와 과학기술계 신산업 창출 및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등에 관한 scieng의 의견 전달이 있었습니다.

최근 병역대체복무제도 개선을 비롯하여 실험실 안전문제, 우수 이공계 인력 유치방안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과학기술인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과학기술인을 대변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과학기술부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은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과학기술인 여러분을 대변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다양한 제안과 의견 등을 주시고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