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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We Flew!' -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의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처녀비행 성공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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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op 작성일2002-08-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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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2 아니, T-50가 랜딩 기어를 연 상태에서 39분 동안 F-16과 함께 비행하는 모습은 더 이상 simulation이 아니었다. 실제 비행, "we flew !(우리가 떴다!)" 였다.
수많은 엔지니어, 관리자, 그리고 땀흘려 "조이고 닦고 기름칠 한" 테크니션 및 현장 기술인들의 구슬 땀이 국내 최초 자체 개발 고유 모델의 초음속 항공기로 결실을 맺었던 순간이었던 2002년 8월 20일은 우리 항공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모든 국내 유관 업체, 국가 기관 및 정부출연연,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즉 KAI의 T-50 개발팀 한 분 한 분께 갈채를 보냅니다. (www.koreaaero.com, 이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다섯명의 스마트한 젊은 엔지니어들이 바로 T-50를 설계하고 풍동시험하고 초도비행시킨 주역들의 얼굴입니다!)
여러분은 세계에서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본, 몇 안되는 과학자/공학인" 입니다. 아울러 경남 사천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명실상부한 요람이 되었습니다.
더도 말고 텍사스 Fort Worth(F-16, F-22 등 미군 주력전투기의 개발 기지) 만큼만 정부의 관심과 국민의 성원이 답지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항공산업을 이끄는 그 날을 고대해 봅니다.

감사의 글 : 논평을 하는데 도움을 주신 'Simon'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3

유지영님의 댓글

유지영

  시삽님께 부탁드립니다. 사이몬님과는 어떻게 연락할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여기서 말씀하신 다섯명의 스마트한 젊은이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과학신문 기자입니다.

Simon님의 댓글

Simon

  유지영님께 "쪽지"를 보냈으니, 우측 상단 Memo라는 메뉴를 클릭하신 후 내용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익명좋아님의 댓글

익명좋아

  북한도 만들 줄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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