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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위 쿠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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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작성일2020-08-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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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말레이 총리 트럼프 사위 등에 관한 다큐가 있어 보았다. (title: Dirty Money)

https://www.netflix.com/title/80118100

일단 지금 트럼프같은 이가 대통령을 한다는 것도 할말이 없지만
그 사위 쿠시너는 정말 악마이다.
이 새파란 악마가 부동산 사업하면서 입주자들 어떻기 괴롭혔는지 보면
매사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된다.

1. 에피소드
제리드 쿠시너 (트럼프 사위, 이방카 남편)의 아버지가 유명한 부동산업자였다.
제리드 쿠시너의 아버지 찰스 쿠시너는 뉴저지 기반으로 한 부동산 개발업자로,
2005년ㅇ에 감방에 다녀왔다. 감방을 보낸 검사가 뚱댕이 주지사이자 검사였던, 크리스 크리스티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Charles_Kushner
https://en.wikipedia.org/wiki/Chris_Christie

트럼프 사위 제리드 쿠시너는 81년 생이지만, 만만한 놈이 아니다. 아버지 한테 어떻게 하면 쥐어짜서 돈을 빼내는지 더 악날하게 배운 듯 하다. 지들이 살던 지역이 뉴저지이니까 민주당 텃밭이었고, 빌 클린턴에게 크게 기부하던 부동산 업자가 찰스 쿠시너 였다.

우리로 치면 감방에 다녀온 이명박이가 아들이나 사위를두고 비슷한 사기 행각을 벌여서 한 번 더 해먹는 스토리가,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트럼프 행정부: 실세 쿠시너)이다.

섞어도 썪어도 이렇게 될 수도 있나 싶고, 돈에 가까이  가려 할  수록 인간은 "더티"해지나보다.
다들 간악하게 돈/피를 뽑아  먹지만, 실제로 사람을 살육까지 하는 정도는 아니니까,
이들의 간악함 중 왕중왕 악마 중의 악마는 대한민국전두환이를 따라올 수는없을  듯 하다.

81년 생이라고 만만만하게 보지 마라. 만에 하나라도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어도,
제리드 쿠시너는 감빵에 가는 일은 없을  듯 하다.
약삭 빠르게, 피를 뽑아  먹는 진드기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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