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후반에 미국에서 수학박사받은 친척보니 불쌍하네요ㅎㅎ > 진학/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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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후반에 미국에서 수학박사받은 친척보니 불쌍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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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늘은 작성일2019-04-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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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도 늦게 들어가서 박사 마치고 나이가 30대후반ㅎ
솔직히 대학원은 좀 좋은곳 갔던데 그거 하나?
40살 가까이 되도록 모아놓은 돈 하나없이  박사학위하나 받고
참 뭐라고 해야할까....불쌍하네요
전공도 수학쪽이라 취업도 물건너간듯하고
자기말로는 자기는 교수생각도 없고
여러 대기업에서 많은 손을 내밀었지만
자기는 같은 박사 친구들과 회사를 차릴꺼라고
대기업 다 거절했다는데 그거 듣고 속으로 많이 웃었네요ㅎㅎ
"안"과"못"을  구별못하는가 생각이듭니다

누가 40살 가까이되는 그것도 수학박사를 채용합니까
거짓말도 참;;

늦게 박사학위받고  자기가 생각해도 받아주는 회사없고
미래도 없으니 회사차니는것 같은데
참 불쌍하네요
그렇게 학벌부심 수학부심 부리더니
30대 후반에 박사학위 겨우받고 자기가 대기업 거절은 무슨;;;
딱 봐도 받아주는 회사조차 없는인생인데 한참 웃었습니다ㅎㅎ
수학박사 받으면 뭐합니까
인생이 그런데  하필 취업은 불투명한 수학쪽 전공 했으니  ㅉㅉ

댓글 9

죽향님의 댓글

죽향

혹시 님은 뭐하시는지 여쭈어봐도될까요?

겸손님의 댓글

겸손

열등감이 있으신듯

가벼운님의 댓글

가벼운

저번에도 이런 비슷한 글이 올라온 기억이 있는데 무슨 목적으로 글을 올리신 건가요.
그 분이랑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뒷담화는 속에 담아두셔야지 여기에 올리신 건 무슨 의도이신가요.
그리고 여기에 수학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글의 문맥을 다 떠나서 '수학박사 받으면 뭐합니까'
D:

kobu님의 댓글

kobu

어떻게 이 짧은 글 한 편에서 글쓴이님의 인생이 보일까요?
적어도 30대는 되어보이시는데, 처참하고 병든 내면이 한 눈에 보일 정도네요.
강한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 정말 불쌍한 사람은 누구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지금껏 자기자신과 세상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해본 적이 없으신 것 같네요.
만약에 고민을 하루라도 해보셨다면, 과거의 자기자신밖에 없다는 걸 아셨겠죠.
악한 심정을 품고 그런 어둡고 칙칙한 글을 쓰는 것이 이 세상에 해로운 일이라는 걸 아셨겠죠.

한 마디로 인생을 헛으로 산 쪽은 글쓴이님이라는 겁니다^^

친척분의 인생이 어떻고, 지금 어떻게 살아가는 것과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에 그 분은 아주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 비난 받을 삶은 없을 뿐더러,
그 지인분은 포기라는 걸 모르고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인분의 노력과 성과를 무시하고 짓밟기 위해서 억지로 불쌍한 척 하고 계신건 아닙니까?
실은 이런 글을 쓰시면서, 부끄럽고 한심한 자신의 삶을 조금이라도 정당화하고 계시는지요?

더군다나 이러한 이야기를 지인에게 해도 그 지인들의 반응이 어떨지 싶은데,
인터넷에서 이런 부끄럽고 천박하고 수준낮은 열등감을 글로 쓰신다니요..

정말 함께하기 싫은 사람일 것 같네요.
저는 글쓴이님처럼 철학 없고 불행한 사고를 가진 사람을 참 싫어합니다.

젊은 시절에 독서는 개나 줘버리신 건가요?
아니면 너무나도 불행한 삶을 사셔서 바닥 아래로 추락해버리신 건가요.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 당신은 왜 그런 겁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철학과 인문학을 공부하세요.
더 늦으면 남은 인생은 시기와 질투, 불행과 고통밖에 안남을거에요.

arendellean님의 댓글

arendellean

그 수학 박사라는 분한테 띠꺼운 소리를 들어서 욱하는 마음에 저런 생각이 들었다면 딱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바라신다면 최소한의 객관성이 느껴지게 서술을 하셔야죠. 이건 딱 봐도 악의만 느껴지니....

세아님의 댓글

세아

원래 수학과는 박사과정 중에도 그렇고 박사 받고 나서도 그렇고 박사후연구원 때도 그렇고 어딘가 정규직으로 자리잡기 전까진 맨날 듣는 이야긴걸요 뭐. 그거 해서 어디 취직 하냐고 언제 취직하는 거나고. 맨날 듣는 소리라 별 신경도 안 쓸 겁니다.

빛의혁명님의 댓글

빛의혁명

공감을 얻고 싶으시다면 싸이트를 잘못 찾으신듯 하네요.
아니면 평소에 그 분께서 님을 무시하거나 그랬을라나요.. 글쎄요..

카를라님의 댓글

카를라

저번에 물리학과 친구 욕하던 그분이랑 말투가 똑같은데 혹시?

미쿡박사님의 댓글

미쿡박사

수학박사는 팔릴려면 잘 팔리죠. 언젠가 방황끝에 자리 잡고 님 뒤통수 한번 칠 겁니다 ㅋ 한국에 컴백해도 교수되기에 좀 늦은 나이인데.. 한국 대학에 교수들 요즘 힘듭니다. 예전에 어깨 펴고 목에 힘주던 명예직 교수가 아니고. 거의 영업직에 강의 연구 돈따오기 경쟁 요 4가지 같이 해야됩니다. 중위권 이하 대학은 연구시킬 밑에 학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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