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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연, 대기업 취업에서 논문 갯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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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000403 작성일2021-02-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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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 3학년 학생입니다

자대 대학원에 진학 하려고 하는데, 제가 원하는 분야 교수님의 김박사넷 평을 보니 논문 한편을 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정출연 취업시장이나 임용시장에서 불리하다는 평이 많아 고민입니다!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 대학원에서 박사 전문연을 하고, 정출연이나 대기업 취업 (가능하다면 교수 임용까지) 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정출연 취업에서 논문 편수가 어느 정도로 중요한가요?

댓글 2

도희님의 댓글

도희

일단 공기업은 기본적인 커트라인만 넘으면 (보통 5년이내 SCI 1편~5편) 블라인드 면접으로 심층 전공발표를 합니다. 따라서 본인 PR이 중요합니다.
대기업은 잘 모르겠는데.. 간접적으로 본 걸로 말씀드리자면... 대기업에서는 박사급 인력을 특정 문제의 해결을 위해 뽑는 경우가 많고(장기 프로젝트) 해당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면 다른 연구로 돌리는 편입니다. 따라서 전공적합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을 많이 내면 좋겠지만 결국은 문제해결이 가능한 사람인지가 중요합니다.

tSailor님의 댓글

tSailor

분야마다 달라서 편수를 얘기할 수는 없고요, 요즘은 논문 숫자보다도 1저자로 좋은 논문을 쓴게 얼마나 되는지 봅니다. 그저그런 저널 10편 보다는 좋은 저널에 3~4편 쓰게 더 유리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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