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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5일 유인우주선 발사…첫 우주유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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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브덴 (200.♡.255.90) 작성일2008-09-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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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daum.net/foreign/asia/view.html?newsid=20080924165312231

중국은 25일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7호'를 발사한다.

중국 우주탐험 사상 처음으로 우주유영을 선보일 선저우 7호는 25일 밤 9시10분(현지시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우주인 3명을 태우고 발사된다. 24일 현재 발사 준비를 모두 끝낸 상태다.

선저우 7호가 우주궤도에 진입하고 나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우주인은 선저우 7호와 안전 로프로 연결된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 밖으로 나가 40분간 우주유영을 실시한다.

우주 유영을 비롯한 우주에서의 과학실험 등의 임무는 달 여행과 같은 중국의 장기 우주계획의 일환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는 거대한 지구의 모형을 띄워 올린 후 2명의 우주인이 지구로 귀환하는 모습을 연출해 선저우 7호의 발사를 예고하는 동시에 우주 강국으로 새롭게 태어나려는 중국의 야망을 드러냈다.

중국은 지난 2003년 중국의 첫 우주인 양리웨이(楊利偉)를 태운 선저우 5호 발사로 러시아와 미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 유인우주선 발사국가가 됐다. 이후 중국은 2005년 두 번째 유인우주선 선저우 6호를 발사함으로써 3단계 우주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는 1단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선저우 7호는 우주유영을 비롯해 모두 68시간의 실험을 마치고 28일 오후 네이멍구(內夢古) 초원지대로 귀환하며 중국 우주과학 기술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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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술수준을 볼때 현재 대한민국의 수출역군이자 달러획득 분야인 제조업의
미래가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공구리로 경제를 일으킬것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나라를 먹여살려야 한다.
우주항공 이것이 참 겁나는게 국방기술에 바로 활용될수 있다는 점과
자동차 조선 기계 화학 바이오 전자 전기 재료 등의 전통적인 제조업에 많은 기반기술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미국, 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이 괜히 우주항공에 막대한 예산을 퍼붓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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