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단체들 비례대표 30%할당 요구 [04.02.26/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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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g 작성일2004-02-27 10:4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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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에게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할당하라는 목소리가 과학기술계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회장 김시중)는 26일 성명을 내어 "학기술 관련 법안을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선 과학기술 전문지식을 갖춘 의원의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한다" 며 "의원 비례대표 후보의 30% 이상을 과학기술인으로 배정하라"고 요구했다. 과총은 또 "이번 4·15 총선에 적극 참여해 과학기술의 비전을 확고하게 제시하는 정당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과총은 27일 열리는 총회에서 이런 내용의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인연합(운영위원 정우성 등 21인)도 이날 성명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에 과학기술인을 30% 이상 배치하고 상위순번에 과학기술인을 1명 이상 포함시킬 것"을 각 정당에 요구했다.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도 지난 2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학기술인을 대표하는 비례대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오철우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회장 김시중)는 26일 성명을 내어 "학기술 관련 법안을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선 과학기술 전문지식을 갖춘 의원의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한다" 며 "의원 비례대표 후보의 30% 이상을 과학기술인으로 배정하라"고 요구했다. 과총은 또 "이번 4·15 총선에 적극 참여해 과학기술의 비전을 확고하게 제시하는 정당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과총은 27일 열리는 총회에서 이런 내용의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인연합(운영위원 정우성 등 21인)도 이날 성명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에 과학기술인을 30% 이상 배치하고 상위순번에 과학기술인을 1명 이상 포함시킬 것"을 각 정당에 요구했다.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도 지난 2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학기술인을 대표하는 비례대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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