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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앞으로 10년간 반도체 인력 15만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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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대로 작성일2022-07-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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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과정 이외 반도체 인력 양성 경로를 마련해 정책 시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전문대에 기업수요 맞춤형 프로그램과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을 확충한다
--> 현재 부족한 인력을 전문대에서 키우겠다.
    = 전문대에 돈을 몰아주곗다.

△교육·연구 환경도 개선해 양질의 고급인력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
 - 이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경우, 지역 구분 없이 학과 신·증설 시 4대 요건 중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정원 증원이 가능해지며,..
  --> 지방 대학교에 학과 증설을 하도록 지원하겠다.

결국, 정원부족으로 문 닫을 위기에 있는 지방사학에 돈을 몰아주겠다는 걸로 보이는데...

요즘은 정부가 무슨 소리를 하든지 비판하는 글은 어디에도 볼 수 없네요.

댓글 2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초중고 예산을 빼서 대학의 반도체 관련학과를 지원한다고 하길래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표면적으론 반도체 관련 전문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차원이지만, 백년지대계인 교육분야에서의 이런 즉흥적 정책결정은 반드시 실질적 목적은 뒤에 숨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칩4동맹'이 출범하면 구형 반도체 장비가 중국으로 매각되는 길이 차단되므로 이 들 장비를 교육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추측했었습니다.

어쩌면 지방대 위기 극복과 구형장비 활용 두 가지 모두를 염두에 둔 정책일 수 도 있겠네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댓글의 댓글

설마, 클린룸을 지어주겠다는 얘기일까요? 그걸 받아본들....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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