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 개발이라함은 칩레벨설계와 시스템레벨설계 보드설계를 총칭해서 하는 말입니다. 오디오를 제작할때 거기들어가는 칩을 만드는 사람이나 칩을 사서 pcb를 뜨고 조립 납땜 하는 사람은 다 다르죠. 대학원에서 칩만하는 이유는 pcb는 이제 연구될만한 토픽이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학문을 하고 기업에서는 개발을 주로하죠.. 주로 인텔 삼성 퀄텀 같은 거대 회사가 칩설계를 합니다..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죠. 좀 작은 회사들은 그 칩들을 사서 시스템을 많드는 회사가 많을 겁니다. 다 케이스가 너무 다양해서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칩설계에는 크게 대분야로 아날로그 설계 디지털설계 가있는데 이 분야는 또 엄청방대해서 공부를 엄청 많이 하셔야합니다. 한국이 잘하는 분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반쯤 걸쳐있는 메모리입니다.. 나머지분야는 중국이나 미국에 많이 뒤쳐지는 실정이에요 ㅠㅠ

겸손님의 댓글

겸손 18-04-30 06:11

예 감사합니다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대표적인기업이겠지요 근데 저는 좀 전자제품개발에 대해서 A to Z 까지 공부를해서 나중에 직장은퇴할쯤엔 제가 직접 제품만들거나 필요하면 사람고용해서 작은 사업하고 싶거든요
메모리만 공부하다보면 부분적인것에만 능숙해질 것 같아서?
말씀하신 시스템레벨설계? 쪽에 더 흥미가 있는것 같은데.
S전자나 L전자 같은 전자회사의 회로개발은 칩개발 까지 둘 다 포함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그런 시스템 레벨의 회로 설계도, 석사 이상은해야 하나염

일에따라서 다 다릅니다. 하지만 연구개발로 밥먹고사시려면 석사이상은 추천드려요. 고생은 좀 더해도 포텐셜이 높아질겁니다.

겸손님의 댓글

겸손 18-05-01 01:17

생각은 하고 있는데 대학원에서는 대부분 칩개발하는것 같던데요. 저는 더 제품에 가깝게 관여하는(?) 시스템,보드 레벨 설계에 더 흥미가 있는 것 같아서요. 칩개발 대학원을 가더라도 말씀하신 시스템이나 보드레벨 설계에 대해서도 능숙해질 수 있는지 궁금해서 글썼구요, 신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나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듣고 흘리고는 질문자님 자유에요. Pcb제품 설계는 업계에서 연구개발이라기보다 노가다라고 보는시각이 있습니다. 나와있을만한것은 이미 다나와있구요 주업무도 새로운 회로설계보다는 부품구입과 납땜위주가 주입니다. 물론 이것은 기업마다, 개인마다 아주다를수있으니 참고만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