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진로관련해서 여기서도 질문하게 되네요...

글쓴이
으어우
등록일
2019-11-20 20:56
조회
3,2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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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현재 반도체 관련 대기업은 거의 다 떨어지고 반도체관련 중견회사
1곳의 최종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높은 지방국립대에 재학중이며 학점은 3.99/4.3 이고 영어는 OPIC AL급이며 과는 전자입니다.

원래는 대학원 생각이 전혀 없고 취직하면 일하러 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졸업프로젝트를 하면서 1년동안 자대 교수님께 꾸준히 영입 제의를 받았고

등록금을 제외한 지원급여가 Max에 진행중인 여러 산학연구프로젝트(실제로도 여러 정부과제, 삼성, sk 해외 기업으로부터도 관제를 받아서 진행중시십니다.)에 참여시켜 확실히 밀어주겠다는 교수님의 말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취업상황이 좋아지지 않는 점과 공백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초조해지네요.

그래서 고민하는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에 합격을 한다(?)->회사를 다니면서 고민을 하거나 혹은 워라벨이 매우 보장이 잘되는 회사기에 회사와 같이 대학원을 다니는 것을 고민해본다.
2. 졸업하고 담번에 포공 OR 카이스트에 지원을 해본다.(아직 어느 렙이 좋은지 무엇을 연구해봐야 할지...고민도 못해본 상황+ 연구 인턴경험도 없음ㅠㅠ )
3.  자대 대학원을 진학한다.

다른 옵션이나 여러 의견들에 대해 환영하니...대학원을 한번도 고민 못해본 저에게 도움될 만한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 ()

    스펙은 부족하지 않아 보입니다. 중견회사 가는건 비추 합니다...무조건 이름대면 알만한 메이저 대기업 노리세요...만약 대학원을 간다면 SPK 가는걸 추천합니다. 자대교수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한테 감언이설 하는 교수들 많습니다.

    1. 회사와 같이 대학원 간다는 것은 파트타임으로 대학원 한다는 건데 공대 특성상 비추합니다...취업 다시 도전하거나 대학원 가는걸 추천...

    2. 무조건 SPK 노리는걸 추천합니다. 고민 하다보면 답은 나올겁니다.. 연구 인턴 경험 이런건 별 의미 없구요, 본인 적성 찾아 비전있는 랩에 가는걸 추천..

    3. 비추합니다.

  • 댓글의 댓글 으어우 ()

    일단은 합격하면 일하러 갈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옛날부터 가기로 원했던 회사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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