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 OLED...
- 글쓴이
- 재료과학도
- 등록일
- 2020-09-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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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white oled를 안하고 rgb type으로 하다가
실패하고... 지금은 white를 건너뛰고 청색 oled에
QD 필터를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에
도전중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이 QD OLED는 모바일에 상용화된
Rgb 타입보다는 몇가지 이유로 번인은 줄게 됩니다...
문제는 현재 청색의 효율인데요
청색은 수명 이슈로 형광타입을 사용하기에
효율 이슈가있고.. 발광타입을 유지하면서 효율 이슈를 줄이는 구조를 사용하다보니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참고기사(https://news.v.daum.net/v/20200911030812519?f=m)
이 부분이 blue 재료를 형광이 아닌 인광이나 열지연형광 발광체를 개발해야하는 이유이고.. 최근에 삼성에서 qned를 투트랙으로 가져가는 이유이죠..
다 어렵고 새로운 기술이기에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삼성이 꼭 성공해서 미래기술을 이끌어가길
기원해 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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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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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OLED를 그 것도 청색의 수명이 가장 문제이기 때문에 번인이 줄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QD를 사용하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고요.
이슈는 번인을 줄이면서 고휘도를 실현시키는 청색OLED재료를 삼성이 이미 확보하고 있느냐 일 것입니다. 수명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면, LG OLED보다 고휘도와 고색도를 실현하는 것은 맞는 데, 비싼 가격만큼의 가치가 인정되느냐 여부인 것 같습니다. -
재료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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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대로님/
제가 알기로는 qd문제는 일부입니다. 컨셉상 그 부분은 처음부터 예측한 부
상세히 설명드릴 순 없지만 에너지 전환 이슈가 예상외로 컸던것 같습니다.
번인은 rgb타입에 비해 수명이 동일한 재료를 쓰기에 상대적으로 강점이 이있습니다. 전류효율을 높이는 구조를 도입하여 전류를 줄여 번인을 폰 대비 개선한 부분도 있구요 -
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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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사용할거면 굳이 번인 문제가 있는 OLED를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GaN을 백라이트로 사용하면 번인 걱정은 없을텐데, 다른 문제가 있으니 그 길을 택하지 않는 거겠죠?
흥미롭게 관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재료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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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별로 구동해야하는데 GaN를 구동하는 backplane에 옮기는게 어려울 겁니다. 마이크로 led가 비싼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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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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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나브로님/ GaN 백라이트가 좋은 대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OLED보다 LCD+백라이트는 두꺼울 수 밖에 없고, LED를 많이 사용한 LCD+백라이트는 OLED만큼 비싸지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재료과학도님/ rgb타입에 비해 수명이 동일한 재료를 쓰기에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건 WOLED도 마찬가지로 이겠죠. 번인은 오랜시간 큰 전류가 흘렀을때 특성이 열화하는 것인데, 어떤 화면에서 어떤 색의 패턴이 오래 유지된다면, 재료와 구조에 산관없이 열화는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3. 전류효율을 높이는 구조를 도입하여 전류를 줄였다는 것도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현재 폰에서 사용하는 OLED가 한 층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TV에서 3층으로 가져간다는 것이 전류효율을 높였다고 말할 수는 없죠. 전력효율은 증가하지 않았으니까요. -
재료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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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대로님/
1. 블루 LED를 쓰는건 이미 현재 삼성전자 QLED에 적용된겁니다. 이는 픽셀별 구동이 안되고 백라이트를 LCD로 필터링하는 방식이니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랑은 기본적으로 다른 것으로 압니다.
2. 엘지의 white에는 블루 발광체가 발광체가 적층구조 안에 들어갈 겁니다. 즉 블루가 빨리 열화되면 white 색 자체가 바뀌나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방식은 청색 단독입니다. 번인에거 강점이 생기겠죠...
3. 전류효율은 개선됩니다. 동일 전류에 3적층이면 전류효율은 3배 정도좋아집니다. 중간에 cgl이 들어가는 구조니까요. 구동 전압이 커지므로 전력효율 강점은 별로없겠죠 -
재료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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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첨언드리면 전류효율 =cd/A, 전력효율은 cd/watt 이구요..cd 대신 루멘 단위를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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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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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 LED얘기는 왜 나왔는지 잘 모르겠고,
2. 블루가 적층구조안에 들어가는 것에 비해, 청색단독이 번인에 강점이 생기는 이유가 존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번인은 무조건 큰 전류가 오랜 시간 가해질 때 생김니다. white색이 바뀌는 것이 OLED폰에서는 두드러지게 보이는 번인현상이지만, 휘도가 주변에 비해 약해져서 어두워 지는 것도 번인이고요. QD OLED는 OLED의 번인에다가 QD의 열화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재료개발이 관건인데, 수명이 5년이상 되어야 하는 TV에 사용하기에는 아직 많은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 전류효율개선이 되는 것은 맞는데, 의미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면서 글은 저렇게 썼네요. 전류를 줄였다는 말을 전력감소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었고... 기본적으로 폰에 비해 TV는 휘도가 2배~3배 이상 커야 하기 때문에 3층으로 해도 폰하고 비슷한 양의 전류밀도를 사용할 겁니다. 당연히 그만큼 전력소모도 커질 것이고, OLED의 수명은 폰하고 비슷하다고 하면, 5년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