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공감 결핍 증후군

글쓴이
UMakeMeHigh
등록일
2014-05-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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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더들이 리더쉽이 뭔가 카리스마와 위엄이 있어 보이는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회식에서 회사카드로 맛있는 것을 사주는 것이나 경조사에 빠짐없이 챙겨 가면 고맙게 생각을 할수는 있지만 결국 야근하는거 덜 불평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조직을 위해 필요한 리더쉽이란 무었인가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네요.

  • 남영우 ()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 윗 사람의 의중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만, 그 자리에 올라간 사람들은 아랫사람에게 공감하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현상을 보이는 리더의 행동들이 있다는게 링크된 글의 내용이라, 현상에 대한 설명까지만 나온 것 같습니다.

  • 반지원정대 ()

      리더십이란 게 조직을 이끄는 지휘자의 소양/능력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리더십이 문제시된다는 것은 그 조직이 안좋은 문제적 상황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서는것, 리더가 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갖추고 소양을 갖추는 과정이어야 하는데, 불행히도 어떤 조직/국가는 그러한 과정과는 관계가 없거나 오히려 그러한 과정을 밟아가면 패배자가 되는 문화라면 곤란하죠. 이러한 조직/국가는 리더십과는 관계없이 권위라든가 권력이라든가 하는 수단으로서 통제/억압하는 방식을 취하게 되면 결국은 무능으로 귀결되죠. 스스로를 무능으로 빠뜨리는죠. 이 지점에서 공감의리더십이라는 말이 나온 듯합니다. 문제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첫단추로서 말이죠. 무엇이 신뢰감을 회복시킬까요. 통제/억압을 버려야합니다.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리는 짓거리니까요.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면 공감도 신뢰도 못 얻습니다. 리더십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너무나 평범하고 단순합니다. 이것이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게 되는 것은 그 길을 가지 않고 이상한 변태적인 행위를하려고할 때죠.

  • 빨간거미 ()

      본문이랑은 조금 동떨어진 얘기지만,
    실무자로써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해서 관리자로써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죠.
    사원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해서 경영진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 통나무 ()

      <a href=http://www.k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6 target=_blank>http://www.k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6</a>
    교장으로 부임하기 전에 중화 고등학교는 어떤 학교였는가.

    “지난 2012년 9월 학교에 부임하고 나서 거의 그해는 매일 싸움과 폭력 선생님에게 욕하고 대드는 교권침해, 무단 지각, 결석, 흡연, 절도 등으로 인해 머리가 아플 정도로 고민했던 것 같다. 수치상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11건의 학교폭력 대책회의가 열리고 관계됐던 아이들이 참 많았다. 다음으로 힘들었던 것이 핸드폰 분실이다. 잃어버린 핸드폰 숫자를 말하기 부끄러운 정도로 많았다. 그리고 무단 지각, 결석 문제 때문에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등교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선생님들의 생활지도도 문제 있는 등 총체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교였다.”

    현재 교장 부임 이후중화고등학교는 어떻게 변했는가.

    “정말 이야기할 것이 많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2013년 8월 학교폭력 예방 우수학교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12월에는 생활지도 우수학교로 교육감상을 받았다. 학교폭력은 방학 중에 타교 학생들과 사소한 싸움으로 일어난 폭력 말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참 조심스러운 일이다. 아이들이기 때문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더 감사한 일은 절도가 거의 없어지고, 무단 지각도 170건 정도에서 20건 미만으로 좋아지고, 생활지도가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요즈음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들이 평화롭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먼저 공부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다. 도서실에는 점심시간에만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매일 오간다.”

  • 통나무 ()

      위에 펀글이 몇번 언급한적이 있는 얘기인데요.
    얼마전에 만나서 얘기한게 리더쉽에 대한 것도 있었습니다. 일반화시키면 안되지만 그럴 고민할필요도 없이 한국의 왠만한 기관장이나 책임지는자리에 있는 분들의 리더쉽은 참 그렇죠.
    만나서 본인이 쓴 글 하나를 소개시켜주는데 교육잡지 민들레에 기고하는 글이라고.
    전학생이 80명정도 되는데 한해에, 그 애들 다 교장이 면접하고(다른학교들에서 다 뺀찌맞고 빙빙도는 아이들) 교장이 상담하고 받아주고 각각의 담임은 전혀 신경안쓰게 하고 학생들을 받아주고 학교를 운영하는데,

    위에 펀글과 이런일들을 실제로 다른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뭐가 벌어지는지 잘 모른다는.

    계속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이, 리더쉽이란 뭔가라고 한번 책을 써보라고 권했는데요.
    그리 복잡한것도 힘든것도 아닌데 어찌보면요.

  • 통나무 ()

      오늘 애들 시험끝나는데 고딩아들 놈이 하는 얘기가
    애들 시험끝나고 술마시러 가고 여러 얘기들을 하더군요. 어찌보면 그런것을 보고 다양한 삶을 이해하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세상의 삶은 다양한데요.
    조카들중에 외고 과학고 아니면 정말 경쟁 빡센 명문고 나온 애들 보면, 똑똑해요. 그런데 답이 없어보이고, 공감력은 없다고 보이고, 리더쉽은, 앉아서 공부하는것만 해버릇해서 그래서 자리 올라가면 모를까, 뭘 이끌고 가치를 만들어간다는것은, 주변에 애들 봐도 그렇고, 배우는 내용과 경험하는 폭을 봐도 그렇고,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거든요.
    우리교육을 자꾸 언급하는게 망통으로 감수성이 제일 풍부할때 시켜놓으면 그리고 삶의 경쟁 트랙으로 들어가면 잘되면 잘될수록 다른 방향을 경험하거나 생각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거든요.
    대표적으로 보이는 분들이 스펙좋은 국회의원들이나 성공하신 사업가분들이 보여주는 언행들. 여지없이 뽀록나거든요.

  • 통나무 ()

      "케네디 리더십의 근저에는 어려운 세상을 안정시키려는 지속적이고 진지한 노력이 있었다고 말하려는 것이다. … 일단 대통령직에 오르면 잘잘못을 알려 주고 진정으로 심경의 변화를 가져올 재교육을 받거나 깊은 자기 성찰을 할 시간이 없다. 사건이 너무 빨리 벌어진다. 어떤 주제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거나 믿을 만한 전문가들을 찾을 수 있지만, 혼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대부분의 경우 교육, 타고난 지성, 경험이 뒤섞인 직관에 의지해야 한다."

    밑에서 링크한것중에 퍼온글인데,
    박근혜로 대표해서 뿐 아니라 우리사회 대다수가
    " 어려운 세상을 안정시키려는 지속적이고 진지한 노력"은 생각도 해본적이 그닥일것이고
    교육, 타고난 지성,경험이 뒤섞인 지성, 이런것은 정몽준 아들이나 중앙대를 산 재벌분들 보면, 돈이있어서 충분히 그런것을 갈고 닦을 여유가 있는 분들도 전혀 안되있는것을 보면, 에도 불구하고 자기 인생살려면,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닦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보고 본을 받을려고 조금이나마 노력이나 해봐야죠.

  • UMakeMeHigh ()

      빨간거미님 글을 보니 히딩크생각이 나네요..

    축구선수로서의 실력은 평범했다고 하던데, 리더로써의 능력은 정말 출중했던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선후배 관계를 없애고 실력위주의 선발 등 전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지 않은지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개개인을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지,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실행하던 감독으로 기억합니다.

    아래 글도 한국의 조직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a href=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8148 target=_blank>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8148</a>

  • 통나무 ()

      우리는 심각한 결함있는 분들이, 주제파악과 현실파악과 범주적인 괴리에 있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이재훈 ‏@Bnangin  · 3시간 
    오늘 정홍원 '장례비 추후 정산' 패드립, 김황식 "박근혜 대통령 출마 권유" 탄핵 유발 드립, 한선교 "국가재난 의혹제기 징역 5년" 개드립, 연합 "인명 피해 없어" 오보드립 등 난리였지만 최고는


    해양수산부
    ‏@mofkorea  정부는 세월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숨진 이모, 방모씨를 선원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한 적이 없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의 선원 인정 여부는 정확한 근로계약 내용 및 담당업무를 고려해 판단해야 할 사항입니다.

    de_comma ‏@de_comma  · 9시간 
    . @mofkorea 배에서 일하다 숨졌는데, 마부겠습니까

    순도 102% 수컷 ‏@Bom_B  · 9시간 
    . @mofkorea 그럼 승객입니까?

    멍지헤 ‏@ajdwlgp  · 9시간 
    @mofkorea 병*을 보면 짖는 개 어디 갔니
    월급루팡 엑스아미닥 ‏@Ex_armydoc  · 9시간 
    선원이라면 벌써 도망쳤을텐데 그러지 않고 학생들을 돕다가 사망해서 선원 인정이 안 되는 모양이군요. @mofkorea

    동네책방  ‏@jnj7871  · 9시간 
    @mofkorea 니네가 죽였잖아.

    보너스
    이 코너가 이정도 퀄리티 발언으로 가득 아로새겨지기는 당분간 어려울듯
    <a href=http://instagram.com/p/nfOh6WG5Fo/# target=_blank>http://instagram.com/p/nfOh6WG5Fo/#</a>





    Economic View ‏@EconomicView  · 11시간 
    정몽준 "같은 잘못 되풀이 안하도록 사회시스템 만들어야 한다. 서울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좋은 일자리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 시민이 아니라 당신 회사의 노동자에게 해야할 일이다

  • 통나무 ()

      선거철이라 리더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나오고 그분들 상당수 민낯을 보여주는데,
    상당한 결여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요.
    주말에 역사 답사를 꼽사리 끼어 다녀왔는데,
    그걸 지속적으로 하시는 교수님은
    엘리트라고 따지면 초특급 엘리트라고 볼수 있는데요.
    경기고에 서울대에. 학계에서도 그분야에서는 당대에 따를 자가 없고.
    그런데 가용할 돈이 있으면 후학들 공부하는 기금 만들어 투자하고, 수십년째 이러저러한 공부모임들이나 전국에 산재한 문화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작업도 하시고, 답사 이끄시고 학생들 공부도 시키고.
    우연이지 뭔지 그 자리에 우리 큰애 학교 역사선생님도 오셨더군요. 이 선생님도 연세가 좀 있으신데
    스토리가 35세때 공부할 마음먹고 대학에 들어가 그 교수님 밑에서 공부하고 학교 선생님이 되었는데 속칭 시골똥통학교에 부임해서 열성적으로 애들 가르치다 그학교 최초로 대학까지 보내고 나니 다른 선생님들이 적당히하라고 난리를 쳐서 학교에서 나와서 학원에 갔는데 학교와 이것저것 보더니 안된다고 해서 원장보고 공개강연하고 판단하라고 해서 공개강연하고 OK 받고
    학원가에서 돈을 쓸어 담다가 도저히 애들 가르치는 일을 못잊어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지금껏 학생들과 뒹굴면서 가르치면서 가는 분인데,
    그 교수님에 그 제자(들)이라고 봐야할지.

    우리 사회에 엘리트나 리더라는게 셤봐서 꼭대기에서 빨때꽂는것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그 능력으로 새롭게 자기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더불어 주변까지 질적인 수준을 올려주는 능력을 보여주어야할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부분을 중고딩때 생각도 못해보고 그저 문제풀이에 그러다 대학들어가면 학교서열이나 학점이나 이런문제에(만) 매달리게 되어버리면,
    요즘 수명이 늘어나는것을 보면서 이런 경쟁시스템에서는 50전후로 그냥 죽어도 나머지 인생에서 그닥 큰 차이가 없는 상태로 돌입된다고 보이거든요.
    무의미 하거나, 아니면 정지된 사고로 후세대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 통나무 ()

      그 교수님 제자분중의 한분은 이제 2년째 넘어가는데 역사 카페를 만들고 한달에 한번 역사답사를 이끌고 있는데 6월에 경주로 가는 코스는 버스 한대가 차고, 대기인원이 또 한대인데 혼자서 하는것이라 어느 인원이상은 감당이 안되고. 이익을 바라는게 아니라 비용은 크게 문제가 안되는 수준인데요.
    자기가 좋아서 공부하고 같이 즐기고 학계에서 보고된것 수준의 공부를 같이 공유해서 만들어 나가는것.
    이것은 자기 다리로 걸어다닐수 있으면 죽을때까지 할수 있는 일이고.

    진학이나 취업니아 장래를 볼때,
    수명이 90까지 늘어난 세상에서
    중고딩과 대학때 배운것으로 박사를 따던 뭐하던
    그걸로 세상을 메꾸고 가기에는 너무 벅찬 시간이 되어가는것 같은데,
    리더싶을 갖추고 공감능력과 같이 나누고 동반할 능력이 결여된다면 앞으의 세상은 진짜 살기 힘들어질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진짜 능력있는 사람이 될려면 그 능력의 정의와 그 능력을 배양하고 그것을 조직화해서 같이 웃을수 있는부분까지 책으로 하는 공부외에 그걸 실제 자기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고 자기는 어떻게 만들어갈지를 어릴때부터 고민해야할때에
    ㅋㅋ
    주변 공부잘하는 애들이나 공부잘해서 좋은 자리 차지한 어른들 보면 다들 망통인지라.........

  • 엔리코 ()

      리더라는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곧 선거인데 진짜 뽑을 만한 인물이 없어 걱정입니다.

    저희동네 시의원 후보 6명중에 5명이 전과자입니다.
    승질나서 선거할맛 안납니다
    혹자는 그러겠지요...억울하면 니가 출마하든가
    에휴..

    요새 보육공무원 말이 나오던데...과연 실현될지는 미지수네요.
    악덕원장이나, 보육의 질을 생각하면 보육공무원취지는 공감을 합니다만 아무래도 재원마련이 문제인데요..
    작년한해만 보전금이 3조를 넘었죠.
    어린이집 정부지원금 줄줄 새는거부터 바로잡고 공무원연금 개혁이
    함께 이루어진다면..보육공무원 적극 찬성입니다.

  • 빨간거미 ()

      엔리코님
    어린이집은 정부 지침대로하면 항상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정책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금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는 원아에 대한 지원금이에요.
    원아가 내야 할 돈을 정부가 대신 내는 것 뿐입니다.
    물론 원비는 정부가 정해놨죠.

    예를 들어 교사 1명당 0세 3명을 볼 수 있는데(규정이),
    원아에 대한 정부지원금 포함해봐야 한명에 80만원 선입니다.
    결국 240만원으로 교사 급여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다 1명이 빠지면 160만원이 되는데, 이 경우에도 교사 급여나 다른 것들은 별로 달라져선 안되죠.

    제가 예전에 원아 40명 당 매출과 소요비용을 계산해 봤는데,
    최저임금+노동법+영유아관련 법을 제대로 준수하게 되면,
    매월 2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하더군요.

    정부도 그걸 아니까 민간어린이집에 뭐라고 하지 못하는 겁니다.
    대신 언론을 통해서 학부모랑 어린이집을 이간질시키는 겁니다.

    어린이집이 정상화 되려면,
    원비가 자율화 되서 올라가던가,
    아니면 정부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원비를 자율화하면 시민들에게 욕먹을거고,
    정부 지원하려면 돈이 드니까,
    만만한 어린이집만 조지는거죠.

  • 빨간거미 ()

      추가로,
    TV에 주로 나오는 비리 어린이집들은 대부분 국공립 어린이집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이야말로 지원을 많이 받고 있죠.
    그런데 국공립 어린이집의 원장이 되려면, 경력이 길고 지자체에 끈이 있어야 합니다.
    저 바닥에서 경력이 길다는 것은 수준이 낮다는 것과 비례합니다.
    옛날에는 개나소나 원장이 될 수 있었거든요.

  • 엔리코 ()

      그렇군요
    비리뉴스가 자주 나오길래 특별활동비같은걸 빼먹겠거니 했는데..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이네요..열심히 묵묵히 일하시는분도 많은데 그 분들은 억울할만합니다. 참 언론플레이란게....
    차라리 엄격하고 공정한 선발아래 준공무원화하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어쨋든 이것도 엄연히 국가의 몫이니....
    출산율타령하기전에 진짜 이런것부터 정상화하는게 시급하네요

  • 빨간거미 ()

      어린이집에 대한 얘기 나온김에 하나 더 말씀드리면,
    현재의 규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부의 감시도 철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못된 원장들은 규정을 어기면서 착복하는거고,
    좋은 원장들은 규정을 지키면서 투자대비 손해를 보는거죠.

    지원을 제대로 해주고,
    감시와 벌금을 제대로 때리는게 정상화의 길인데,
    복지예산이 부족한지라 그렇게 하지 않아왔습니다.
    일종의 눈가리고 아웅이죠.

  • 엔리코 ()

      국공립의경우 경영지원금이 따로 나오는반면, 민간 지원금은 몇년째 동결이네요.그러면서 재무는 똑같이 요구하고....
    복지예산에 신중을 기할필요는 있지만, 이런건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을텐데..무상급식투표한다고 엉뚱한데 펑펑 쓸돈은 있고, 정작 필요한곳은 나몰라라하고....
    눈가리고 아웅 딱 그표현이 딱 맞네요

  • 반지원정대 ()

      <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91308481&code=910110&nv=stand target=_blank>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91308481&code=910110&nv=stand</a> "웃으며 악수하는 안철수, 고승덕 그들은 왜 손을 잡았나

    언론사 제목 뽑는 게 참 다분히 악의적이네요.
    리더십이란 게 중요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그 사회의 환경적 조건입니다. 민주당에 들어가서 안철수가 저런 식으로 견제당하고 있네요. 권한을 주고 책임을 묻던가하는 것도 아니고, 권한은 쥐꼬리만큼이나 주면서 견제는 더럽게 들어가는 것으로 관찰되네요. 그 이유는 대충 짐작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이 안철수를 욕하는 것보다 더 기분이 더럽네요. 민주당의 우원식이가 국회의원을 했을정도면 그 사진이 어떤 식으로 찍히는 것인지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리더십을 얘기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리더십을 담보하게하는 환경적 요인을 짚어 보는 게 더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정치인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총질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빨간거미 ()

      저거 터뜨린게 새누리가 아니라 새정치연합측이죠.
    오히려 내칠 인사를 확인한 샘인데, 새정치측에서는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술에 술탄듯 할지, 물에 물탄듯 할지...

  • 반지원정대 ()

      결과를 중심으로 사고하면 적어도 남에게 이용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문구를 어떤 책에서 잠깐 읽었는데요, 물론 동기/원인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기에 결과위주의 사고를 강조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안철수가 민주당과 합당하기 전에, 선거의 판세를 고려해서 삼파전이 되면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얻게된다며 안철수에게 압박이 상당했죠. 이것은 다분히 민주당 위주의 사고이며 논리였습니다. 유권자들도 여기에 상당부분 동의했는데 반새누리당 정서가 상당부분 작용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안철수라는 변수를 없애고 싶었고, 5대5의 권한이라는 조건으로 합당을 제의했고, 안철수는 민주당과 유권자들의 우려를 해소시킬 필요가 있는 정치적 결단을 했습니다. 안철수 개인에게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환경적 요인이 그러한 결정에 크게 작용했습니다. 민주당의 이해득실 말이죠.

    두 번째로 지난 대선 공약으로 기초단체 무공천하겠다고 했는데, 결과위주로 한번  사고해보면, 결과는 지금 약속을 어겼습니다. 새누리당이 안지키는데 민주당이 왜 지키느냐, 선거에 불리하다 등등의 논리로 공약을 어겼습니다. 결과는 기초단체 정당공천을 하기로했고, 역시나 민주당의 이해득실에 부합합니다. 기초단체 무공천 철회는 안철수가 새정치=약속실천이라는 대표상품을 훼손시켜가면서 민주당의 이해득실을 만족시켜줬던 것이죠. 언론이 안철수를 집중포화해서 안철수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서 책임지는 인간이 없습니다. 신기하죠. 안철수가 책임질까요? 언론에서 그렇게 집중포화를 퍼부어서 무공천을 철회하라고 했고, 민주당에서 그렇게 압박을했는데, 안철수가 책임져야하나요? 이미 안철수는 심각하게 대표상품이 훼손되어서 책임을 졌습니다. 그럼 나머지 누가 책임진 인간 있어요? 결과만을 따져서 말해보면, 약속이란 게 불리해지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데, 이게 현재 민주당이 갖고 있는 리더십입니다. 저는 새정치연합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들은 새정치로 연합한 것이 아닙니다. 결과만을 따져서 볼때 말이죠. 저는 아직도 민주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만을 따져서 냉정하게 보면, 민주당은 안철수를 5대5의 지분으로 존중하지 않는 것에서 보다시피, 안철수를 이용하는 정도의 형국입니다. 광주에서 전략공천한 것을 두고,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는 사람이 있던데, 그 사람들 안철수를 무슨 원수보듯이 합니다. 광주시장은 그분 아니면 안되는 거에요? 꼭 당신만이 되어야하는 거에요? 계란세례에다가 사람이 묘역에 참배하는 것까지 막았어야 하나요? 안철수 사퇴할까요?
    더 기분 더러운 건 언론의 행태입니다. 어떤 언론도 약속을 못지킨 것에 대해서 해당 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는 꼬라지를 못봤습니다. 오히려 약속을 지키지 않아야 된다며 논조를 펴더군요. 이게 현재의 우리사회의 리더십입니다.



  • 엔리코 ()

      무공천쳘회,공천방식 두번이나 안철수는 양보를 해줬는데
    정작 적은 내부에서 더 활개를 치니....

    말이 합당이지, 안철수쪽 인사들 다 떨어뜨려놓고선
    광주전략공천했다고 연일 물어뜯는데...
    이래서야 깨끗하고 새로운 인물이 유입이 되겠습니까...
    새누리당 욕할거 없습니다.
    이래서 합당을 처음에 우려한것인데요.
    합당초기부터 내분일으키는 인간들 몇몇 있었는데
    이제라도 과감히 내쳐야합니다. 
    리더를 뒷받침해줄 환경이 중요하다는점 공감합니다.

  • 통나무 ()

      어느 칼럼인지 트윗인지 읽은 곳은 기억이 안나는데
    전략공천에 대해서 이런 얘기.

    전략공천은 광주에서 할게 아니라 격전지나 진짜 전략적으로 할곳에서 하고, 광주같은 곳은 완전한 경선으로 해야하는곳이라고.

    전략공천한다고 잘하면 욕을 안먹겠지만
    서울시 교육위원 김형태 같은 케이스는.
    판단력까지 의심될정도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 반지원정대 ()

      오히려 대구나 광주같은 곳이 전략공천이 필요한 곳입니다. 새누리당은 대구에서 전략공천을해야하고, 민주당은 광주에서 전략공천을 해야하는 것이에요. 그 기준이 중요하겠죠. 기존의 변화없는 무기력에서 새로운 활력을 쏟아부을 참신한 인재로 말이죠. 격전지는 격전지만큼이나 적어도 참신한 인물이 영입될 확률이 높지만, 대구/경북/광주 이런 곳은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 통나무 ()

      새민주연합인지 대구의 전략공천은 맞죠.
    광주는 그건 결과를 그리과 과정을 보면 알겠죠.
    참신한 인재를 위해서 서울시에서 김형태의원 같은 분 아웃시키는것보면 전부 단일후보로 추천되고 응당 그럴자격이 있는 분한테,
    김형태 관련 기사 아침에 보고 한참 동안 멍해있어서요. 저 판단력은 뭘로 구성되어 있는지.

  • 반지원정대 ()

      새정치연합이 대구에서 전략공천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가능성이 아주 희박한 곳에 전략공천하면 당 내에서 대구에서는 떨어질 거 뻔한데 누가 뭐라할 것 같지 않고 모양새만 갖추는 정도의 의미밖에 안됩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정당이 그곳에서 구태를 벗어나 새로운 인물의 영입을 필요로할 때, 전략공천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통나무 ()

      누가되도 당선가능성이 높으면 경선이 맞지 않나요.
    구태를 벗어난 인물을 선택하는 그 판단력이 의심스러운게 서울 김형태 의원 건이고요.

  • 반지원정대 ()

      전략공천의 목적이 무엇인지가 불분명하네요. 전략공천이 단순히 당선가능성을 저울질해서 당선가능성이 희박한 곳에 찔러나보는 식의 전략공천이라면 위의 댓글에서 언급했지만 모양새만 갖추는 정도의 의미밖에 안됩니다. 새누리당이 광주에서 전략공천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있다면 새누리당 내에서 아무도 전략공천한 것을 문제삼지 않는 평화스러움 정도?

    전략공천의 목적이 단순히 당 내에서 잡음없는 평화스러움이 아니라 새로운 인물의 영입이 전략공천의 목적이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광주나 대구는 새로운 인물의 영입이 필요시되는 곳이에요. 이런 곳에 전략공천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 내에서는 굉장한 잡음이 있겠죠. 공천=당선이니까 큰 기득권을 내려놓아야하니까요.

    김형태 건은 대구, 광주하고는 또 다른 서울이잖아요. 그곳에 전략공천을 해야하는지 의문이고, 그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저는 잘몰라서 얘기하기가 힘드네요.

  • 통나무 ()

     
    uhmkiho(엄기호) @uhmkiho    ·  5월 19일   

    문득 안철수가 김형태 교육의원이 누구고 무슨 일을 했는지를 알고는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알고도 했다면 진짜 나쁘고 모르고 했다면 가망없이 나쁘다.

  • 반지원정대 ()

      통나무님 여긴 토론하는 곳이에요. 제가 댓글로 제 의견을 올려드렸으면 제 글을 읽으시고 그 내용에 대해서 얘기하시면 됩니다. 뜬금없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고 오지말고요.  김형태 교육위원과 관련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후 사정을 잘 몰라요. 설혹 그것이 잘못된 전략공천이라면 인정할게요. 안철수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다만 제가 올린 의견에 대해서 통나무님의 생각을 저한테 주시면 토론이 되는 겁니다.

  • 통나무 ()

      전후 사정모르시니 교육관계된 사람 의견 하나 붙였고,
    필요하면 검색해보세요.
    안철수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빠가라고 생각하지.
    좋은 분이예요.

  • 반지원정대 ()

      전 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전후사정을 얘기해야하는 것인데요, 올린 엄기호라는 사람의 멘션은 전후사정을 추측하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통나무님이 간단하게 얘기해주면 고맙겠네요.

  • 반지원정대 ()

      <a href=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28758 target=_blank>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28758</a>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김형태를 배제시키고 비례대표로 낙점된 사람이 누군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혀야할 것입니다. 만약 그 이유가 합당하지않다면 안철수는 더이상 새정치를 할 필요 없게되겠죠.

  • 엔리코 ()

      저도 기사를 찾아봤는데 김형태교육의원이 한 일과 평판이 좋은 분같네요
    무슨 연유로 이렇게 된건지 납득이 잘안되는데. 당내부 누군가의 모략이 있었던것인지..
    안의원은 부당한 공천관여는 안했다고 분명히 밝힌바 있거든요.
    공천은 잡음이 생길수밖에 없는 것이어서,,
    그래서 애초에 무공천을 천명했던것이구요..
    통나무님이 지적하신부분은 일리가 있고, 저도좀 의아하네요...

  • 반지원정대 ()

      안철수쪽 사람 심기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단순한 공천잡음이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이 발탁되어야 하는데 김형태의 주장은 안철수가 능력보다는 자기 사람 심기로 비례대표를 뽑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을 뽑았는지 해명을 해야하는 것이고요, 뽑는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설명할 수있어야 합니다. 이걸 못하면 새정치라는 건 때려치워야죠.

  • 엔리코 ()

      해명이 필요하다는 원정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공천관여 안했다는 말 한마디로 끝낼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신당합당 안하고 안철수독자노선으로 갔더라면 더 낫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놈의 어부지리때문에......

  • 반지원정대 ()

      "그리고 교육계 대표들이 안철수대표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안대표 대신 문병호 비서실장이 교육계 대표들을 만나 비례 4번에 배려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뜻밖이었습니다. 교육계 단수 추천 후보인 저(김형태 교육의원) 대신 교육계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단지 지난해 안철수 대선캠프에서 일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표성과 상징성도 없는 사람을 교육계 비례로 배정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새정치인지 묻고 싶습니다. 교육계를 이렇게 무시하고 우롱해도 되는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이는 교육계를 다시 한번 침몰시키는 일 아닐까요?

    아직도 새정치민주연합 시당 홈페이지에는 비례대표도 400명 선거인단 통해 경선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경선세칙까지 정해놓고 무슨 이유로 그 약속도 지키지 않은 것일까요? 과연 약속대로 경선을 했다면 안철수 대표쪽 사람이 비례로 선정되었을까요?"

    안철수와 면담을 요구했는데 안된 이유가 무엇인지, 문병호라는 사람이 비례대표 4번으로 배정하기로 약속했는데 안된 이유가 무엇인지, 비례대표 선출 경선은 왜 하지 않았는지, 등등 김형태가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해야겠죠. 이런 거 해명하지 않으면 유권자가 투표장에 갈 필요성도 못느끼는 것입니다. 새정치가 아니니까요.

  • 반지원정대 ()

      정치 vs 국민이라는 구도에서 리더십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번 보궐선거 공천과정과 관련해서 새정치연합의 허동준이가 일주일간 당사를 점거하고 온갖막말로 난리피우다 "내가 주인이다" 이러면서 물러갔고(아마 안철수를 굴러온 돌로 취급하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저는 보고있습니다), 또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권은희 공천은 진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공천이라고도 했죠. 전략공천과 관련해서 불협화음이 나오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는데, 그럼에도 제가 한심하게 새정치연합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것은 문제는 공천이 아니라(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는 인물이 공천된 것이 아니기에), 그 공천결과를 다루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선거니까요. 국민들은 쳐다보고 있고, 관찰하고 있고, 새정치연합이 보여주는 모습은 한심했으니 어쩌면 리더십이란 게 거의 실종됐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들어 허동준이 난리피운 것과 관련해서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이를 거의 방조했다는 것이 심각해보였습니다. 누군가가 조정해줘서 그런 파행적인 모습이 연출되는 것은 막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죠.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있었을 것인데 하지 않았죠. 선거를 치루자는 것이 아니라 말아먹겠다는 태도라고 봤습니다.

    두 번째로 권은희 공천과 관련해서 '진성성이 훼손된다'라는 말을 꺼낸 사람이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누군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진정성이라는 것은 김용판이 무죄로 판결되면서 이미 훼손되었어요. 진정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진실이에요. 훼손된 진정성,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와 공천을 준 지도부에게 공천그 자체를 두고 진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말을 꺼내는 것은 자기 후보를 믿지 못하는 격이고, 상대 정당인 새누리당에게 정치적 멱살을 잡히는 바보짓거리입니다. 지금 새누리당이  그 말을 바통을 이어받아서 권은희 집중포화하고 있죠. 그런데 새정치연합은 해놓은 말이 있어서 지금 새됐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자기 정당 후보를 앞두고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말이 나왔는데, 그 말을 한 인사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공천이 문제가 아니라 공천결과를 다루는 태도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새정치연합이 내놓은 후보들에게 어떤 결격 사유가 있나요? 뭐가 큰 문제점이라도 있나요? 형편없는 언론들이 정치인들의 계파적인 사고방식으로 공천과정를 보도하면서 무슨 큰 문제점이라도 있는것으로 믿게 만들어놓았어요. 바보짓거리를 잔뜩해놓고는 여론이 안좋으니까, 여론조사가 불리하게 나오니까 이제와서 지도부 흔들기하면 안된다는 논리를 꺼내는 인간들보면 참 딱합니다.

  • 반지원정대 ()

      <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6671.html?_fr=mr1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6671.html?_fr=mr1</a> 권은희 기동민에 대한 상식

    "권은희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에 합당하지 않다는 게 아니다. 다만 그가 공직을 사퇴한 직후인 지금은 아니라는 점이다. 정치란, 혼자 진리를 탐구하는 게 아니다. 나 자신의 믿음보다 때론 다른 사람의 인식을 더 깊이 살펴야 하고, 나 자신의 신념도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게 정치의 영역이다. 진정성이란 내가 아닌 남이 판단하는 것이다. 권은희가 광주가 아닌 서울 동작을에 나왔다면 판단은 또 달랐을 것이다."

    정치를 얘기하면서 매우 비정치적인 행동을 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위의 칼럼입니다. 경쟁하는 상대정당인 새누리당에게 멋잇감을 주는 논리를 버젓이 그대로 수용하면서, 수용하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확대 재생산하면서, 정치적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이율배반적이죠. 선거를 앞두고 말입니다.

    진정성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네요. 광주에 출마하면 진정성이 없고 동작을에 출마하면 진정성이 있다는 이 멘탈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진정성은 광주에 출마하든 동작을에 출마하든 안드로메다에 출마하든 언제나 권은희의 마음속에 칼럼의 필자가 사용한 믿음/신념이라는 단어의 행태로 남아 있습니다. 그 믿음/신념은 권은희에게는 진실이라는 행태로 존재합니다. 그 진실을 "나 자신의 신념도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게 정치의 영역이다" 라는 말로 거의 모욕적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권은희는 이러한 논리를 차용한 보수언론에게 매우 화가난다고 했죠. 참고하세요.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김용판이 무죄로 판결되었는데, 칼럼을 쓴 필자의 논리대로라면 필자는 진정성이라는 말로 그것을 상식이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동의합니까? 재판의 결과이니 여기에 동의하는 게 상식이겠죠. 이제 권은희는 광주든 동작을이든 안드로메다든 출마할 필요가 없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출마하면 안됩니다. 동의합니까?

    "나 자신의 신념도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게 정치의 영역이다" 이 말은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나 자신의 신념/믿음/진실이 다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것이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위가 바로 정치다" 이렇게 말이죠. 권은희가 정치에 출마할 수 있는 명분이기도 하고요. 이것을 왜곡시키지 마십시오. 광주와 동작을을 구분하는 칼럼의 필자야말로 진정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지역구분의 왜곡된 인식이 드러나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지역구분을 즐겨하는 새누리당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되겠네요.

  • 반지원정대 ()

      <a href=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678 target=_blank>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678</a> 권은희 광주공천 될 사람 되는 그림

    뉴스기사에 장기판 얘기가 나오는데, 장기판에 흔히 나오는게 옆에서 훈수질하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하는 말인데, 훈수질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때로는 좋은 훈수를 하기도하지만, 장기판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참지못하고 입으로 튀어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훈수질도 존재하죠.

    " 그럼에도 네 사람은 '권은희 카드'가 광주에서 사용된 것에는 회의적이었다. "어차피 될 사람이고 되는 그림(당선되는 경우)"이며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주는 것밖에 안 된다"는 것. 대신 '권은희 카드'를 서울과 같은 격전지에서 꺼냈다면, 이번 선거에서 가장 부족한 콘셉트(미래세력 등용과 같은 정당 개혁)이 확실해졌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권은희가 격전지에 배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어요. 아마 권은희가 격전지에서 필승한다고 가정하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근거는?

    만약 권은희가 격전지에 출마했다가 패하면 그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런 거 생각해보고 훈수질을하든 말든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권은희라는 인물이 국정원 대선 개입이라는 민감한 사안과 관련된 인물인데, 격전지에 배치하는 위험부담을 지우라니, 차라리 출마를 안하는 것보다 못합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발상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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