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너지가 실재하나요?

글쓴이
마누형마누라
등록일
2017-08-25 01:26
조회
6,5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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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안녕하세요. 근래 진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필연적으로 공간에너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 증명이 안 되었지만, 실험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었는데 글만 봐서는 사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모든걸 떠나 M-L converter 같은게 실재하는 것인가요? 관련 논문이나 저널에 기재된 적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돌아온백수 ()

    '기' 를 말하는 건가요? 숨만 쉬면, 내공이 증가한다는?

  • 댓글의 댓글 마누형마누라 ()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그걸 기라고도 부르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플라즈마 방전장치와 체르네츠키 회로를 가동한 뒤 전류를 측정하면 입력값과 출력값이 다르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blog.daum.net/peoplespresident/7378058

  • 펭귄 ()

    물질이 없는 진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주 공간 (space)이 진공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엄청난 양의 소립자, 뉴트리노, 전자, 양지들이 파도의 물분자 처럼 채우고 있어요.

  • 댓글의 댓글 zhfxmfpdls ()

    오, 신기하네요...
    이런거 연구하는 사람들은 천재같은듯... ㅋ

  • 댓글의 댓글 remorse ()

    진짜 안 굶어죽고 살아남아서 저런거 연구하시는 분들은 진짜 현 시대 최상위권 천재들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참나리 ()

    안녕 하십니까 전 진공은 없다라 하고 저압을 이용한 기계들을 출원중에 있고 그가치와 호용도를 세상에 알리는 데 일조 할까 합니다 저비용 운전과 저비용 관리 를 위한 것입니다 발전 설비 무균실 농사용 산업용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많은 요소들이 이에 적용합니다 관심과 지도 를 요구 합니다 많은 지식과 협력으로 깊은 소명감 으로 다수를 위한 사업에 일조를 부탁 드립니다

  • 돌아온백수 ()

    이런 생각들이 나쁜건 아니에요. 근원에 대해 고민하는 것들이니까요.

    하지만, 실험 결과들이라고 보여주는 건, 전문가 시각이 아닌 일반인들의 시각으로 해석한것은 보거나 읽지 않는게 좋아요. 딱 사기 치기 좋은 소재들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전자빔을 만들어서, 코일 사이로 통과시킨다고 하는데... 전자빔을 만든 에너지를 포함 시켰는지 밝히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과학 논문이라면, 그런 얘기들이 나올텐데요.

    에너지 변환이나 생성에 관한 실험들은 관찰하는 시스템을 어디까지로 한정할 것인가에 따라, 사기가 될 가능성이 많아요.

  • 댓글의 댓글 펭귄 ()

    전 인류를 상대로 100년 동안 사기친 과학자 집단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맞다고 주장하는 놈들이죠.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물체가 없다고요?

    관측 결과에 따르면 천체 운동에서 중력이 지구와 태양 사이에 전달되는 속도가 빛보다 10^20배 이상 빨라요. 만일 중력 전달 속도가 빛속도라면 태양계가 현재 모습으로 진화하지 못했습니다.

    오캄스 레이져 (Occam's razor) 원리를 쓰면 상대성 이론은 걸레 수준 가설입니다.
    다른 가설이나 물리 법칙이 천체 현상과 운동을 더 간단하고 모순 (paradox)없이 훨씬 낮은 오차 범위로 설명해줍니다.

    예를 들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입증했다는 태양 근처를 지나는 빛의 굴절 현상, 중력이 4차원 시공간을 휘어 빛의 진행 방향도 휘인다는 것을 1900년대 초에 영국의 천문학자가 관측해서 발표했는데요.

    물리학에서 성질이 서로 다른 두 매질을 지날때 빛이 굴절하는 현상을 적용해 태양 근처에서 일어나는 빛의 왜곡이 일어났다고 설명할 수 있고, 이것을 이용한 굴절 계신값이 관측값과 더 잘 맞습니다.

    Halton Arp는 20세기 갈릴레오라고 불리던 뛰어난 천문학자 였는데, 이 과학자는 Intrinsic Red Shift를 주장해 큰 뻥 우주론이 틀리다고 비판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쫒겨나 독일에서 연구 활동을 했습니다.  적색 이동 (Red shift) 관측 값을 단순 거리로 계산해 천체가 팽창한다는 큰 뻥 우주론의 주요 증거로 쓰고 있는 주류 천문학자들에게는 판을 뒤집는 새로운 주장이며 관측 결과 해석이라 조직적으로 탄압했습니다.

    태양을 포함한 모든 별과 행성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원운동 한다는 것이 천년이 넘게 과학적 진실이었습니다.  요즘도 지구가 납작하다고 주장하는 집단이 열심히 일부 종교적 신념이 강한 개인들과 기관들 도움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요.

    원자력 마피아들은 상대성 이론이 절대 진리여야 하고 큰뻥 우주론이 정설입니다. 자원 약탈 경제, 산업으로 지금까지 기득권을 누려온 수많은 기업과 단체도 똑같아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상대성 이론이 나왔다고, 뉴튼의 법칙이 틀린것이 아니죠. 상대성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들은 그렇게 설명하면 됩니다.

    뉴튼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서 상대성 이론으로 설명하는 것이고요. 상대성 이론과 뉴튼 법칙이 같은 결과를 내는 부분이 있으니, 상대성 이론이 더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주 가끔은 이론으로 예측하는 결과를 실험으로 증명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예외적인 경우 때문에, 이론이 현상을 앞서는 듯이 받아들이는 건, 과학을 오용하는 셈입니다.

  • 댓글의 댓글 특수문자1 ()

    오컴의 면도날은 가설들을 바라보는 태도일 뿐이지 가설을 검증하는 도구는 아닙니다.
    중력렌즈 현상을 굴절률로 설명한 논문에 관련해서 링크좀 걸어주실수 있으신가요?
    되도록 논문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으어 ()

    먼가 그럴듯한데 Occam's razor 원리로 상대성 이론을 낮은 수준의 가설이라고 하는 말씀을 보고 황당해졌네요.

    일단 "천체 현상과 운동을 모순 없이 낮은 오차 범위로 설명하는 다른 가설이나 물리법칙" 링크 달아주시구요.

    그 원칙이 다른 곳에도 적용되는 것인지도 알아야겠죠?

    기대가 큽니다.

    추가로 적자면 윗분말대로 오컴의 면도날로는 가설을 폐기시킬 수 없습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지구를 중심으로 원운동하는게 관찰된 사실이잖아요.
    뭘 던지면 떨어지고, 밀면 가다 서고, 하늘의 별은 원을 그리면서 서지도 않고 돌고
    이거 설명하는것을 하나로 하면서 더 타당한 설명을 한게 근대 과학이고.
    빛보다 더 빠른게 있는지 어떤지 그건 내 전공을 벗어나 내가 판정할수가 없으니 그쪽 전공한 분들이 판정하는것 받아들이는수밖에 없죠.
    뭐 전부다 같이 짜고 사기치면 어쩔수 없죠. 그런데 그럴 이유가 있나요. 새로운 이론내놓고 받아들이면 노벨상은 따놓은 것일텐데요.
    왜 부질없이 이것저것 섞어서 본인 판단을 개입시켜 결론을 내시는지....

  • 댓글의 댓글 마누형마누라 ()

    코멘트 고맙습니다. 현재 증명된 수준은 Cold Fusion 몇 수 아래정도 되어보이는거 같군요....

  • 펭귄 ()

    Wal Thornhill: An Examination of "Gravitational Waves" | Space News
    https://youtu.be/J3Hoax81rkI

    중력파 발견에 전세계 언론과 학계에서 환호할 때 정면으로 비판한 단체 Electric Universe의 입장입니다.  톱니바퀴 누르고 Subtitles에서 Korean 선택, CC 누르면 한글 자막 나옵니다.  중력 속도와 진공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죠.

  • 댓글의 댓글 마누형마누라 ()

    제 질문에서 많이 엇나간듯 하지만, 링크해주신 영상과 달아주신 코멘트 잘 읽었습니다. 이미 저는 빅뱅이론을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부정할 생각은 없네요. 후에 더 공부하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덧붙여 원자력 마피아들과 빅뱅이론을 무엇때문에 연관시키 시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원자력은 실재하는 기술이고 우주이론이 깨진다고 해서 사용되는 것을 멈출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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