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존재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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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2-05-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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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cell 연구문제는 아직도 미국내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tem cell 논쟁 때문에 어부지리로 펀딩을 얻은 분야는 "생물윤리학" 분야입니다. 이제 심심지 않게 생물윤리에 대한 세미나를 접하게 됩니다. 왜 생물 윤리학이 문제인지 생각해봅니다.
오래전 한 미국의 가정의 딸이 골수이식만이 살길인 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골수이식을 위해 검사를 했지만 그결과는 부적격이었습니다. 같은 골수를 찾울 수도 없고 딸의 생명은 점점 단축되어가고 결국 그 부모가 생각한 것은 적헙한 골수를 가진 동생을 보자 였습니다. 인공수정후 수정난을 검사하여 딸과 동일한 조건을 가진 수정난을 찾아내어 엄마의 자궁에 안착시켰습니다. 그리고 태어난 것이 아들 "아담".  몇달 후 딸은 아담의 골수를 이식받아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사춘기가 되면 동일한 고민을 합니다. 나는 누구이며 나는 왜 태어났으며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제2의 탄생이라고 하지요. 이건 인간이 어쩌면 일생 가지고 풀어야 하는 숙제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bottomline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많은 철학자들의 밥문제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아담은 어떻까요? 그도 사춘기가 되면 이런 고민을 할까요?
그가 내인생 존재의미를 최초로 아무런 고민없이 알게되는 첫 인간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니다.

그런데 이것 자유게시판으로 가야하는 것이 아닌지는 모르겠군요.
  • 소요유 ()

      부모의 의도와 상관없이 '존재' 자체로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요 ?  아마 아담 만아니라 대부부

  • 소요유 ()

      대부분의 사람들도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를 낳은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  그 이유와 아담의 존재 이유와 큰 차이가 없을 듯한데요. 

  • 이공계2 ()

      글쎄요.. 전 저희 형님이 심심할까봐 태어났다고 하던데요?^^ 제 삶에 이의는 없습니다^^ 우스개 소리랍시고 한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이 좋은 곳입니다. 과학이야기하기엔..

  • 포닥 ()

      인식론에 이어 이제 실존의 문제에 까지 이르렀네요. 이러다가 밤샐라...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는 말이 딱 맞네요. 오늘의 화두는 "존재"가 되겠습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벼운 거......

  • 노새 ()

      존재이유?  이유가 있을까요.  자연법칙이 그러니까.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잇을까요. 없겠죠. 자연법칙만이 있을뿐....

  • 플로지스톤 ()

      제가 듣기론,...아담은 자신의 존재가 언니를 살린것을 그 누구보다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더군요. 그녀를 가장 아프게한것은 주위사람들(어느 특정 종교인들)의 부모에 대한 비난과 자신을 희생양취급하는 것이었답니다.

  • 플로지스톤 ()

      아...둘째가 아들이랍니까?  전 딸로 알고 있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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