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사고법 같은게 있나요 ?

글쓴이
송세령
등록일
2002-05-07 16:46
조회
4,928회
추천
2건
댓글
9건
전 계획 또는 프로그램 분석/작성 및 일을 해나갈때 내 상황에 맞게 변형된 마인드 맵을 사용하는데요. 마인드맵이 어떤 문제를 분해해 내는 데에는 쓸만한데.. 막상 분해된 것을 다시 다른 형태로 종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혹시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법 같은게 있나요 ? 그렇게 독특하지 않아도 각자 어떻게 사고를 해나가시는지 ?

  • 소요유 ()

      전 토론을 선호합니다. 혼자 조용히 않아있어서 해결되는 것 보다 '떠벌려' 이야기 하는 중에 스스로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거죠.  요즈음은 대신 자기의 정리안된 생각을 글로 쓰는 과정에서  통합되고 정리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을 자신의 이야길르 쓴느 것이 아니라 남에게 자기일을 설명한다는 입장에서 쓰는 거죠.  구지 표현하면 제가 제 3자가 되보는 겁니다.  늙어가며 이 방법이 좀더 유용해 지는 것 같습니다.

  • 소요유 ()

      아무래도 직업상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해야 하니까 그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일이 처리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 과학도 ()

      학습법에 대해서는 정리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사고법은 아직 진행중이죠 저는.. 어떤 패턴이나 효율적인 방향이 있는것 같기는한데 그게 다른분들에게도 마찬가지인지는 알수가 없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 송세령 ()

      넵. 사람들마다 자기에 적합한 고유의 방법이 있죠. 그러나, 자신이 모르는 방법중에 자신의 방법의 단점을 보완해줄만한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

  • 송세령 ()

      제가 종종 사용하는 마인드맵 같은 방법도 자유롭게 아이디어 및 상상, 잠깐잠깐 생각나는 기억의 단편들을 모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자칫 난잡해지기 쉽고, 많은 가지가 달리게 되면 정리하기 힘들어 질때도 있죠. 그래서, 간혹 포스트잇이나 정리를 해가면서 생각을 해나가는데요. ( 프로그래밍시에도 플로챠트 비슷하게 흐름도를 만들고, 이런 마인드맵 형상으로 모듈을 설계할때도 사용하는데.. 쓸만합니다. ) 그것을 다시 여러가지 방향으로 재조합하는데에는 조금 불합리 하다고 생각되어져서요.

  • 포닥 ()

      저는 집중력이 문제라고 봅니다. 어떤 문제가 있으면, 마냥 그것만 생각해요. 아이디어가 튀어나올때까지, 낡은 책들을 뒤지며 시간을 보냅니다. 덕분에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은 되지 못한답니다. 그래도, 문제를 해결한 후에 느끼는 그 산뜻함때문에 이짓을 그만둘 수가 없지요.

  • 소요유 ()

      전 스스로 집중하지 못하는 타입인가 봅니다. 그래서 분석 가능한  모든 자료와 백업자료를 흩어본 다음  '이야기'하죠. 아니면 어떻게 일목요연하게 이야기할 것인가를 고민하죠, 

  • 백진태 ()

      저는 위의 여러분의 의견을 합한 것 같은 방법을 택합니다. 문제는 어떤 종류의 사고를 필요로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제 경우에는 먼저 필요성을 느꼈고, 그 필요성에 따라 책 내용을 거의 외울 정도로 정독을 했고, 거기에 변수를 넣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다른 책들의 유사 내용을 모두 합하고, 거기서 어떤 힌트를 얻으면 자연에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관찰에 집중을 합니다. 그 다음에는 다른 많은 사람들과 토론등을 거치면서 상대방의 의견과 나의 의견의 차이점을 찾고, 이것을 이해시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찾고...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요즈음처럼 세분화, 다양화된 체계에서도 자연을 보면서 명상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노새 ()

      헤헤  내용들이 재미있네요. 지는  사고법이라는 것이 특별한 게 있겠어요. 기본적이고 확실한 것은 정확하게 이해해서 습득한 다음 거기서 논리적으로 가지를 내서 전에 못보던 모습을 보여준다는 방식을 택하죠. 그러니까  확실하고 기초적인 부분을  공부하는데 노력을 들이는 거죠. 거꾸로  많은 사실로 부터  공통점을 찾고  그것이 기존의 알려진 확실한 것과 어떤 연관을 갖는지 보는 것도  재미가 있죠. 

목록


과학기술Q&A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04 또 질문이염..^^; 댓글 8 강태희 05-15 4327 1
103 Linear fitting 곡선을 구하는 간단한 질문입니다. (급함 ^^) 댓글 9 궁금이 05-15 6370 3
102 어떤 책에 나온 문젠데염 갈켜주세염.. 댓글 13 강태희 05-14 5350 1
101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댓글 8 김덕양 05-12 6778 0
100 What is "follow-up system"?(nang-moo) Rustech 05-11 5459 0
99 multiverse 댓글 17 000 05-10 6017 0
98 cyclotron(함께 생각해 보실 분!!!) 댓글 7 백진태 05-10 6648 5
97 답변글 [re] cyclotron(함께 생각해 보실 분!!!) 노새 05-14 5746 0
96 답변글 [re] 이해가 안된다고 억지쓰지 마세요 노새 05-18 4053 0
95 답변글 [re] cyclotron(함께 생각해 보실 분!!!) 백진태 05-15 4972 1
94 답변글 [re] 이해가 안된다고 억지쓰지 마세요 백진태 05-18 4642 0
93 현대 과학의 인식 (* 이 글은 여기가 제격이겠어요) 댓글 9 소요유 05-09 7024 3
92 Programmable chips 댓글 16 화학자 05-08 5577 4
열람중 자신만의 사고법 같은게 있나요 ? 댓글 9 송세령 05-07 4929 2
90 [의견요청] 과학기술수준 향상과 이공계기피의 관계 댓글 22 박상욱 05-06 5413 0
89 가르쳐주세요... 댓글 2 학생인데 05-05 5591 0
88 아담의 존재이유 댓글 7 000 05-05 5940 0
87 [질문] 실리콘 표면의 원자배열 격자 구조? 재료쟁이를 위하여 05-03 8986 0
86 답변글 [re] 물질파에 있어서의 굴절률... 댓글 4 조범석 05-05 6890 0
85 [질문]물질파의 의미? 댓글 4 공대생 05-03 6928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