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메라 출시후 초기반응

글쓴이
즐거운상상
등록일
2010-01-22 11: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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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review&no=444

결론은 실망 이 대세입니다.

1. 탐탁치않은 화이트밸런스
2. 불완전한 포커싱영역 (심지어는 팬케익렌즈에서 조차도)
3. 미완성스러운 노이즈리덕션프로세싱
  (과거 GX-20 시절, 이 부분이 캐논 원두막쓰리랑도 비교가 되던 그 내용입니다만..)
4. 단렌즈의 타사슈퍼줌만도 못한 퍼포먼스
5. 번들렌즈성능 꽝


-------------
번외편

1. 과거, 펜탁스나 삼성의 TTL외장플래시 물리면 X접점만 인식
2. 그러나 접점의 위치는 똑같음
3. 무책임하다.



카메라 좀 아는분들은
삼성꺼 아직은 안사겠네요.

아직은.

  • Tsailor ()

      링크한 곳의 댓글이나 리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요.

  • 즐거운상상 ()

      Tsailor 님.
    그렇습니다만.

    펜포, 펜클, 삼성동을 거쳐.
    나오는 유저들의 반응이 그겁니다.

  • 통나무 ()

      NX10 왜 이리 까이나요?
    <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samsung_forum&page=1&divpage=23&ss=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832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d=samsung_forum&page=1&divpage=23&ss=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832</a>

  • 즐거운상상 ()

      일단 펜탁스와 삼성쪽의 액션을 아셔야 이해될 내용입니다.

    1. 과거 GX-10때는 펜탁스에 황~ 당하고 설마설마설마 하던게 GX-20때 여지없이 황~ 당했습니다.
    2. 대표적인게 펜탁스에서 시연회때 되던 버스트샷이라는 동영상부분입니다.
    3. 그외에도 AF쪽이나 여러문제등이 있지요.
    그 부분을 삼성에서 바디를 싹 고쳐주고 빠진거라는 예측들이 참 많습니다.
    4. 과거, 삼성 미놀타시절에는 미놀타 단물을 빼먹고 도망갔지만 삼성펜탁스관계는 되려 꺼꾸로의 관계로 많은이들이 예측을 합니다.

    5. 삼성 GX시절, 일부, 렌즈를 만들공장이 없어서 펜탁스렌즈공장을 빌려줬습니다. 거기서 양산된 렌즈가 GX에 달리는 삼성렌즈공장이지요. 물론 요새렌즈들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그렇죠.

    6. 그런데 실컷 삼성에서 GX시리즈를 팔고나서, 이제 K마운트를 떼고 다시 시작할라하니 글쎄요.. 참 어려움이 많지요.
    7. 펜탁스에서 이번에 K-x라는 바디가 나왔는데 거기에는 삼성센서가 안들어갔습니다.
    8. 삼성센서는 괜찮은 센서입니다. 거의 센서 성능으로만 따지면 캐논 원두막쓰리와 비견될만큼 좋은센서지요. 그런데.. 이게.. 글쎄요. K-x와 NX10으로 오면서 서로 바이바이상태인거같지만 아직은 미묘한 관계인거 같습니다.
    9. 아직도 펜탁스 K7 까지는 삼성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니까요.
    10. 하지만 K-7은 K20D의 화질에 비해 떨어진다는게 중평이고.
    11. 동영상부문도 남들은 full HD인 반면, 아직 K-7은 HD급이지요.

    --------------------------
    그런데 NX10의 경우
    처음 마케팅의 축자체를 잘못잡았던게 화근같네요.
    베타테스터를 모집할 당시
    사진을 굉장히 잘 찍는 사람들을 뽑아다 놓고
    이걸 테스트 하라고 해놓으면
    그사람들이 잘찍은 사진은 사진실력이 좋아서지
    바디가 좋아서가 아닌데
    막상 시연회장가서 번들을 쥐고 사진을 찍어본 사람들은
    번들이 안좋다라고 평가를 내립니다.

    왜냐
    번들의 화각이 18-55정도이고
    실내샷에서 흔들림방지는
    특히 준광각에서 표준까지의 화각에서 흔들림방지를 바디에서 컨트롤 하던거는 꽤나 괜찮은 기술인데
    이걸 안쥐고 렌즈에 탑재할 경우
    아직까지는 좀 떨어지는 경향이 없지 않은데

    이미 삼성이나 펜탁스에 길들여진 사용자들은
    이거 아니다
    라는 결론을 떨어뜨리는겁니다.

    게다가 얼굴인식을 할 경우
    사람이 까페안에 있는데 뒷배경이 밝은 경우
    핀이 잘 안맞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슨렌즈로 이야기가 되느냐면. 팬케잌렌즈가 그렇게 된다는겁니다.
    팬케잌의 렌즈특성상 핀이 한번 나가기 시작하면 무작스럽게 나가고
    고치기 엄청 까다로울건데
    그 부분이 과연 얼마나 서비스가 될지는 잘 모르겠고
    그래서 완벽하지 않은 AF라는 평을 듣는거고

    메터니즘이나 기기적인 측면을 제가 들어도 이해못하지만
    촬상면에 K20D때와는 다르게 뭔가 다른처리가 들어간듯한게
    iso를 높이올렸을때 노이즈라고 해서 떡지는 현상
    이 떡지는 현상이.
    좀 아니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게다가
    외장플래시 붙이는 접점.
    과거 GX-10, 20때와 거의 유사한 위치에 접점을 만들어놨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기존에 삼성에서 팔던 외장플래시
    이거끼우면 풀수동으로 작동하는
    X접점만 인식하게 된거라는겁니다.

    즉,
    PTTL을 버리고, TTL로 간다하는데
    TTL접점배선을 바꿨다는거로밖에는 해석안됩니다.

    왜냐하면
    과거 PTTL이 되던 외장플래시의 경우
    기존의 TTL도 먹혀들어갔었기때문에
    그렇다면 삼성에서 기존에 팔렸던 플래시들은
    GX라인업이나
    펜탁스쪽에서만 쓸수 있는 플래시가 되어버리는 현상

    왜냐하면
    기돈 PTTL은 TTL도 구동할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원래 외장플래시의 기본인데
    지금 나오는 TTL은
    전혀, 다른 규격의 TTL이라는 이야기가 된다는 겁니다.

    즉 중고가 하락과 관련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거 우스울지 모르지만,
    중고가하락은 기존유저들의 반발만을 살거고
    그 기존유저들이 좋은리뷰를?
    절대 못써줍니다.

    독한맘먹고
    하나 사서 악평늘어놓을 준비나 안하면 다행이지요.

    게다가
    지금이야 테스트샷때니까 잘 모르지만

    이제 만일 저 바디에 어린이집 재롱잔치라도 갈라치면

    준망원에서 망원렌즈를 달아야 되는데
    바디가 너무 작고
    (사람이 카메라를 잡는 지지포인트는 한계가 있습니다. 괜히 바디를 작게 만들고 싶어도 작게 못만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만든다 할 지언정

    과연 저 카메라를 살 대상이
    70-200, 80-200 2.8 같은 렌즈를 만들었다고 쳐도
    거기에서 그거 구매하고 외장플래시 따로 구매하고 이것저것 달아서 행사사진 찍느니

    차라리 니콘 디칠공, 캐논 사십디 이런거에 아빠백통이나 부르르렌즈 사서 오팔공 이엑스나 에스비팔백이나 구백달아서 쓰는게
    아직까지는 현실적으로 맞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저돈이면
    아직 현역에서 뛰는
    캐논 오디 중고에
    아빠백통 중고
    오팔공 이엑스나 이엑스 투 중고
    이정도 가격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지금 렌즈가 기껏 세개
    저거로는 이미 사람들의 한껏 높아진 눈을 맞출수 없습니다.

    게다가 손떨림방지기능도 꽝인거같고
    그래서 번들이 꽝이라는 표현이 나오는겁니다.

    게다가 시연회장의 조명이 어땠는지 현장을 가보질 못해서 모르지만
    타사에 이미 풀렸던 카메라 만도 못한 그런 화질을 보고
    사람들이 좋아할 리는 없지요.

    아직까지 돈백이 우스운 돈이라면 돈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돈백이 우습지 않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장사를 하는상황에서
    타사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을 팍 주는 시연회장에서의 결과물과
    게다가 사람들 쫄쫄굶겨보낸거서부터가
    잘못된겁니다.

    또한가지
    이미
    삼성맨들이 인터넷에서 물흐리고 다니는거를
    꼴사납게 보던 동호회 회원들이

    사진 웬만히 찍었던 사람들이 하나씩 내뱉는 답들은
    하루이틀 찍어보고 쓰는 글들이 아닌데
    거기에 공격성을 갖는다거나 발끈한다거나 하는 삼성맨들의 반응에

    더 센 철퇴를 내리는거라고 판단됩니다.

  • 즐거운상상 ()

      지금 NX10을 쓸라고
    자기가 갖고 있던 바디 다 팔고
    현찰쥐고 있던 사람들
    예전에 자기가 가진 바디로 다시 돌아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한 돈값을 못한다고 판단된거지요.

    무거운바디도 싫고
    좀 싸게 사진즐겨보자 했던사람들이

    한마디씩 뱉으면서 말이지요.


    일단 개발하면서
    손잡았던 마케팅의 축
    그러니까 대상 테스터 선정측면에서
    이거를 잘못 선정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첫단추가 잘못끼워진 개발일수 있다는거와

    그리고 이 바디가 몇컷찍으면 셔터박스가 나가느냐라는 질문에는
    그 어디에도 답이 없습니다.

    자신감없는 마케팅이 문제지요.
    자신감은
    수많은 극한실험을 거쳐야 알수 있는건데

    그런결과자체를 공개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즐거운상상 ()

      과거
    삼성과 펜탁스에서 만들어진
    번들 2 라는 놈.

    이놈 참 물건입니다.

    실제 펜탁스의 축복이라 불리우는
    16-45 렌즈가 있는데
    이게 거의 단렌즈에 조금 못미치는 선예도를 갖고 있습니다.

    저도 친한사람들 돌잔치나 결혼식 또는 폐백 회갑연등에서 찍고
    단체사진찍을때도 들고나가는 렌즈인데요.

    이 16-45렌즈보다도
    조명상황만 받쳐주면

    번들 2가 훨씬 더 잘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만든 렌즈의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거기만 못하다면

    거기에 적응됐던 사람들은
    당연히 뭐라 할밖에 라고 해석이 됩니다.

  • 즐거운상상 ()

      게다가 ep1이나 gf1등과는 또 다른 규격이고

    중간크기 dslr - 작은 slr - 여기 - ep1/gf1

    완전 제보기에는 낀 스펙입니다.
    방향성이 없고요.

  • 즐거운상상 ()

      그리고,

    K20D, GX-20 이거 발매당시 정말 화질이 굿이었습니다.
    (이당시 촬상면이 삼성에서 만든겁니다.)

    정말 당시 비싸다고 했던
    막쓰리랑 화질을 겨룰정도였긴한데.

    이게 후속기적용사례



    K-7, NX10으로 와서(언급한 기종은 삼성에서 만든 촬상면입니다.)
    카메라포럼에서 다들.

    화질이.

    극단적으로

    엑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삼성의 마케팅상
    돈떨어지는 시기
    6개월에서 10개월

    요 타이밍을 기다릴 분들이 많을겁니다.

    어차피 화질도 안돼.
    뭣도 부족해 뭣도 부족해

    이런바디 예판하면서 정상가의 20~40%나 더 줘가면서
    살 필요가 없다고 판단들을 하는거겠죠.
    (과거의 삼성의 마케팅 패턴을 유저들이 예측컨대 그렇다는겁니다.)

  • Wentworth ()

      근데 렌즈내 손떨림방지 기능이 바디내 손떨림방지보다 효과가 덜 한가요?

  • 즐거운상상 ()

      회사마다 다른이야기가 될수 있어서 참 조심스럽지만.
    펜탁스-삼성 바디손떨림방지와의 비교는.

    제가 직접 해야될 이야기가 아닌거 같습니다.
    어차피 스펙 말하시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야기해주시겠죠.

  • 즐거운상상 ()

      첫댓글 다신분때문에 참 장문의 리플을 다 쓰고 그랬습니다만.

    팝코는

    삼성카메라 홍보해줄라고 올리는 리뷰입니다.

    오죽하면 거기 리플에 홍보결사댄가 뭔가도 있잖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어나운싱을
    좋은거만 적겠지요?

    원래 그런 관점으로 글이 적어져 나가는겁니다.

    그래야 낚여서 물건을 삽니다.




    마치, 제가 과거 펜탁스 K100디 살때.
    어떤 유저가 낚시성 글.
    그거하나만 안봤어도 안샀을테지만
    결국엔 그렇게 된것마냥 말입니다.

    그거 아니었으면

    펜탁스 다 접고.
    (참고로 저는 수동렌즈만 집에 20여개 있습니다.)

    오디에 17-40에 28-70에 아빠백통에 오팔공이엑스투 정도는 들고다녔을텐데 말입니다.

    리뷰라는거는 그만큼 파워풀할수 있기때문에.
    그런글을 볼때는
    그 글이 어느라인에서 흘러나온건지도 잘 봐야 될거같습니다.

    바람잡는글을 보면서..
    참 별생각이 들긴했습니다만.

    그쪽에서 살짝 단점으로 언급한 그 내용이.
    그리고 어나운싱안하고 샘플샷으로 언급한 내용이.
    사실은 타사와 미뤄견줘볼때
    확연히 밀리는 부분이고.
    그 밀리는 부분이

    사실은 제가 글을 만들어 내면서 썼던내용을 해석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사진을 제대로 해석할 상황과 능력만 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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