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써보신적 있으십니까?

글쓴이
보스
등록일
2005-07-24 23: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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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건
한국에서는 네비게이션을 어떤 것을 사용하나요? 자동차에 딸려나오는 것 말고 일반 시중에서 파는 것중에 어떤 것이 좋은가요?

보니까 PDA 겸용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것도 괜찮습니까? 아니면 전문적인 네비게이션 제품이 나은 겁니까? 제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 친구는 너무 비싼 것을 장착했더군요. 차의 오디오부분에 장착해서 화면이 들어갔다 나왔다 한답니다.

제 동생이 하나 네비게이션을 사고 싶어해서 물어봅니다.

그냥 차의 앞면 유리에 붙여 쓰는 작은 네비게이션이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 꽤 많은 제품이 검색되더군요. 말만 나오는 거 말고 최소한 그림 지도와 말이 같이 나와야 한답니다.

제가 검색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Let's114 Navi (KM-4000)
폰터스 HNP-3510 포터블 내비게이션
[폰터스] HNA-3530

제가 본 것은 꽤 비싼 제품들이더군요. 제 친구 조언중 하나가 화면이 너무 크면 운전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3.5인치짜리를 권하더군요. 그리고 왠만하면 터치스크린보다는 리모트가 편하다고 하네요. (제가 네비게이션을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제 개인 생각으로는 터치스크린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 다음에 생각해야할게 얼마나 큰 용량의 메모리가 들어 있구, 지도 업데이트가 잘 되는지가 중요한데 저는 어떤 회사가 지도 업데이트가 잘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가격은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대 초반까지라고 하네요. 혹시 회원님들께서 사용하시는 네비게이션 추천해 주실 분 안계신가요?

  • 황인태 ()

      네비게이션 쪽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비슷한 기능을 하는 GPS는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회사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워낙에 업계가 취약하다보니 망하는 회사가 부지기수인데, 일단 망하면 업그레이드는 물건너가고 1년만 쓰면 애물단지 됩니다.
    아마도 네비게이션도 특성상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 보스 ()

      황인태님 말씀대로 이 분야도 조만간 정리가 될 것 처럼 무지 회사들이 많이 있군요. 외국회사까지도 한국에 있던데..

    제 친구도 하는 말이 망하면 그 제품 업그레이드 안되서 못 쓴다고 하던데, 뭐 일~이만원 짜리도 아니고 몇 십만원을 주고나서 그렇게 된다면 좀 그렇지요. 그래서 결국은 한국분들은 메이커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제가 본 폰터스는 현대라고 적혀있던데 이 제품은 큰 회사 제품 맞지요?

    제가 이쪽으로는 어떤 회사가 좋은지를 모르겠군요. 그래서 추천을 해주느는 것도 그리 쉽지 않군요.

  • 즐거운상상 ()

      아이나비 up기종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거말고 다른거쓰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생각보다 너무비싸요. 한 6-70만원대..

    그냥 제가 보기엔, 대충 싸고 회사만 안정성있고 쓰기에 무난한거면 그냥 쓰시지요.

    제가 아까 언급한기종도 길안내오류가 자주 일어납니다.

    아마, 어떠한 종류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리모트는 안써봐서 모르겠고요, 터치스크린갖고 쓰시는것도 할만합니다.

  • 보스 ()

      감사합니다.

  • 즐거운상상 ()

      오늘은.. 대구서 요놈갖고 출장가다가 서울갈라고 했더만요..

    길을, 그.것.도. 대구시내한복판서 뱅글뱅글 돌리더군요.

    사고 두번날뻔했었네요.

    비싼네비게이터도 이모양입니다.

    대구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동대구역근처의 J's호텔에서 고속도로 타고들어가려는데

    동대구역으로 끌고가더군요.

    그러다 도청정문앞으로 해서

    산격제일교회쪽으로 해서(여기서 한번 길오류)

    고속도로 진입하니까, 길을 잃었으니 경로재탐색한답니다(또 여기서 길오류 -0-).

    이과정에서.. 사고가 두번날뻔했었지요.

    혹시 네비게이터 만드시는 업체분들 이거 보시면.. 제발.. 네비게이터 잘좀 만들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길모르는 촌놈들은 이거그대로 따라하다 사고나기 딱 알맞습니다.

  • 배성원 ()

      제 주변 사용평과는 사뭇 다르네요.
    다들 좋다 그러던데요. 특히 아이나비가 좋다면서요. 서울 시내에 최근에 생긴 좌회전 금지 교차로까지 감안해서 길 가르쳐 준다고.....
    외국에서 써도 돈 값 한다고 그러시던데요.


    음....

  • gobow ()

      음.. 제가 생각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은 저가형 PDA+ 거치대+ GPS 수신기+ 맵피 또는 아이나비 입니다.

    맵피 등이 간신히 돌아갈 정도의 ipaq등의 PDA는 정확한 중고가가 얼마인지 파악못했지만 10만원대 초반으로 알고 있구요

    거치대는 뭐 적당히 2~3만원으로 구하시고

    GPS수신기는 네이트드라이브 꽁수로 만원 이내로 구하셔서 개조하시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맵피 MX나 아이나비는 어둠의 경로로;; 사용하실 수 있지만
    업데이트가 있으니 구입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맵피는 13만원 아이나비는 8~9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라이센스).

    이렇게 해서 30만원 초반으로 충분히 세팅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PDA용 네비 말고 다른 차량용 네비는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것만 봐도 피식 하고 비웃음이 나오더군요. 전 맵피 쓰구요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이킹하고 알맵도 써 봤습니다만.. 이게 훨씬 낫네요.

  • gobow ()

      목적지 검색 하면 몇 미터 앞에서 좌회전 우회전 이런거야 다 알려줍니다만

    100km짜리 고속도로에서 지금 1차선으로 가고 있는데
    200미터 앞에서 우회전하세요 라고 알려주는 황당한 네비도 많습니다.

    맵피 같은 경우엔 우측 차선을 이용하세요 등으로 미리 알려주고요
    (아이나비 급이면 당연히 될 겁니다)

    각 도로의 진행정보도 미리 저장되어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1,2차선은 좌회전이고 3,4차선은 직진 도로 이런게 주행중에 표시되니까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잠시 후 우회전입니다' 라고 멘트했는데 도대체 지금 우회전해야할지 100미터 앞에 있는 저기서 우회전해야 하는건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네비가 많다는 겁니다. 바이킹이나 알맵도 이런 문제점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만 맵피의 경우엔 상당히 직관적으로 판단가능하더군요.

    음 쓰다보니 무슨 광고같이 되어버렸는데 그래도 네비 써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저라면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세트로 네비 구축하시도록 권유할 겁니다.

  • 보스 ()

      gobow 님 정보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길치분들에게는 네비 조차도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더군요. 말씀대로 우회전하라고 했는데 우회전 할 수 있는 길이 몇 개가 있어서 결국은 길을 잃게 되더군요. 한국의 도로가 미로같아서 그런것인지, 아직 네비의 프로그램을 더 기다려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pda가 좋은 것 같기는 한데 동생에게 또 하나의 기계에 소프트웨어까지 추천하기가 좀 그렇군요. (제가 아는 사람이 거의 문과쪽 사람들이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그렇고..)

  • 즐거운상상 ()

      제가 모시고당기는 아이나비의 경우,

    한 예를 들어서, 내부순환도로 정릉->길음으로 가는 경우 그 사이엔 밖으로 빠져나가는 길이 전혀 없는데 자꾸 밖으로 빠져나가라 가르쳐주더군요.

    이런 오류가 자꾸 발생하는데, 길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으나, 길을 아예 모르는 동네에 온 경우 낭패를 당하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번주에는.. 성북에서 양천까지 다녀오는데, 길을 자꾸 잘못지시해서 길을 세번이나 잃어버리게 만들더군요.

    또 한가지는. 근처의 은행, 병원, 여관등을 찾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전혀 엉뚱한곳으로 유도를 하기때문에, 저의 경우, 그런건 전.혀. 믿지 않습니다. 이경우는 한두번이 아니었읍니다. 외지에 출장가서, 숙박할만한 곳 찾다가 허허벌판에.. 뭔 폐교같은곳앞에 가는 그 심정이란..

    아이나비도 아이나비나름인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말씀드린게 도움이 안되어서 어떻게 하지요?

    괜히 초치자고 말씀드린것이 아니라, 사용중에는 이런 오류도 날수 있다는것을 미리 알려드리고자 함입니다.

    선택잘하시길바라면서.

  • 즐거운상상 ()

      또 한가지.

    우회전길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경우, 이경우에 똑바로 지시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지, 맵데이타가 부족한것인가.. 아님 GPS로 받는 좌표자료가 부족한것인가는 모르겠읍니다만..

    이부분은 상당히 미흡한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예를 들어 8차선도로에서 1차선이 좌회전 전용이고, 2,3차선이 직진차선이고, 4차선이 우회전전용인 교차로가 앞에 나올경우,

    이경우에 성질급한 운전자는 빈차선따라가다가 엉뚱한곳을 타야만 하는경우가 생깁니다.

    음.. 그리고, 고가도로를 탈 경우, 4차선에서 타야하는지, 1,2차선에서 타야하는지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가 안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원하는 고가도로를 못타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고, 예를들어 갑자기 앞에서 나타난 4차선위의 고가도로를 타기위해 급회전을 할경우 사고를 유발할수도 있지요.

    결론은 궁금한점을 확실하게는 못긁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일 진행도중에 길을 잃으면 경로재탐색이라는 걸로 다시 그위치에서 그나마 나은길을 찾아줍니다만, 약간은 돌아갈 생각도 쫌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 보스 ()

      즐거운 상상님도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님이 올리신 글로 보아서 네비게이션의 프로그램이 더 문제인 것 같군요. 한국 지도를 보면 양방통행인지 일방통행 조차도 잘 안 나와 있더군요. 특히 목동 (양천구지요) 같은 곳은 90년대 제가 한국 있을때 택시 기사님 조차도 안 들어 갈려고 했지요.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들어가서도 무지 헤맨다고 해서 말입니다.

    친구 (무지 좋은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있는 친구) 말을 빌면, 그냥 목적지 근처까지만 찾아가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 근처에 가면 100미터 반경내에서 찾을 수 있다구요. 아무리 비싼 네비게이션을 써러 골목 골목까지 자세히 나와서 찾아주는 거는 아직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가는 목적지도 가기 전에 길을 잃게 만드는 네비게이션 (프로그램때문인지 기계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은 좀 문제가 있군요. 길치에 새로운 동네나 지역을 간다면 뭐 그래도 없는것 보다 있는데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 즐거운상상 ()

      저희 연구원에서 출장갈때 목적으로 네이트드라이브를 할까, 네비게이션을 할까 하다가..

    결국엔 네비게이션을 사게 되었읍니다.

    출장목적으로 산거니, 일할때밖엔 안쓰지만요.

    제가 모시고당기는 "아이나비 up"의 경우 이런부분이 고려되질않은 문제점을 저희들이 직접 경험해본것이고요.

    더 심각한 문제점은 맵데이타는 골목길지도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길잃었으니 경로재탐색->경로재탐색->경로재탐색->유턴->유턴.. 뭐 이런식이기때문에..

    운전하는사람이 신경이 날카로운사람이면 아주 확~ 뽑아버리고 싶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이 가격을 주고 모르는길을 가는데 도움을 받으려는 서비스를 기대하지만, 확실하게 긁어주지를 못한다는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없는것보다야 있는게 낫지만, 지금 그런식의 서비스로는 그돈..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반만 받아도 많이받는게 아닌가 싶을때가 있으니까요.

    솔직히.. 이거 만드시는분이 이글 보시면, 제.발. 좀 잘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즐거운상상 ()

      한 예로, 모 초등학교를 가려는데(이건 택시기사아저씨들도 잘 모르지요. 주로 초등학교는 "콕" 처박혀있으니까요), 학교정문으로 데리고 가는게 아니라 학교 옆 샛길로 데리고 가더군요. -0-

    양방향통행 또는 일방통행은 잘 짚어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아까 언급했었던 8차선 또는 10차선에서 고가도로나 지하터널방향의 경우.. 제대로 못짚어줍니다. 거의 반은 못믿는다는거지요.

    분명히 스크린상에는 고가도로가 1,2차선방향에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4,5차선에 있는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에.. 아주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요.

    이 기기의 가격이 참고로 저희가 살때 부가세빼고 60만원을 넘게주고 산겁니다.

    당연히.. 이돈주고 샀는데.. 서비스가 이모양이면.. 좀 그렇지 않겠읍니까.

  • 즐거운상상 ()

      저는 해양학과 출신입니다.

    제가 대학교 입학할때만해도, 사실, 국내에서는 GPS자료를 받는다는것 자체가 불법으로 들었읍니다.

    GPS를 판매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였으니 대략 정확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도 위성이 있고 하니.. 지금은 그렇질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당시에 저희과에서 사용하던 GPS의 경우 수천만원을 홋가하던 상황에서(저희들이 그당시 쓰던 목적은 바다위에서 위도경도좌표만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GPS는 엄청나게 싸졌으니(게다가 길도 알려주는..).. 뭐 할말이 없지만, 마지막 끝마무리.. 이 뒷심이 부족한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럼 잘 선택하시고, 이런부분에서는 단점일수도 있다는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맨처음에 대충 안정적인 회사거를 대충 싸게 사는 방법을 강구하라는 이유가 다 이런데에서 기인한것입니다.(마치, 누가 저한테 컴퓨터 뭐사요? 하면 중고나 홈쇼핑에서 대충싸게 사서 몇년후에 대충 팔아치우고 새거 대충사서 써도 그 기능 다 못쓴다고 하는것처럼 말이지요)

  • 보스 ()

      말을 안할려고 했는데, 제 친구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있는) 의 직업이 서울서 택시를 운전합니다. 즐거운 상상님이 말씀하시는 골목골목과 제 친구가 말하는 골목골목 길이 같은 정도의 골목인지 좀 헷갈리네요.

    제 친구는 대학교 다니면서 택시기사를 아르바이트로 했습니다. (운전을 너무 하고 싶어했거든요. 80년대 자가용이 그리 많지 않았죠. 대학생들이 자가용을 운전하기 시작한게 88년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 친구(기계설비인가 기계공학 전공했습니다.) 취직을 안 하고 그냥 계속 (회사)택시를 몰더군요. 지금이야 개인택시를 가지고 있지만.. 이 친구 약 20년 정도 운전을 했습니다. 그래도 네비게이션이 필요한가 봅니다.

    GPS 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서는 GPS 시그널 수신을 받는데 무료인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게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 된 것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GPS 자체가 원래 군사용으로 사용하던것 아닙니까? 미국서도 우리나라처럼 네비게이션을 파는 회사가 있는데 제품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습니다.

    미국이라는 곳이 워낙 커서 네비게이션이 필요할 것 같긴 하지만, 워낙 지도가 잘 만들어져 있구요, 게다가 한국가 달리(한국은 번지로 찾아가면 거의 죽음이지 않습니까? 뭐 우체부 아저씨도 잘 못 찾는다고 하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거리의 번지로 주로를 찾기에 좀 나은 편이지요. 저는 처음가는 도시를 가도 그 도시의 지도만 가져가면 별 불편함을 못 느끼겠더군요.

  • 즐거운상상 ()

      한국에서 네비게이터 없이 번지로 찾아가려면,

    간단하게, 그근처동네에 가셔서, 부동산들르시면 되지요.

    그럼 지번이 나와있는 지도정도는 쉽게 보실수 있는데요.

  • 빨간거미 ()

      분명히 한국 네비게이션 프로그램들은 문제가 좀 많습니다.. 헤매는 경우도 많고, GPS 수신이 잘 안될때도 있고.. 고가도로나 건물이 많은 경우나, 심지어는 비가와서 와이퍼가 왔다 갔다 할때도 간섭이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하지만.. 전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오류가 분명히 많긴 하지만 저같은 길치에 귀찮음쟁이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저는 미오168에 아이나비를 샀는데... HP제품이 너무 비싸고, GPS 수신기를 따로 사야해서 미오를 선택했습니다. 미오에는 GPS 포함입니다. 프로그램은 아이나비나 맵피 등이 많이 알려져 있긴한데... 규모때문에 그냥 아이나비 선택했습니다. 아직까질 젤 망할것 같지 않은 회사라서요.. 어떤 프로그램은 몇차선으로 가라는것 까지 알려준다는데.. 회사의 생명력에 대한 의심스러움 때문에 그냥 아이나비 했습니다... 저는 1GB 짜리를 사서 60만원 후반대로 샀습니다만.. 그리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긍정이 ()

      저는  Mappy 사용합니다. PDA랑 사용하는거 별반 차이 없고 저는 더 좋은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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