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 R&D에서 일하다가 중견기업, 벤쳐기업으로 이직도 많이 하나요?
- 글쓴이
- terryy
- 등록일
- 2014-09-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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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가.. 마치 대기업에서 일하던 사람이 4,50대에 중견기업 관리자급으로 가는것처럼
석,박사따고 대기업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사람도 4,50대에 더이상 승진가능성은 없고 그럴 때 그 밑 중견,중소기업이나 벤쳐기업으로
이직들 많이 하는가요?
왠지 학사 출신들보다는 그래도 연구소 경력 잔뼈가 굵은 석,박 출신들은 대기업에서 연구원 하다가 나와도 경험, 지식이 있어서 중소 중견기업으로 자리 옮겨도 50대 중후반까지 회사생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드는데 아닌가요??
석,박사따고 대기업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사람도 4,50대에 더이상 승진가능성은 없고 그럴 때 그 밑 중견,중소기업이나 벤쳐기업으로
이직들 많이 하는가요?
왠지 학사 출신들보다는 그래도 연구소 경력 잔뼈가 굵은 석,박 출신들은 대기업에서 연구원 하다가 나와도 경험, 지식이 있어서 중소 중견기업으로 자리 옮겨도 50대 중후반까지 회사생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드는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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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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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대체로 근속이 짧습니다.. 대부분 대기업에서 중소로 옮길 때는 직급을 높여서 연봉을 맞추는데 40대 넘어가면 이사급으로 가지 않는 이상 자리도 잘 없거니와 대우를 맞춰주지도 못하죠..대리나 과장 초라면 모를까 대기업에서 버틸때까지 버티다 나오면 중소에 갈 자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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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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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라고 대기업 출신을 그냥 뽑지 않습니다. 활용가능성을 꼼꼼이 따져 도움이 될 만한지 보고 선별해서 뽑습니다. 대기업에서 데스크에만 앉아 있다 나오면 그나마 갈 곳도 없습니다. 영업직으로 왔다 용도가 다해 2-3년후에 알아서 그만두는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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