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선 초석을 어떻게 다져야 할까요?
- 글쓴이
- 일단침착해
- 등록일
- 2015-03-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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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군필에 학부 3학년이구요
인서울 중하위 대학의 전자과이고..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학원 진학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이게 단순히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인생을 좀 길게 보고 설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최종적으로는 외국계 기업에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싶다고 결정했습니다
아직 학부 3학년이라 직장생활도 모르고.. 대학원 생활도 잘 모르는데 선배님들께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어느 방법이 제일 현명한지.. 조언부탁드립니다
1)자대석사 + 대기업취업 후 경력 쌓고 이직
2)자대 석사 + 해외 박사 - 미국에서 바로 취직
( 이 부분은 박사과정의 학비를 감당할 수 없을거같아서 저에겐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3)상위권 대학 석사 + 대기업 취업 후 경력 쌓고 이직
(카이스트 가고 싶어서 학점 관리하고 있긴한데 석사로는 잘 안받아준다고 해서..이 루트도 확률이 반반입니다)
우선은 학과 공부에 충실히해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겟죠
외국 기업의 한국 지사로 가게되면 거의 마케팅부로 들어간다고 들어서 미국의 회사로 들어가서 엔지니어로서 일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언 부탁드리겟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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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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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고 문서쓰고 할 수준이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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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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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이 외국에 있는 기업인지...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 기업인지 모르겠으나...
전자의 경우는 2)번 추천합니다.
미국 박사의 경우 펀드 지원 받고 나갈 생각해야지요. -
뚱마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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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 스스로 호랑이를 잡고 싶으면 호랑이 굴속으로 먼저 들어가야 하듯이, 해외기업 취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의 본사가 있는 국가로 유학을 가서 외국어능력 + 현지학위 두 조합을 갖추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경력직으로 해외 기업으로 가는건 본인 스스로 그렇게 해야겠다는 계획보다는 어쩌다 보니 기회가 되어 가는 운에 맡기는 수준이라 보시면 되고, 외국기업 한국지사에서 경력쌓고 본사 쪽으로 성장하는 길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극히 드문 케이스로 대부분 출신성분 및 언어 문제로 성장 범위에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
일단침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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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이직의 경우에는 마음만 먹으면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보네요.. 미국에 있는 회사를 희망하는데.. 일단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