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글쓴이
비무늬
등록일
2014-04-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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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건
작년 수능친 20살 재수생입니다.현재 너무 공부가 안되고 막막한 마음에 인생선배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작년엔 고등학교 공부란것에 환멸을 느끼며 공부했습니다. 그저 ebs교재만 5번 6번씩 복습하고 나니 모의고사에선 수학을 제외한 모든과목에서 1등급이 나오더군요. 기쁘기도 했지만 그때 들었던 생각은 이짓 두번은 못하겠다였습니다. 정말 질리더군요.그래도 전 이 시험을 일단 치뤄야하는 입장이었기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수능이 다 제 모의고사 성적대로 나왔는데 탐구만 난생처음 5 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허탈하지만 재수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전 수시로 내놓은 연고서성한 모두 떨어지고 정시로 인하대 기계공학과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저의 부모님이나 주변 친척들에겐 수시로 연고서성한을 냈다는걸 알고 있어서인지 조금 실망한 모습이더군요.
수능이 끝나고 전 제가 고3때 세워둔 수많은 계획중 하나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아마 수능을 망친 여파인듯 합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했던 토익공부 물리 공부 피아노 공부 일본어 공부 등 모든게 하기 싫어 지고 무기력해 지더군요. 마음은 느슨해질대로 느슨해져 하루 종일 애니나 웹툰 정주행을 하기도 하고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침대에 있다가 아침 먹고 또자고 점심먹고 자고 저녁먹고 다시 자는등 할수있는 모든 나태한 행동을 고3생활의 보상인양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은 고3 때보다 더 떨어지고 몸무게는 줄어만가고 설상가상으로 원래 계획해놓았던 양악수술도 해서 1달동안 죽만 먹고 누워있다보니 키는 184에 몸무게 57이란 기형적인 숫자도 찍어봤습니다.그러곤 갑자기 부모님께서 짐을 싸라고 말씀하시더군요.이제 개강이니 기숙사 들어가야한다고. 순간 불안감이 저를 덮쳤습니다. 벌써 수능이 끝난지 4개월이 지났구나.내가 놀고 먹고 있는동안 겨울이 지나갔구나. 두려웠습니다. 사회로 나간다는게, 이제 나스스로 모든걸 해결해야 하고 양악수술 한다고 ot도 안갔는데 친구도 사귀어야 하고 이제 다시 달릴때가 온것입니다.그때 반수생각이 갑자기들더군요. 제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그것을 찾았을때 출신 대학의 간판때문에 불이익을 겪긴 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인하대 나오면 취직은 잘된다 그러나 다 생산 공정 쪽으로 가지 연구개발은 명문대 애들이 한다. 그리고 이공계의 힘든 현실도 알게되었습니다.이공계 취직하면 월화수목금금금 이다. 밤을 매번 새며 일하다 40줄에 짤린다 등등 너무 흉흉한 소식을 많이 접하곤 두려웠습니다. 공부는 정말 하기 싫지만, 하지만 만약 내가 이대로 인하대에가서 취직을 하던 대학원을 갔을때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 이렇게 힘든 이공계의 현실 속에서 대학 레벨 좀더 올리지 않은 20살의 나를 원망하진 않을까. 그때 싸이엔지나 하이브레인넷도 알게 되었고 그곳엔 정말 인하대생인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스펙의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은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해서라도 좀더 좋은대학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반수보단 재수를 해서 어중간한것 보단 확실하게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역시 막상 재수를 하고 있자니 작년 고3과 똑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다신 하기싫었던 수능 공부. 나의 사회성 창의성 인격 건강을 모두 앗아가고 그저 남들과 같은 개성없는 인간으로 만드려는 공부에 왜 이짓을 다시 시작했지 내게 중요한건 남들 눈에 멋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내가 행복한 것인데 이런건 날 행복하게 만들진 못할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그 하이브레인넷 사람들과 나의 인생은 다른것인데 나는 나대로 살면되지. 내가 비록 연구원 교수라는 직업이 멋있어보이긴 했지만 3달동안 실컷 놀아보니 내가 정말 하고싶었던건 학문적 탐구는 아니라는걸 깨닫고 교수란 직업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이젠 이런 공부를 다시하는게 너무 싫고 그렇다고 다시 대학에 가자니 너무 늦기도 늦었거니와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재수를 선택한 자체가 너무 후회되고 집중럭은 떨어지며 3달동안 놀아서 그런지 작년보다 실력은 더 떨어져서 이제 공부할 의욕도 안나고 그저 시한부 마냥 불안감에 떨고만 있네요. 그냥 인하대 갈껄하는 생각에 충동적이고 감정적이었던 나 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럽고 내 인생 이제 망했구나 같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아직 대학 자퇴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이라도 대학에 다시 가서 수업을 듣는게 맞을까요? 솥직히 지금 이상태로 계속 공부했다가는 죽도밥도 안될것같다는 생각에 너무 불안합니다. 두서없는글 정말 죄송합니다.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비무늬 ()

      독서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다 보니 글이 상당히 보기 불편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 금속남 ()

      인하대라는 학교도 상당히 좋은 학교 입니다.
    모든 사람이 노력하고 계획한 대로만 되면 참으로 좋겠지요....
    저도 공대를 다니고 졸업을 하고 제조업에 있다 보니 비무늬 님보다 더 좋지 않은 학교 나와도 참 당당하고 멋지게 회사생활하는 공학도들 많이 보곤 합니다.....저 역시 지방대 나와서 공기업 다니고 있구요. 뭐든 만족이란거 얻긴 쉽지 않지요.....
    항상 위만 바라보는 것만큼 불행한것은 없습니다........비무늬님께서 실패했다고 생각하시는 인하대도 꿈으로 여기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성공도 실패도 자기 몫입니다.....
    수능을 본것도 본인이겠지요. 아쉬움이 많이 남겠지만 살면서 성공...실패 참으로 많이 합니다......
    점수가 잘 나오진 않겠지만.......지금부터라도 학교를 다니며 친구도 잘 사귀고 친구들이랑 오티 엠티.......등등 지금 20살...지금 이순간 할수 있는것도 많습니다....그런것 마져 포기하지 마십시요......
    학교란 그 사람을 처음 봤을때 후광을 미치는 효과는 가져 갈순있어도 진정한 그사람의 인성이나 공학도로써 실력까지 보장해 주진 않더라구요.열심히 사신것 같은데 자책 하지마십시요....
    반수를 하던 학교를 다시 다니든 긍정적으로 화이팅 하며 사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군대를 다녀오시고 나이를 더 먹게 되면 좀더 시야가 넓어질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운 내십시요.~^^ 
     

  • 비무늬 ()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재수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게 지금 이 상태까지 온것같습니다. 중간고사도 끝난 이시점에서 대학에 다시 들어가야하나, 안되는 공부 붙잡고 있어야 하나 착잡한 마음이었는데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차분해진것 같습니다.

  • 비무늬 ()

      만약 학교로 지금 돌아가서 수업을 듣게 된다면 1학기 학점은 거의 날린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출석도 한번도 안했고 중간고사도 안봤으니...그렇게되면 취직이나 대학원 진학시에 문제가 생길것같아 다시 돌아가기가 걱정됩니다...

  • 세라수맛 ()

      아직 볼 애니와 만화, 책, 게임들이 더 많을텐데요. 3개월이 아니라 3년정도 필요합니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죠. 뭐, 정출연, 교수되면 좋을 것 같죠? 이공계를 선택한 이상, 좋게 말하면 전문기술을 가진 인력이고, 다르게 말하면 자본의 노예입니다.

     과학기술을 업으로 선택했다면, 어느분야이던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 와중에 치킨집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의치한약도 있군요.

     다행이도, 기계공학과라면 고등학교때 배운 물리, 영어, 수학등이 많이 필요한 학문입니다. 공부했던걸 써먹을 순 있겠군요.

     학벌, 인맥, 신의직장 다 필요 없습니다. 윗사람이 구라치고 대기하다가 물속에 잠길뿐이죠. 대한민국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세상인지, 수학/물리시간에 배웠던 논리적인 추론이 통하는지 잘 지켜보세요.

     그냥 신입들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로는 잘 알기어렵고, 졸업생들, 본인의 군생활, 대학원생/ 교수들의 생활을 잘 관찰해 보세요. 괴수들의 생활도 관찰해 보고, 그들의 이력서와 최근 활동, 평소의 분위기도 관찰해 보시고요.

     '대부'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마르크스의 자본도 읽으시고요. 태백산맥, 한강,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도 보시길 바랍니다.

     (애니에서 위의 개념은 대부분 다 나오는데요... 좀 더 많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 Nusselt ()

      지나가는 인하대 츨신 플랜트업계 2년차가 말씀드립니다. ㅋㅋ 전 모르겠습니다. 이바닥에 연대 고대 한양대 다 있고 위에 차부장 상무도 있는데요..ㅋㅋㅋ 님 정말 뻘짓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한번 다녀보세요... ㅋㅋㅋㅋㅋ 일잘하고 술잘먹고 정치잘하는놈 학벌로 못이겨요. ㅋㅋㅋㅋㅋㅋㅋ밀어주고 땡겨주는거??  그시절은 끝났다고 봅니다. ㅋㅋㅋ

  • quicksilver ()

      긴글 쓰다가 지웠는데.. 동물원 혼자 한번 가보세요. 요즘 날씨고 따듯해지고 좋을것 같은데.. 아 동물원 가고싶다.

  • 브이 ()

      아직 고등학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질 못하신듯. S대가면 다 성공할 것 같고, 못들어본 대학가면 다 실패자로 살것 같죠?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성공확률이 높으냐 아니냐의 차이이지, 본인이 성공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는 수치입니다. 기계과가 마음에 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학점최대한 끌어올리십시요. 연구개발을 하고 싶으면 대학원을 최상위로 진학하시구요. 연구개발은 S대 학부만 나와도 힘들뿐만 아니라 연구소 발령이 나더라도 주도적 역할은 못합니다. 그리고 인하대 기계과에서 학점과 영어점수만 좋으면 최상위대학원 가는거 그리 어렵지 않을것이고, 졸업후에도 능력만 있으면 정출연이나 교수직 가는데 문제될 학벌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망스러울때 주저앉지 말고 현재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대학 수석입학 하는 사람들보면 수석으로 졸업하는 경우 별로 없더군요. 원망만 하다가 열심히 하지도 않고 경쟁력 상실하는 것이죠. 그리고 학교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자기변명만 하고. 그런 사람이 되지 마시기를.
    그리고 학벌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는건 서로에게 도움이 될때나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사회는 냉정합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사람과 어울리고 같은 편에 있으려고 하지, 단지 학벌로 같은 학교출신이라서 같은 편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35-37세 정도 되었을 때의 삶을 목표로 사시길 바랍니다. 이때까지는 여러 경험도 쌓고 이직도 하고 경력도 쌓고하면서 도전해도 되는 단계입니다. 그 이후는 안정된 직장과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이상적이겠죠. 여기서 어떤 삶을 걸어왔느냐가 평생을 좌우하기때문에 이거이 중요한 것이지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 dream ()

      좋은 말들은 앞분들이 써주셔서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흔한 지방대에서 서울 5위권 대학원에 입학하여 코스웍중인 학생입니다.

    인지도있는 학교를 가면 높은 학문을 추구 할 수있겠지 하는 생각과 주변 학생들에게 자극받아서 나에게도 좋은 영향이 끼치겠지! 솔직히 몇몇 학부생보고 실망했습니다.. 어딜가나 노력안하는 사람은 있더군요.

    본인의 능력은 학교가 대신 쌓아주지 않습니다.
    의대, 육사, 경찰대 등 목표가 아니면 그냥 학교로 가시죠. 2달 공백기? 금방 따라갑니다.. 교수님 찾아가서 사정 말씀드리세요. 참고해서 점수 올려주시면 좋은거고 아니면 계절학기 있으니까 학점세탁 하셔도 되고..

  • 비무늬 ()

      모든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방황하는 이유나 현재의 고민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재수를 하게된 계기를 위글에는 주절주절 써놓았지만 제일 큰 요인은 나중에 학벌때문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못하게될까 우려되서 였습니다. 고3시절엔 교수나 연구직이 일단 학벌이 뒷받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제가족들과 주변 친척들 모두 문과라서 제대로 물어볼 사람이 마땅히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연구개발직이나 행여나 교수가 되고자 한다해도 학부학벌이 좋고나쁨은 큰영향이 없다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 힘들지만 어떻게든 재수를 해서 높은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보단, 지금이라도 학교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 할수있을까요?

  • 브이 ()

      연구개발직이던 교수던 인사와 관련해서는 매우 많은 고려사항들이 있습니다. 학부학벌은 그중 하나겠죠. 다른 요인들이 다 동등하다면 학부학벌이 더 좋은사람이 유리하겠지만 동등한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라리 나이가 더 큰 요인에 해당할 듯. 문과와 이공계는 사람 뽑는 기준이 많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공대도 문과와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요즘 이공계는 사정이 다릅니다. 대학을 예로 들면 최상위 대학은 학부학벌뿐만 아니라 모든 사항들이 다 최상위인 분들이 주로 임용됩니다. 물론 학부대학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최상위 대학에 임용되는 분이 없는건 아닙니다. 대학중에 교육 중심으로 갈수록 학부학벌을 많이 따집니다. 왜냐하면 대외적으로 학부모와 입시생에게 어필할 수 있는게 그거다보니 그런거겠죠. 그 사이에 있는 많은 대학들은 연구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올리고 정부나 산업체 연구과제를 따오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이런이유때문에 사람 뽑을때 연구실적을 우선시 합니다. 물론 모든게 다 최상위에 있는 사람이 지원하면 그 사람을 뽑겠지만, 그런분들은 잘지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최상위대학을 노립니다. 그러다보니 그 분야로 어느정도 인지도 (입시성적을 의미하지 않습니다)있는 대학출신이면서 대학원 최상위로 나오고 연구 실적 좋고 전공 일치하면서 연구경력 좋고 나이 어리고 기타등등 여러가지 조건들이 만족되는 사람이 많이 임용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학뿐만 아니라 정출연이나 회사나 어떤 곳이던 자기들의 실정에 맞게 자기 구미에 맞는 최선의 사람을 뽑는 겁니다.
    삼수를 할것이냐 아니냐는 자신이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고민만 하고 있으면 어떤 해답도 얻을 수 없습니다. 최상의 선택은 결과론적인것이지 미리 알고 결정할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선택을 어떻게하든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나쁜 선택이 될 수 있는 겁니다.

  • 비무늬 ()

      정말 덕분에 생각도 정리되고 많이 깨닫고 가는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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