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꼬꼬마 (14-07-27 14:38)

    어차피 살아가는 인생.. 한번은 하고싶은거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문과 쪽이신가요? 막연히 연구원에 대한 동경, 취업에 불안?이라면 이공계쪽 진입을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가고자하는 분야 전공과목이라도 보시고 진입하세요.
  
   1. 일단 괜찮은공대라면 편입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공대가야겠다고 마음먹으셨으면 편입공부 (공수,영어) 공부 빨리 시작하세요
   
   2. 여자분이시면 일단 군대문제가 없으니.. 보통 석사까지 졸업하신분들은 20대 후반정도면 석졸하시죠. 박사는 개인능력에 따라 다른거구요..
  그래도 많이 늦은건 아닙니다. 학사졸하고 직장생활하다가 대학원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3.편입공부하셔서 신소재나 재료공학 ,화학 베이스 기반 학과로 진학하세요. 전공과목 들으시고 더 알고싶으시면 국내대학원 진학하시거나 유학 가시면 됩니다.  굿럭 하세요~

  어차피 살아가는 인생.. 한번은 하고싶은거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문과 쪽이신가요? 막연히 연구원에 대한 동경, 취업에 불안?이라면 이공계쪽 진입을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가고자하는 분야 전공과목이라도 보시고 진입하세요. 1. 일단 괜찮은공대라면 편입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공대가야겠다고 마음먹으셨으면 편입공부 (공수,영어) 공부 빨리 시작하세요 2. 여자분이시면 일단 군대문제가 없으니.. 보통 석사까지 졸업하신분들은 20대 후반정도면 석졸하시죠. 박사는 개인능력에 따라 다른거구요.. 그래도 많이 늦은건 아닙니다. 학사졸하고 직장생활하다가 대학원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3.편입공부하셔서 신소재나 재료공학 ,화학 베이스 기반 학과로 진학하세요. 전공과목 들으시고 더 알고싶으시면 국내대학원 진학하시거나 유학 가시면 됩니다. 굿럭 하세요~
• 선재 (14-07-27 15:50)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대학올때는 막연히 경상계열로 선택해서 왔는데 이과공부를 하다보니 이과도 은근 체질에 맞더라구요.
  처음으로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겼고 계속 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쉽게 보는건 절대 아닙니다ㅜㅜ
  (학부4년에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에 비하면 2년 공부한 저는 많이 부족할것 같습니다ㅜㅜ
  )
  
  처음엔 연구원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기술력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오늘 케이블에서 해주는 100년기업을 보는데 <포장기술>을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업체를 보면서
  저런 기술력이 나라를 먹여 살리는구나..도 싶고
  
  전.화.기과가 왜 인기있는지도 알겠더군요.
  
  기계공학과가 많이 쓰일것 같은데 재료공학이나 금속공학보다 물리 역학부분에 치중되어있는것 같고 수업을 들어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선택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기술력 개발할 수 있을 수준까지(된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너무 앞서가는것 같고
  다큐에서 본 사장님처럼 창업이나 사업을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대기업 가리지 않고 기술력을 키울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육아를 하게되면 여자로서의 커리어가 계속 될 수 있을지도 걱정도 됩니다...
  
  
  대기업 내에서 당당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분들의 커리어와
  
  이분들은 보통 어떤 스펙을 갖추고 계신지(학과.자격증.기타..) 궁금합니다.
  
  
  현직에 계신분들의 답변 더 부탁드려 봅니다(_ _)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대학올때는 막연히 경상계열로 선택해서 왔는데 이과공부를 하다보니 이과도 은근 체질에 맞더라구요. 처음으로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겼고 계속 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쉽게 보는건 절대 아닙니다ㅜㅜ (학부4년에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에 비하면 2년 공부한 저는 많이 부족할것 같습니다ㅜㅜ ) 처음엔 연구원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기술력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오늘 케이블에서 해주는 100년기업을 보는데 <포장기술>을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업체를 보면서 저런 기술력이 나라를 먹여 살리는구나..도 싶고 전.화.기과가 왜 인기있는지도 알겠더군요. 기계공학과가 많이 쓰일것 같은데 재료공학이나 금속공학보다 물리 역학부분에 치중되어있는것 같고 수업을 들어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선택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기술력 개발할 수 있을 수준까지(된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너무 앞서가는것 같고 다큐에서 본 사장님처럼 창업이나 사업을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대기업 가리지 않고 기술력을 키울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육아를 하게되면 여자로서의 커리어가 계속 될 수 있을지도 걱정도 됩니다... 대기업 내에서 당당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분들의 커리어와 이분들은 보통 어떤 스펙을 갖추고 계신지(학과.자격증.기타..) 궁금합니다. 현직에 계신분들의 답변 더 부탁드려 봅니다(_ _)
• 랩순이 (14-07-28 13:53)

    안녕하세요? 저는 신소재공학(재료공학)을 전공한 여학우 입니다.
  현재는 석사 과정 중에 있구요..  현재 과가 이공계가 아니신가요? 편입으로 재료공학을 전공하신다는 게 좀 걸리네요. 신소재공학 쪽은 분야가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장점으로는 정말 많은 분야가 있어서 적용이 가능하다.. 라는 점이 있지만, 솔직히 깊게 배우질 못해서 모두 수박 겉핥기 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석사를 생각하게 된 계기도 이러한 점 때문이고, 꽤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을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현재 전공하시는 학과가 이공계 계열이라면 편입대신에 대학원을 신소재공학으로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학원은 과가 다르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니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신소재공학(재료공학)을 전공한 여학우 입니다. 현재는 석사 과정 중에 있구요.. 현재 과가 이공계가 아니신가요? 편입으로 재료공학을 전공하신다는 게 좀 걸리네요. 신소재공학 쪽은 분야가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장점으로는 정말 많은 분야가 있어서 적용이 가능하다.. 라는 점이 있지만, 솔직히 깊게 배우질 못해서 모두 수박 겉핥기 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석사를 생각하게 된 계기도 이러한 점 때문이고, 꽤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을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현재 전공하시는 학과가 이공계 계열이라면 편입대신에 대학원을 신소재공학으로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학원은 과가 다르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니까요 :)
• MSE (14-07-28 14:13)

    일단 학교를 가셔야 됩니다. 서울쪽 학교 편입은 정말 어려워요. 그를 위한 영어 스학 시험 점수가 없으면 희망 분야는 다른 나라 얘기입니다. 수도권이나 지방 유명 학교들은 경쟁이 그리 높지 않으니 순수 학업 목적이시면 입학이 다소 수월 할 수 있습니다. 각 시도별 국립대나 천안부근의 한국 기술교대 등 학교는 정원에 비해 일정 전형 점수를 얻으면 입학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경쟁이 높으면 준비를 해도 보장이 없거든요. 본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 일반적으로 썼는데 자신이 있다면 더 힘든 곳도 도전하세요. 나이는 정말 상관 없습니다.

  일단 학교를 가셔야 됩니다. 서울쪽 학교 편입은 정말 어려워요. 그를 위한 영어 스학 시험 점수가 없으면 희망 분야는 다른 나라 얘기입니다. 수도권이나 지방 유명 학교들은 경쟁이 그리 높지 않으니 순수 학업 목적이시면 입학이 다소 수월 할 수 있습니다. 각 시도별 국립대나 천안부근의 한국 기술교대 등 학교는 정원에 비해 일정 전형 점수를 얻으면 입학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경쟁이 높으면 준비를 해도 보장이 없거든요. 본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 일반적으로 썼는데 자신이 있다면 더 힘든 곳도 도전하세요. 나이는 정말 상관 없습니다.
• 세마대 (14-08-01 14:50)

    * 쪽지로 저의 답변을 원하는 것 같아 늦었지만 말씀 드립니다.
    (공개적으로 답변하는 이유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는 것임.)
    - 문과(경상계열), 3학년, 26세, 여자로 추측되어 이를 기준으로
    - 좀 냉정하게 말씀드리니 너무 절망하시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1. 공대로의 편입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어렵게 편입하더라도 성적이 안좋을 것이며, 그리 되면 효과도 없습니다.
    - 문과생이면 수학을 손뗀지가 10년이 되는데, 이과생이 4-5년간 공부한 수학을(고교3+대학2) 1년안에 따라 잡기란 불가능 할 것 입니다.
    - 일반편입의 경우 1,2학년 공대필수 학점이 없어, 2년내에 졸업이 불가능 합니다.
    - 학사 편입이래도 전공만 60학점 들어야 하는데, 문과생이 좋은 성적을 받기란 매우 힘들 것 입니다.
    - 동일계열 편입이 아니면 제한을 하거나, 불이익이 있음.(학교마다 규정이 다르니 잘 알아봐야 함.)   
  
  2. 내년에 일반편입으로 바로 성공하여 2년만에 졸업하면 29세, 3년만에 졸업하면 30세 인데, 학사 여자로서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 집니다.
    - 대기업은 거의 힘들꺼고, 종소기업이나 공기업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제가 다른 대안을 추천드리니 한번 참고 하시기 바립니다.
  
   1. 취업이 목적이라면 공과계통쪽 전환보다는 현 전공을 살려 준비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입니다.
    - 스펙이 좀 떨어져 대기업이 곤란하다면 중소기업도 괜찮고,
    - 학력,나이 제한이 없는 공무원이나 공기업도 노려 보시길
  
  2. 귿이 기술을 배워 취업코자 한다면 어려운 편입보다는 전문대/폴리텍대학을 가시는게 더 순탄하고 취업도 쉬울 것 입니다.
  
  3. 남자보다도 여자에게는 나이가 엄청 중요한 요소 입니다.(취업, 결혼 등) -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쪽지로 저의 답변을 원하는 것 같아 늦었지만 말씀 드립니다. (공개적으로 답변하는 이유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는 것임.) - 문과(경상계열), 3학년, 26세, 여자로 추측되어 이를 기준으로 - 좀 냉정하게 말씀드리니 너무 절망하시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1. 공대로의 편입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어렵게 편입하더라도 성적이 안좋을 것이며, 그리 되면 효과도 없습니다. - 문과생이면 수학을 손뗀지가 10년이 되는데, 이과생이 4-5년간 공부한 수학을(고교3+대학2) 1년안에 따라 잡기란 불가능 할 것 입니다. - 일반편입의 경우 1,2학년 공대필수 학점이 없어, 2년내에 졸업이 불가능 합니다. - 학사 편입이래도 전공만 60학점 들어야 하는데, 문과생이 좋은 성적을 받기란 매우 힘들 것 입니다. - 동일계열 편입이 아니면 제한을 하거나, 불이익이 있음.(학교마다 규정이 다르니 잘 알아봐야 함.) 2. 내년에 일반편입으로 바로 성공하여 2년만에 졸업하면 29세, 3년만에 졸업하면 30세 인데, 학사 여자로서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 집니다. - 대기업은 거의 힘들꺼고, 종소기업이나 공기업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제가 다른 대안을 추천드리니 한번 참고 하시기 바립니다. 1. 취업이 목적이라면 공과계통쪽 전환보다는 현 전공을 살려 준비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입니다. - 스펙이 좀 떨어져 대기업이 곤란하다면 중소기업도 괜찮고, - 학력,나이 제한이 없는 공무원이나 공기업도 노려 보시길 2. 귿이 기술을 배워 취업코자 한다면 어려운 편입보다는 전문대/폴리텍대학을 가시는게 더 순탄하고 취업도 쉬울 것 입니다. 3. 남자보다도 여자에게는 나이가 엄청 중요한 요소 입니다.(취업, 결혼 등) -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