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통합 중도포기후 석사 전문연
- 글쓴이
- 팀플레이
- 등록일
- 2014-08-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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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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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랭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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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가장이 되어야 해서 그만두겠다는데 그게 정말이라면 보통 못 말리죠. 다만 석박통합으로도 신입사원만큼 돈을 벌 방법도 없진 않으니 사실대로 더 빨리 이야기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쉽진 않겠으나, 조교나 -실력이 있다면- 글로벌박사펠로우십 같은 장학금을 노리는 방법이 있죠.) 교수님 입장에서 통합인 줄 안 학생이 그만 둔다는 건 TO부터 시작해 투자한 인건비, 노력 등을 볼 때 여러 가지 의미로 손해이므로, 이미 마음을 결정해놓고 늦게 말한다는 건 도덕적으로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과 석사 병특 후 해외 박사를 가고 싶다는 공존할 수 없는 이야기니, 앞에서 말하신 게 사실이면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마십시오. -
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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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교수님께 제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 드려야 겠네요..! 현재 저는 글박이 불가능하여 전문연이 가장 현실적인 대책 같습니다. 조언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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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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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석사병특 후 해외박사를 가고 싶다고 거짓말을 조금 보태어 이야기 해야 할지
- 이말은 절대 하면 안되는 말입니다. 석박통합으로 들어온 학생이 이렇게 말하는거 좋아할 교수 한명도 없습니다. 부끄러운 이유도 아니고 솔찍하게 교수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정된 사항이면 가능하면 빨리 말씀드리는것도 좋고요. -
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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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1년도 채 안 해보고 제 개인적인 사정을 말씀드리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선배님의 조언대로 교수님께 솔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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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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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런 사정인데도 교수가 태클걸면 인간이 아닌거죠. 부당하게 학생을 붙들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을 겁니다. 소문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해외박사 이야기는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석박통합으로 들어오고 나중에 유학간다는 소리 하면 안 좋게 생각하는게 당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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