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MSE (15-01-26 23:59)

    수학의 정석책과 대학 미적분학 책은 수준이 거의 비슷합니다.
  고1과정을 마쳤다면 곧바로 대학 미적분학책을 자세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미적분학책은 고1과정인 다항 연산식이나 함수의 정의, 다항 방정식 풀이법등은 나와있지 않기 떄문에 그부분은 별도로 꼭 해 두셔야 합니다. 다만 어려운 시험 볼정도는 아니고 예제문제의 기본 계산 하는 정도면 됩니다.

  수학의 정석책과 대학 미적분학 책은 수준이 거의 비슷합니다. 고1과정을 마쳤다면 곧바로 대학 미적분학책을 자세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미적분학책은 고1과정인 다항 연산식이나 함수의 정의, 다항 방정식 풀이법등은 나와있지 않기 떄문에 그부분은 별도로 꼭 해 두셔야 합니다. 다만 어려운 시험 볼정도는 아니고 예제문제의 기본 계산 하는 정도면 됩니다.
• 통나무 (15-01-27 10:35)

    고등학교 교과과정 명칭이 좀 바뀌었는데요.
  고1이 수학 1,2
  그리고 미적분 1,2, 기하 벡터, 확률통계. 이런데
  고1 수준이라고 판단하신다면
  교보문고에 가서 고등학교 교과서를 사서 보는게 빠르실수도 있습니다.
  빨리볼수도 있고 시험을 위한 꼬인 문제들은 일단 먼저 패스할수 있으니까요.
  고등학교 교과서 빨리 보고(일주일안에 볼수 있으니까요. 하루 종일 잡고 있으면, 두세번 반복해서 암기할정도 되면) MSE님이 적으신대로 대학 미적분학책으로 가세요.

  고등학교 교과과정 명칭이 좀 바뀌었는데요. 고1이 수학 1,2 그리고 미적분 1,2, 기하 벡터, 확률통계. 이런데 고1 수준이라고 판단하신다면 교보문고에 가서 고등학교 교과서를 사서 보는게 빠르실수도 있습니다. 빨리볼수도 있고 시험을 위한 꼬인 문제들은 일단 먼저 패스할수 있으니까요. 고등학교 교과서 빨리 보고(일주일안에 볼수 있으니까요. 하루 종일 잡고 있으면, 두세번 반복해서 암기할정도 되면) MSE님이 적으신대로 대학 미적분학책으로 가세요.
• 지복 (15-01-27 16:00)

    수학의 정석은 별로 좋은 책이 아닙니다. 저도 실력정석으로 다 공부했지만, 나중에 대학교 과정 공부하면서 정말 별로 좋은 책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어디 파트가 아니라, 사실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모든 부분을 다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고1 하 과정에 나오는 삼각함수를 공부하려면 어짜피 앞에서 나온 함수파트를 공부해야되고요. 또 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지수, 로그는 당연히 배워야하고 그 뒤에나오는 수열도 필수입니다.
  
  그 다음에 결국 남는건 미분과 적분 그리고 벡터인데요. 이것도 결국 다해야합니다. 어느 정도 기본기는 익히고 가야 대학교 교재 펼쳤을 때 이해가 잘되죠.
  
  개인적으로 교과서는 조금 안좋은거 같고(저도 공부할 때 하도 교과서 교과서 해서 다 구입했는데 결국 안썻네요) 수학의 정석보다는 내용이 좀 가볍고 자세한 책으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 얼추보고 -> Discrete Mathematics with Application -> Calculus by Apostol 로 마무리 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시간이 없을 때는 적용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번역서가 나와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돈이 좀 있으시면 인강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전 안해봤는데 큐스터디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고등학교 과정부터 따라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돈은 좀 듭니다. 저도 하려다가 돈이 좀 비싼거 같아서 그냥 독학했네요. 근데 시간이 조급하다면 인강으로 도움을 받는 게 나쁜 선택은 아닐 거 같습니다.

  수학의 정석은 별로 좋은 책이 아닙니다. 저도 실력정석으로 다 공부했지만, 나중에 대학교 과정 공부하면서 정말 별로 좋은 책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어디 파트가 아니라, 사실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모든 부분을 다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고1 하 과정에 나오는 삼각함수를 공부하려면 어짜피 앞에서 나온 함수파트를 공부해야되고요. 또 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지수, 로그는 당연히 배워야하고 그 뒤에나오는 수열도 필수입니다. 그 다음에 결국 남는건 미분과 적분 그리고 벡터인데요. 이것도 결국 다해야합니다. 어느 정도 기본기는 익히고 가야 대학교 교재 펼쳤을 때 이해가 잘되죠. 개인적으로 교과서는 조금 안좋은거 같고(저도 공부할 때 하도 교과서 교과서 해서 다 구입했는데 결국 안썻네요) 수학의 정석보다는 내용이 좀 가볍고 자세한 책으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 얼추보고 -> Discrete Mathematics with Application -> Calculus by Apostol 로 마무리 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시간이 없을 때는 적용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번역서가 나와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돈이 좀 있으시면 인강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전 안해봤는데 큐스터디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고등학교 과정부터 따라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돈은 좀 듭니다. 저도 하려다가 돈이 좀 비싼거 같아서 그냥 독학했네요. 근데 시간이 조급하다면 인강으로 도움을 받는 게 나쁜 선택은 아닐 거 같습니다.
• MSE (15-01-27 19:05)

    통나무님 말씀처럼 교과서를 보면 좋습니다.
  저도 맨날 정석책 펴놓고 교과서 제대로 안본게 제일 후회되네요.
  정석책의 문제는 그 자체가 고교 표준과정인양 아미지화 해서 실제 교과서 기본 내용및 학교 수업까지 피행운영 시킨다는 점이죠. 지금와서 보니 볼륨과 커버 분량이 단순 비교해 봐도 딱 대학교 1, 2학년 교재급이라서 그런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 여파로 미적분책은 상당히 잘되있는 책인데도 대학 와서 그 책까지 좀 대충 공부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로 이후 과정은 미적분학을 생략없이 예제부터 차근차근 보시라는 얘기였습니다.
  고교 교과서 보시는 것은 강추입니다.
  저도 사서 보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버리니까 학교 다닐때 쓰던 책이 아니면 정이 안가네요. 요즘은 책살땐 내돈으로 사니까 그런일 없지만 예전엔 엄마가 이전과정 책들은 한 두 학기쯤 지나면 청소한다는 핑계로 쥐도 새도 모르게(?) 다 버려 버리셔서 ㅎㅎ.

  통나무님 말씀처럼 교과서를 보면 좋습니다. 저도 맨날 정석책 펴놓고 교과서 제대로 안본게 제일 후회되네요. 정석책의 문제는 그 자체가 고교 표준과정인양 아미지화 해서 실제 교과서 기본 내용및 학교 수업까지 피행운영 시킨다는 점이죠. 지금와서 보니 볼륨과 커버 분량이 단순 비교해 봐도 딱 대학교 1, 2학년 교재급이라서 그런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 여파로 미적분책은 상당히 잘되있는 책인데도 대학 와서 그 책까지 좀 대충 공부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로 이후 과정은 미적분학을 생략없이 예제부터 차근차근 보시라는 얘기였습니다. 고교 교과서 보시는 것은 강추입니다. 저도 사서 보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버리니까 학교 다닐때 쓰던 책이 아니면 정이 안가네요. 요즘은 책살땐 내돈으로 사니까 그런일 없지만 예전엔 엄마가 이전과정 책들은 한 두 학기쯤 지나면 청소한다는 핑계로 쥐도 새도 모르게(?) 다 버려 버리셔서 ㅎㅎ.
• MSE (15-01-27 19:26)

    윗 두분 말씀이 기본적으로 더 친절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지복님이 말씀하신 미분 적분 벡터는 미적분책에 있어요 기본적으로. ㅎㅎㅎ 그리고 삼각합수 정의, 수열의 정의, 지수 로그 함수 정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제 문제의 경우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극한도 당연히 있구요. 그래서 그것만 자세히 봐도 웬만한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고등학교때 열심히 밤새서 공부하거나 시험 다맞고 1등하고 그런 기억이 안남는 거죠. ㅎㅎ 그런 문제입니다. 중요한 내용 공부한 시기의 무게추가 달라지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로 인지해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ㅎㅎ 모든 진학 희망자들이 한번씩 생각해 봐야할 문제.
  다만 미적분엔 확률 통계가 없고 수 1,2의 삼각 방정식 삼각함수 기본 정리 공식, 그리고 벡터 기하학이 아닌 기본 도형의 방정식 등이 없습니다. 이거는 전국 모든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부분이므로 뼐도로 하셔서 빠뜨리지 마십시오. 저도 그랬지만 좀 부족했던 학생들이 대개 인수분해나 무리수 연산, 조립제법등이나 소인수분해, 2차방정식쯤 풀다 지쳐 이 부분들 공부를 소홀히 합니다. 삼각함수는 나한텐 제일 어려운데 미적분책에서는 당연한 공식으로 나오니 연습시간을 별도로 꼭 할애하세요. 말나온 김에 저도 해야겠습니다 ㅎㅎ

  윗 두분 말씀이 기본적으로 더 친절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지복님이 말씀하신 미분 적분 벡터는 미적분책에 있어요 기본적으로. ㅎㅎㅎ 그리고 삼각합수 정의, 수열의 정의, 지수 로그 함수 정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제 문제의 경우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극한도 당연히 있구요. 그래서 그것만 자세히 봐도 웬만한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고등학교때 열심히 밤새서 공부하거나 시험 다맞고 1등하고 그런 기억이 안남는 거죠. ㅎㅎ 그런 문제입니다. 중요한 내용 공부한 시기의 무게추가 달라지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로 인지해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ㅎㅎ 모든 진학 희망자들이 한번씩 생각해 봐야할 문제. 다만 미적분엔 확률 통계가 없고 수 1,2의 삼각 방정식 삼각함수 기본 정리 공식, 그리고 벡터 기하학이 아닌 기본 도형의 방정식 등이 없습니다. 이거는 전국 모든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부분이므로 뼐도로 하셔서 빠뜨리지 마십시오. 저도 그랬지만 좀 부족했던 학생들이 대개 인수분해나 무리수 연산, 조립제법등이나 소인수분해, 2차방정식쯤 풀다 지쳐 이 부분들 공부를 소홀히 합니다. 삼각함수는 나한텐 제일 어려운데 미적분책에서는 당연한 공식으로 나오니 연습시간을 별도로 꼭 할애하세요. 말나온 김에 저도 해야겠습니다 ㅎㅎ
• MSE (15-01-27 19:33)

    아 이제보니 방정식 부분이 없군요. ㅎㅎ
  고등 수학은 어느 파트나 방정식 풀이를 연관을 짓네요. 이제보니 그게 시험에 제일 잘 나오는 거니 ㅎㅎ
  본인 편한 방법으로 하세요.
  대신 공업수학쪽 하고 우리나라 입학시험등에 출제 하시는 교수님들 스타일은 말씀드린대로 약간 다르니 한번 입시 문제등을 구해서 해설과 함께 풀어보세요. 난해한듯 하나 좋은 문제들 많습니다.  수험생이 아닌 다음에야 부담없이 볼 수있죠. 그런 부분들은 대학 교재의 연습문제등에는 잘 안나옵니다. 문제들을 참 잘 만드세요. 그 머리로 공대공부 제대로 해서 시스템 잘 갖춰 놓으면 정말 최고일텐데 어디서 뭣들 하시는지 ㅋㅋ

  아 이제보니 방정식 부분이 없군요. ㅎㅎ 고등 수학은 어느 파트나 방정식 풀이를 연관을 짓네요. 이제보니 그게 시험에 제일 잘 나오는 거니 ㅎㅎ 본인 편한 방법으로 하세요. 대신 공업수학쪽 하고 우리나라 입학시험등에 출제 하시는 교수님들 스타일은 말씀드린대로 약간 다르니 한번 입시 문제등을 구해서 해설과 함께 풀어보세요. 난해한듯 하나 좋은 문제들 많습니다. 수험생이 아닌 다음에야 부담없이 볼 수있죠. 그런 부분들은 대학 교재의 연습문제등에는 잘 안나옵니다. 문제들을 참 잘 만드세요. 그 머리로 공대공부 제대로 해서 시스템 잘 갖춰 놓으면 정말 최고일텐데 어디서 뭣들 하시는지 ㅋㅋ
• 기계장인 (15-01-30 12:42)

    사실 시간이 한달 정도만 남아서 총정리해보면 전부다 말씀이시군요.~ 그럼 어쩔수 없이 고3 ebsi 강의로 기초 개념 잡고 들어가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현재 일 이랑 병행 하다보니 시간이 ㅠㅠ

  사실 시간이 한달 정도만 남아서 총정리해보면 전부다 말씀이시군요.~ 그럼 어쩔수 없이 고3 ebsi 강의로 기초 개념 잡고 들어가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현재 일 이랑 병행 하다보니 시간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