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3년으로 준다는거는 현재 확정적인것도 아니고 다만 4년(3년 10개월)이 올해부터 시작된 것은 맞습니다. 코스웍기간동안에는 시계 안돌아갑니다. 유학을 가지 않고 박사 따는 것으로는 괜찮은 방법중의 하나이긴 한데 교수님의 지도와 실험실이 어떤가가 중요하겠죠. 현재 시스템에서 학위를 5년으로 잡으면 1년정도를 학교에서 학위취득후 있는 셈이됩니다. 유학갈꺼면 얼른 카투사 갔다 오시고 그 시간이 손해다라는 생각이 들면 전문연 셤 보시고..요새는 경쟁률이 많이 떨어져서 거의 과락을 면하면 붙는 추세이니..박사 수료후 회사를 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박사학위 딸때까지 공부하는 기간도 들어갑니다. (코스웍제외)  수료후에는 해당 자연계 대학원에 전문연이 되는겁니다.

  병특이 3년이 된다하더라도 2년에 복무 완료하고 자신의 인생을 드라이브 할 수 ㅇ;ㅣㅆ는 카튜사 추천

  박사학위 빨리 받는거 좋은거 없죠. 글구 회사를 왜 들어가나요? 전문연으로 박사하다가 학위받고 포닥을 외국에서 하고 그 다음에 교수 어플라이하세요. 님 선배들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문연이 박사학위 빨리 받는 건 그다지... 국내박사로 어느 대학 정도의 교수 어플라이가 가능한지... 주위 선배들 사례를 보면 오래전에 졸업하신 분들은 전문대 교수나 일반 4년제 대학수준의 학교에 어플라이 하셔서 교수하시는 분들도 꽤 됩니다만, 요 몇 년 새에 졸업하는 분들의 경우는 기업체나 공직 진출을 노리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교수 어플라이건에 관한 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최근들어 국내박사의 교수임용 정도가 좀 나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명문사립대학의 몇몇 학과(생물, 화학)의 경우 최근 1-2년간 신임교수 채용이 국내박사 출신으로 이루어졌으니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박사과정/포닥과정 동안 얼마나 좋은 퀄리티의 논문을 많이(ㅜㅜ;) 냈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