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슈크림 (23-08-08 18:00)

  관련 전공은 아니고, 사회생활은 제가 조금 더 했고 무플이라 달아봅니다.
  
  글만 읽고 드는 생각은, 주어진 질문 옵션들로만 보면 이후 가능한 결과의 모습이 상당히 다른데 우선 박사를 하고 싶으신 이유와 본인이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정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사를 해야만 한다면, 어떻게든 하겠다면 1,2,3 모두 가능한 방법인데 현실적으로 30대 중반에 고정수익을 포기하고 석박사 생활을 다시해서 포닥이든 그 이후에 기회가 올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만 도전하기엔 리스크가 커보이구요. 조언하는 입장에선 더더욱 그렇고.
  
  해외/국내를 따진다면 박사과정 후 국내복귀를 예상하는지 해외에서 계속 머무를지도 생각해봐야겠죠. 기회의 폭이 달라질텐데요, 물론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펀딩이 미미하다는 가정 하에 해외까지 가서 석박한다고 돈시간 쓰고 국내로 재진입 할 때 어떨지 알수 없으니까요.
  
  제 전공이 아니라 석박 연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현직에 계신분들 중 박사학위 가진 분들 케이스를 알아보면 어떨지요? 하고자하는 박사과정과 본인 전공이 안맞더라도 경력과 직무의 연관성이 확인되면 오퍼가 주어지는 경우들은 봤습니다.

  관련 전공은 아니고, 사회생활은 제가 조금 더 했고 무플이라 달아봅니다. 글만 읽고 드는 생각은, 주어진 질문 옵션들로만 보면 이후 가능한 결과의 모습이 상당히 다른데 우선 박사를 하고 싶으신 이유와 본인이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정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사를 해야만 한다면, 어떻게든 하겠다면 1,2,3 모두 가능한 방법인데 현실적으로 30대 중반에 고정수익을 포기하고 석박사 생활을 다시해서 포닥이든 그 이후에 기회가 올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만 도전하기엔 리스크가 커보이구요. 조언하는 입장에선 더더욱 그렇고. 해외/국내를 따진다면 박사과정 후 국내복귀를 예상하는지 해외에서 계속 머무를지도 생각해봐야겠죠. 기회의 폭이 달라질텐데요, 물론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펀딩이 미미하다는 가정 하에 해외까지 가서 석박한다고 돈시간 쓰고 국내로 재진입 할 때 어떨지 알수 없으니까요. 제 전공이 아니라 석박 연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현직에 계신분들 중 박사학위 가진 분들 케이스를 알아보면 어떨지요? 하고자하는 박사과정과 본인 전공이 안맞더라도 경력과 직무의 연관성이 확인되면 오퍼가 주어지는 경우들은 봤습니다.
• 빨간거미 (23-08-09 13:48)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설계 데이터에도 빅데이터화 할 만큼의 방대한 데이터가 있는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설계 데이터에도 빅데이터화 할 만큼의 방대한 데이터가 있는지요.
• 돌아온백수 (23-08-10 20:29)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관련 온라인 강의들이 있으니 하나 둘 들어보세요. 직무가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엔지니어와 어떻게 다른지 등등을 알아보셔야 뭘 준비할지 감이 잡히실거에요.
  
  데이터는 도메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있어야 고급 직무가 가능해요.
  그런 통찰력은 단기간에 생기지 않겠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관련 온라인 강의들이 있으니 하나 둘 들어보세요. 직무가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엔지니어와 어떻게 다른지 등등을 알아보셔야 뭘 준비할지 감이 잡히실거에요. 데이터는 도메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있어야 고급 직무가 가능해요. 그런 통찰력은 단기간에 생기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