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문연구요원 비수도권 선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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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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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교육인적자원부는 석.박사학위 소지자가 대학 연 구기관에서 4년간 근무하면 군복무 의무를 면해주는 전문연구요원 선발제도에 지역 할당제를 도입, 지방대 출신의 비율을 30%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의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360명으로, 따라서 기초의학 분야 10명을 제외 한 350명 가운데 105명을 비수도권 대학 출신으로 채우게 된다.
지금까지는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전문요원을 뽑았으며 비수도권 출신의 합격자 비중은 2000년 18.6%, 2001년 20.7%, 2002년 15.9%, 2003년 16.7% 등 매년 20% 안팎 에 그쳤다.
교육부는 국가 균형발전 및 지방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332명(기초의학 10명 포함)을 선발하는 전기시험은 2월, 나머지 28명 을 뽑는 후기시험은 8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다.
keykey@yna.co.kr
카이스트는 박사시험 면제니까 상관없고...포항공대도 비수도권이 되나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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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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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엔 미달이었는데..-_-;;; 만일 수도권, 지방 합쳐서 미달인데도, 수도권 응시자가 정원의 70%를 넘어선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합격시키나요, 몇 명 떨어뜨리나요? 이번에 시험보는데.. 걱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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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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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갑자기 이런식으로 백 수십명을 줄여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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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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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포항공대만 신났군. 너무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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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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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할당제? 어차피 시험봐서 전문연구요원 뽑는거였지 않나요? 떨어지는 건 그만큼 준비를 안 해서 그런거지 갑자기 왠 지역할당제? 별로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인데요...국가균형발전을 하려면 지방대학에 지원을 좀더 해주던지 아니면 지방대학 다니는 학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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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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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시행이라니? 이미 진학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람들에게 너무 심하게 하는거 같군요. 아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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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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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이가 없네요.. -_-; 이건 그냥 시험 점수에 따라 탈락 시키면 되는건데.. 머리에 똥만 차있는 놈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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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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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진짜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준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대응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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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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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KAIST는 이 이야기와는 상관없긴 하지만... 정부 지원(프로젝트?) 등을 딸 때는 수도권 대학으로 취급한다고 알고 있는데요...교육부가 아니라 과기부 산하이기 때문에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수도권이라고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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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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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대덕이 아니고 홍릉인가보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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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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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원래 병특시험 안봅니다. 자동으로 병특자격이 주어지죠. 다만 문제가 되는건 포항공대도 지방대로봐야 하느냐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