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대학원 진학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 글쓴이
- 메카니컬마인드
- 등록일
- 2013-08-0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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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어 L전자 R&D 연구원에 들어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CAE 업무를 하는 부서인데 인턴생활을 해보니 근무환경도 괜찮고야근도 그렇게 소문만큼은(Hell G 라는....) 아닌거 같아보여서 좋았습니다. 한데 원래 대학원을 진학하려던 생각이었고 하는일 자체도 CAE 업무다 보니 직장다니면서도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파트로 석사 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고 혹시나 아침에 수업이 있다면 직장에서 배려를 해주는지 그런거에 대한 현직자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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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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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 혹은 야간 대학원으로 입학하면
수업이 야간에 개설되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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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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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연구나 공부가 하고 싶다면 절대로 야간대학원을 가지 마십시오.
단순히 학위가 필요한 것이면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이를 허락해줄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
금속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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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했던 입사 초기 생각 했던 마음과 똑같네요....
하지만 그때 제가 이런 생각을 이야기 했더니 회사 동료가 이런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회사 업무 적응은 완전히 한것이냐?
이해해줘야 할 사람들의 동의를 구한 것이냐?
주간에 수업이 있다면 어떻게 갈 것이냐?
논문은 어떻게 쓸 것이냐?
이런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야.........그나마 학교를 다니실수 있지 않으실까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재직중 석박사를 한다면 .....자기계발 열심히 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딴 생각 있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말이 길었는데....
대학원을 다니려면 대학원만...
회사를 다니려면 회사만....단 회사에서 어느정도 업무 역량을 인정 받고 개발 차원에서 간다면 좋겠죠....(인정받는 사람은 자기돈 주고 안가죠...^^)
저는 파트로 석사를 하고 박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힘들죠....
근데 사람인지라 학위 하다보니 딴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파트타임인지라 학교에도...회사도 집중을 못하는 상황이 와 버리죠...
회사를 다니시기로 맘 먹었으면 2~3년간은 회사 업무에만 충실 하는게 좋겠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또한 부산 국립대 재료과 졸업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