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이럴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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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y 작성일2014-11-02 21:4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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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못하면 나가야 하는 눈치를 최대한 견디고
그냥 하루 하루 주어진 일 하면서 정년을 채울 수는..
없는건가요?
법적으로는 함부로 정년 이전에 자를 수는 없다고 들었는데
도저히 안나가고는 베길수 없게 만들어 제 발로 나가게 하는거라면면.. 그 베길수 없음을 다 감수하고 다닐려고만 하면 다닐 수는 있는것인가요?
그냥 하루 하루 주어진 일 하면서 정년을 채울 수는..
없는건가요?
법적으로는 함부로 정년 이전에 자를 수는 없다고 들었는데
도저히 안나가고는 베길수 없게 만들어 제 발로 나가게 하는거라면면.. 그 베길수 없음을 다 감수하고 다닐려고만 하면 다닐 수는 있는것인가요?
댓글 2
라울리스타님의 댓글
라울리스타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못견디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정상적으로 진급하고 회사다녀도 힘든일 많은데, 회사에서 버리는 카드로 찍혀 다니기는 쉽지 않습니다.
엔지니어우아어님의 댓글
엔지니어우아어
눈치가 그냥눈치가 아니고...
부서원 모두 테이블에 앉아 미팅할때 면전에 대고 무시/조롱도 합니다.
견딜만 하면 누가 나가겠습니까...
그리고 입소문이라는게 있어서 누구는 짬밥으론 부장급인데 능력이 없어 만년 차장이다... 뭐 이런식으로 소문도 퍼지고 사람들이 선입견가지고 대합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도 그런게 다 보이는데 신입사원 앞에서 그런 대우 받는 사람은 정작 어떻겠습니까..
더 안타까운건 그런사람 책상위에도 자기 자식 사진들이 놓여있는데 정말 대한민국에서 가장으로 살아남기가 얼마나 처절하고 힘든건지 볼때마다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