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네임벨류는 당근 별셋이고요...
회사다니면서 MBA준비하기에 만만한 곳은 엘사입니다..
업무강도가 낮은 것이 딴짓?하기에는 자유도가 상당히 높지요...^^

  아 서울이 학원다니기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좋은 MBA관련 학원들은 당근 서울에 있죠

  요즘에 삼성과 LG에서도 병특전문연구요원을 뽑나요?^^

삼성과 LG 합격하신게 병특으로 합격하신거예요?ㅎ

  '삼성'이라는 네임밸류에 너무 현혹되지말기를 바라며... "이직시에 삼성이라는 네임밸류가 매력적이다" 이거 그닥 맞지 않습니다. 낮춰서 가면 모를까....

  S사다니다가 지금은 L사 다니고 있습니다.

S사 TN에서 사업부조차 안정해지셨다면 좀 우려가 되네요.
무선으로 갈경우, mba는 꿈도 못꾸고 죽어라 일만하게 됩니다.딴생각할 여유도 없어요..mba도 이직도 영어성적과 준비과정이 필요한데 그거 준비못해서 계속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네트웍 사업부로 갈경우, 낮은 ps로 인해 적은 돈으로 고생만 하게 되지요. 대신 네트웍쪽이 석박사 전공을 살리는 분야이긴 합니다.
돈은 적게 벌어도 석/박사 전공 살리면서 나름 보람있게 일하는 분들 많습니다.

통연이라면 돈과 전공을 모두 거머쥘수있긴합니다..

삼성이 석박사가 많아 석사출신은 엄한일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제 후배는 석사출신인데 test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LG CTO면 나름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사업부에 비해선 R&D에서 R에 가깝고, 실적에 따라 평가가 극심한 사업부보단 좀 안정적이지요..그쪽에 있던분들 말로는 진짜 R&D campus라고 하더군요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연봉 중요합니다.
두회사가 고만고만하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삼성 PS 20~30%받는 사업부에서 받는돈이 LG연봉+인센티브랑 비슷하다고 보심됩니다. (LG는 개인인센티브가 나옵니다.)

50%받는 사업부는 LG보다 훨많은게 사실입니다.
대신 PS는 해마다 바뀐다는거 아시지요? 저 아는분은 3년연속 PS50%받는 사업부에 있었는데 4년차에 사업실적이 안좋아 나머지 2년연속 최하위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이 LG보다 이직시에 네임밸류 있는거 사실입니다.
아직 삼성출신이라 하면 본인 실력보다 더 쳐주거든요..
대신 이직시 갖추어야 할 실력(영어 및 말빨, 경력관리)이 있단 가정하이지요..

여튼 본인이 어떤 직장생활을 원하는지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두 회사 다 다녀본 제 사견은.^^ 어딜가나 조직성향에 따라 일희일비하는듯..결국 어느조직에 속하느냐 하는 운일 뿐일듯

  답변 감사합니다. 직장 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비추입니다....

  S사/TN/통신연 병특 종료 후를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인듯... 또한 잔류시에도 어떤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르는일이죠? ^^; 글고 S사 병특 엄청 뽑습니다. 스펙이 점점 높아질뿐이죠... L사 우면 연구센터 분위기가 점점 개발지원센터로 흘러간다던데... 뭐 사기업이 $과 연관안되는 일 하는게 쉽지 않죠... ㅎㅎ 암튼 지리적 여건외에는 별 비교 논쟁꺼리가 안되지 않을까 합니다...

  TN 병특 근무중입니다. 항목 1,2번은 삼성이 유리. 3번은 당연 엘지 4번은 알 수 없다 입니다. 통신연이나 무선의 경우라면 PS 항상 50%이구요. 네트웍이라면 돈 엘지보다 좀 적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전자 PS 하한은 15.8% 이니 한 천만원 50% 부서와 천만원 정도 차이날 수도 있지요. 회사가 아무리 빡세다 해도 연구실에서 빡세게 굴렀던 분이라면 회사가 더없이 널널할 것임^^ 삼성 듣는 것 보다 그리 빡세지 않습니다. 오히려 pks 연구실이 더 빡셌음 빡세지요. 엘지는 근무 분위기 모르니 패스하고.. 토요일 밤에 시간 내서 야간 스키도 타러 다닐 정도 시간은 납니다. 오히려 psk 연구실이 더 빡셌음 빡세지요. 엘지는 근무 분위기 모르니 패스하고..

  많은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삼성TN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열심히 일하는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