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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ogate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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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작성일2009-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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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Mostow  감독,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SF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나이먹어 가는 거 보는게 오래된 팬으로써 즐거움이죠. 영화에 기대는 안했고요. 예술영화 하는 아저씨는 아니니까요.

로봇기술이 엄청 발달한 미래의 디스토피아가 배경입니다. 사람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로봇을 조종하고, 로봇이 사회활동을 합니다. 생산활동 뿐만이 아니라, 노는 것 까지 로봇이 하는 미래이죠.

사이버 세상에다 입체를 입혀놓은 거죠. 이런 세상이 온다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겠죠. 지금 사이버 세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이 조금 입체적으로 벌어질텐데요. 그런 상상이 영화의 동기입니다.

결말이 허무하고, 단순합니다. 조금 더 복잡해도 되는데, 아마도 시간에 쫓기었거나 돈이 딸렸거나 그렇겠지요. 디스토피아에 관한 상상들은 계속 됩니다. 매트릭스 류의 얘기들이 뱀파이어나 좀비 얘기 만큼이나 흔해졌습니다. 그래도, 그런 황당 괴기물보다는 현실처럼 보입니다만.

댓글 1

zzzZzz님의 댓글

zzzZzz

  브루스 윌리스는 요즘 여기저기 많이 찔러보고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이하드 찍었다가 갑자기 엽기영화공장같은 트로마의 영화같은 것도 직었다가...

 하면서 말이죠. 요즘 한국에서 기억속에 사라져가던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에 슬그머니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이 말이죠.

 한국 연예인들처럼 돈 떨어져서 여기저기 나오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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