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라고 않한다....절대로 하지않겠다...
우리(랩원)끼리는 그냥 아저씨 혹은 걔 라고 부른다...
야! 걔 왔냐...이런식으로...
교수에 대한 존경심 눈꼽만치도 없다...
졸업하고 훌륭한 과학자되는길 이미 포기했다...
내 목표는 빨리 졸업해서 교수 감방에 보내는거다..
이미 증거는 충분히 확보했다....
솔직히 교수가 실력없고 능력없고 띨띨하고 성격 지랄같은거 다 참을수 있다...
하지만 학생을 노예취급하고 비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것 절대 못참는다...
학생들의 불만을 듣고 교수가 한마디 하더군...
왜!너희들은 자신을 노예라고 생각하냐? 그런 생각하지 마라..내가 잘돼야 너희들도 잘돼는거 아니냐...서로 잘돼면 좋은거 아니냐...좆같은 소리한다...
교수덕에 잘됀 졸업생 6년동안 한번도 못봤다...다 학생들의 개인의 노력으로 취직하고 포닥가고 교수되고 한다...
인건비 횡령에 연구비(재료비)횡령...모두 참는다...돈 필요없다...
그런데 문제는 시바 이거 문제되면 학생들이 뒤집어쓰개 만들어 놨다...
교수새끼다 말로는 연구비 문제되면 지도교수가 다 책임지는 거라고 지껄이지만...현실적으로 학생들이 뒤집어 쓰게 되있다...
연구비 관리 학생들이 직접한다...교수통장도 학생들이 관리한다...
그런데 돈은 전부 교수가 가져간다...
인건비의 경우...
석사과정학생통장은 박사과정이 관리한다..
석사과정 통장에 인건비 들어오면 전부 박사과정 통장으로 몰아주고 다시 박사과정은 현금으로 찾아서 교수한테 갖다준다...
결국 인건비는 박사과정 통장에서 증발한다...이거 나중에 박사과정만 좆된다...
이런 좆같은 교수가 존재한다...
나야 뭐 과학자의 꿈같은건 버린지 오래다...
나라가 망하든 말든 상관없다...이공계 기피 그런거 관심없다...
내 꿈은 빨리 졸업해서 이 좆같은 교수 감방에 보내버리는거다..
졸업 안시켜준다고??? 그런 같이 학교 나가는 거지 뭐...나야 아직 젋으니까 다른 학교 가도 되고 취직해도 되지만..나이많은 우리교수는 뭐해먹고 사나...그리고 소송걸면 그동안 못받은 인건비랑 위자료 전부 받을수 있다...시팔 목돈 만드러야지...
그리고 내가 진짜 이공계인지 의심하는 사람들...의심마라...
나 진짜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