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섭섭... > 손님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좀 섭섭...

페이지 정보

chopin () 작성일2002-02-25 23:35

본문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많은 이들은 이공계의 현실을 진실로 걱정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을 내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몇 몇 분들의 어린아이 같은 게시물들은 서글프게 하는 군요.
 
 이렇게 이공계문제가 사회적으로 불거지니 자신의 미래 또한 불안함을 느끼신
분들이 진로상담을 위하여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 싸이트를 만든 취지에
합당한지 한번 진진하게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우린 그동안 충분히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와서 "난 어떻하죠,
상담해주세요... 더이상 **못하겠어요. 뜨고 싶어요.."그런 갈팡질팡하는
이공계인의 모습은 더 이상 게재할 필요없습니다. 게다가 토론실 게시판에 "재진학"이나
"해외.."라는 게시판으로 상담가능하니 게시판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여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분명 표현의 자유이고 이 게시판엔 어떤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나
우리가 암묵적으로 서로 인식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합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의 현실타파를 위하여 이 게시판에서 하는 많은 일들을
지켜보고 참여할려도 그런 일부의 몰지각한 이기적 행위로 맘이 상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미래..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좀더 신중을 기하고 싶으시다면
좀더 신중히 상담할 자리를 정하세요. 이를테면 "이공인의 소리"에다 올린다면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라 느낄까요. 다른 게시판도 마찬가지죠.
나만은 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습니까. 그럼 아무도 욕하지 않습니다.
제발 이 구렁텅이를 메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마세요...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