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나타에 한표 사람들이 많이 타는게 고치기도 쉽고 유지비도 적고 중고차로 팔기도 쉽고~ 등등등

  로체에 한표^^

둘 사이에 프론트 서스 빼면 큰 차이는 없는듯.
로체가 좀 더 싸고 유지비도 더 적게 듭니다.
(생긴건 소나타가 더 맘에 들지만.)

  토스카가 젤 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파업 뒤에 현대차는 사는게 아닙니다. -,.-;;

  gold digger님께 한표 gg(!)

토스카가 동급중엔 유일하게 6기통이라 치고 나가는 느낌은 있다고들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괜찮아 보이던데 왜 별로 안 팔리는지는 역시... 대우차의 이미지 때문일까요?

  토스카 봤는데 외관이 별로더군요. 그러나 지갑이 후덜거리므로 ......
이거 후보가 하나 더 늘었군요. ㅎㅎㅎ

  저도 고민하던 문제인데 ㅋㅋㅋ

실제 가서 시승을 해보시면 확 달라집니다. 8년이나 타실건데 기회닿으면 렌트라도 해보시구요.
중형급을 원하시는군요.
비교사양항목은 SM5, 소나타, 로체, 토스카 겠지요.

익히 소개된 장단점들은 알고계시는지..

토스카는 중고차 가격이 단점 - 팔때 눈물난다고들 합디다.
대신 고속도로에서 발휘하는 연비, 6기통 GOOD
차가 잘나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토스카 좋습니다.
다만 내장..특히 운전석.. 이건 뭐..

SM5는 뽀대. 차샀는데 잘샀다는 말들으면 기분좋죠
사고나면 두번 운다고하죠. 언덕길에서 한번 차사고났을때 한번..
언덕길에서 마티즈에 추월당하는 엔진은 눈물을 머금게합니다.
수리비는 또 왜그리 비싼지.. 특수도장했다고..
주차장에서 미소짓게 만드는 차라고들 하죠. 실내가 젤 맘에 듭니다.

로체 이건 뭐 연비좋다고 하는데 고속도로에서 겁나던데요.
핸들링 쥑입니다. 다만 들쭉날쭉하게 나도는 가격들을 접하면 이눔의 차가격 얼마인가 궁금해집니다.
최대의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동급에 비해 좁은 실내

소나타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
10년을 몰아도 구리지않을 디자인..
너무 무난한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코너웍이 좀 안좋습디다. 뭐든지 중간은 갑니다. 다만 파업후의 현대차는 피하시는게 .. 정말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전번파업때 뉴아반떼 샀던 분.. 운전중 이상해서 사업소 들어갔더니 안에서 미처 조여주지 않은 볼트와 너트가 굴러다니더군요.

차는 사기전에만 고민하세요
사고나면 내차가 최고라는 생각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겨울바다님. 그러면 폐차될 때까지 타겠다는 각오가 단단하다면 중고차 가격의 아픔을 무릎쓸 필요가 없으므로 토스카도 쓸만 하다는 말씀?

운전석 내장이 별로라면 구체적으로 가장 신경쓰이는 안 좋은 점은 무었인지요?

토스카로 화악 밀리네요...

(아직 차 안 샀습니다. FTA가 차값에 미치는 영향?...?? 그런거 좀 관망도 하고... 느긋하게 차를 고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