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번개·태풍·UFO에너지 연구 탄력
- 글쓴이
- scieng
- 등록일
- 2005-03-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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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태풍·UFO에너지 연구 탄력
산자부 고교·대학생 대상 학술진흥사업...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
앞으로 번개·태풍·UFO에 이용되는 에너지, 지구자기 에너지 등 미개척 에너지분야에 대한 연구에 대한 지원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금년도 학술진흥사업 중 하나로 미개척 에너지분야도 연구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자부 허경 에너지관리과장은 "번개, 태풍, 지구자기에너지 등과 같은 에너지원은 현재까지는 인간이 활용할 수 없는 자연현상으로만 여겨지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태"라면서 "에너지분야 기술발전 도약을 위해 과학고, 영재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현재의 기술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다소 현실과 거리가 있는 과제도 적극 발굴토록 연구과제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참고로 번개의 전압은 1~10억 볼트로 번개가 한 번 칠때의 전기에너지는 100와트 전구 10만개를 1시간 켤 수 있을 정도의 막대한 양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산자부는 이같은 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을 위해 제안된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술진흥사업 예산 중 '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매년 1천만원 내외의 지원예산을 편성, 물리학 교수 등 별도의 심의위원회에서 아이디어를 선정해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해 지원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경우 산자부장관의 포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에너지기술 발전으로 유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학술진흥사업은 연구책임자(교수)가 과제를 수행하고 학생연구원이 참여하는 하향식 연구지원으로 학생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학술활동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부정책주제 부여, 지원규모(1천만원~5천만원) 및 연구기간(1~3년)의 탄력 적용 등 다양한 경로로 학술진흥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술진흥으로 추진한 연구과제의 결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일반기술개발과제로 연계(Spin-Off)될 수 있도록 해 제도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참고로 그간 학술진흥사업(1997~2004년)으로 315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참여 연구인원은 1,100여명으로 433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15억원 규모로 다음달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평가를 거쳐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한 후, 6월중에 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는 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 아이디어 공모사업 등 학술진흥사업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달부터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emco.or.kr)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 산자부 에너지관리과 주명선사무관 02-2110-5424 (msju@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취재 : ( ) | 등록일 : 2005.03.28
출처 : http://www.news.go.kr/warp/webapp/news_broad/gov_view?r=&b_class=24&list_op=YTo3OntpOjA7czo1OiJsc3RvcCI7aToxO3M6ODoiZ292X2xpc3QiO2k6MjtzOjE3OiJyZXNlcnZlX2RhdGVfZGVzYyI7aTozO2k6MDtpOjQ7aToxNTtpOjU7aToxMDtzOjc6ImJfY2xhc3MiO2k6MjQ7fQ%3D%3D&id=14ecb3a7729b5802c5ac5601
산자부 고교·대학생 대상 학술진흥사업...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
앞으로 번개·태풍·UFO에 이용되는 에너지, 지구자기 에너지 등 미개척 에너지분야에 대한 연구에 대한 지원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금년도 학술진흥사업 중 하나로 미개척 에너지분야도 연구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자부 허경 에너지관리과장은 "번개, 태풍, 지구자기에너지 등과 같은 에너지원은 현재까지는 인간이 활용할 수 없는 자연현상으로만 여겨지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태"라면서 "에너지분야 기술발전 도약을 위해 과학고, 영재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현재의 기술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다소 현실과 거리가 있는 과제도 적극 발굴토록 연구과제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참고로 번개의 전압은 1~10억 볼트로 번개가 한 번 칠때의 전기에너지는 100와트 전구 10만개를 1시간 켤 수 있을 정도의 막대한 양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산자부는 이같은 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을 위해 제안된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술진흥사업 예산 중 '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매년 1천만원 내외의 지원예산을 편성, 물리학 교수 등 별도의 심의위원회에서 아이디어를 선정해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해 지원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경우 산자부장관의 포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에너지기술 발전으로 유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학술진흥사업은 연구책임자(교수)가 과제를 수행하고 학생연구원이 참여하는 하향식 연구지원으로 학생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학술활동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부정책주제 부여, 지원규모(1천만원~5천만원) 및 연구기간(1~3년)의 탄력 적용 등 다양한 경로로 학술진흥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술진흥으로 추진한 연구과제의 결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일반기술개발과제로 연계(Spin-Off)될 수 있도록 해 제도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참고로 그간 학술진흥사업(1997~2004년)으로 315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참여 연구인원은 1,100여명으로 433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15억원 규모로 다음달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평가를 거쳐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한 후, 6월중에 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는 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 아이디어 공모사업 등 학술진흥사업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달부터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emco.or.kr)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 산자부 에너지관리과 주명선사무관 02-2110-5424 (msju@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취재 : ( ) | 등록일 : 2005.03.28
출처 : http://www.news.go.kr/warp/webapp/news_broad/gov_view?r=&b_class=24&list_op=YTo3OntpOjA7czo1OiJsc3RvcCI7aToxO3M6ODoiZ292X2xpc3QiO2k6MjtzOjE3OiJyZXNlcnZlX2RhdGVfZGVzYyI7aTozO2k6MDtpOjQ7aToxNTtpOjU7aToxMDtzOjc6ImJfY2xhc3MiO2k6MjQ7fQ%3D%3D&id=14ecb3a7729b5802c5ac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