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 입니다.
요기도 또 개편되었군요. 제목만 바꾸신건지 ?
^^
기왕 온 김에 며칠전에 책 하나 본 감흥을 좀 적어볼랍니다.

어쩌다가..
우연히 아는 사람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이 책이 있더군요.
잠깐 차 한잔 하면서 빠져들었습니다.
뭐.. 읽어보고 난 느낌은
삼림욕 하고 나온 기분이랄까~~
시원했습니다.

중학생 정도 이상이면 별 부담 없을 정도로 사진도 많고
책 값 13,000 원 이 좀 부담될지도 모르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이정도 기분을 누릴 만한 책을 찾기도 쉽지는 않은 듯 합니다.
흠,
쓰고 보니 책 선전 문구가 되어버렸군요.

이공계 문제는 잠시 잊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읽기도 좋습니다.
두어 권 사서 친구한테 주고
하나는 피곤할때마다 꺼내볼라고 생각중입니다.

그런거 없어도 자연을 늘 가까이 하시는 분들은
부럽기 그지없네요
책 겉표지랑 다른 사람 서평 해놓은것도 올릴라다가
너무 선전하는듯 해서 그만 쓸랍니다.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불쑥 이렇게 소개하는것도 참 쑥쓰럽네요.

어떠한 태클도 환영합니다.
서점 가셔서 조금씩 읽어보시고 리플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간 나면 영화 감상문도 써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