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동떨어진 얘기로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 글쓴이
- 한심? ()
- 등록일
- 2002-08-19 13:08
- 조회
- 1,3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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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전자공학과 2학년 입니다. 2학년때 전공 선택하면서 전기공학과로 가려고 했는데
참 한심하게도 주위의 만류에 굴복하여 전자공학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지금 나이도 22살 군대 가야 할 나이 지만 편입이란 걸 생각하고
군대를 미루었습니다. 우리학교도 뭐 나름대로 열심히 하면 되지만 (매년 기술사 자격증 취득
자도 꾸준히 나오는 편이고...) 좀 좋은 대학을 가보면 실험실이나 여건 같은것들이 더 낳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학교에서 장학금을 타며 다니지만 현실이 맘에 차지 않아 대학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냥 갈피를 못잡아서 답답한 마음에 이 싸이트의 회원분들보니까
많은걸 알고 계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참 한심하게도 주위의 만류에 굴복하여 전자공학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지금 나이도 22살 군대 가야 할 나이 지만 편입이란 걸 생각하고
군대를 미루었습니다. 우리학교도 뭐 나름대로 열심히 하면 되지만 (매년 기술사 자격증 취득
자도 꾸준히 나오는 편이고...) 좀 좋은 대학을 가보면 실험실이나 여건 같은것들이 더 낳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학교에서 장학금을 타며 다니지만 현실이 맘에 차지 않아 대학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냥 갈피를 못잡아서 답답한 마음에 이 싸이트의 회원분들보니까
많은걸 알고 계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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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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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흠. 어느 대학을 다니시는 지는 모르겠지만여. 저의 겨우는 이렇습니다. 제가 충남대 정통을 다니다가 만족을 못해서 재수를 했는데여. 기구한 운명으로(원래는 딴 전공 가구 싶었죠) 설에 있는 그나마 학벌 알아준다는 사립대 공대 전전을 왔는데여. 솔직히 실험실이나 설비, 컴퓨터 사양 이런거는 지방 국립대가 훨 났습니다. 대신에 그런 차이는 있더군여. 애들 차이여. 지방에 있을 때는 슬슬해도 장학금 나오구 그랬는데 설오니깐 열씨미 하는 애들은 피터지게 하더군여. 할 줄아는거 많은 애들두 제법 있구. 제가 보기엔 편입 하려구 고생하사는거 보다(소문이지만 편입생 좋게 안 보는 경향이 있대여. 텃새가 심해서) 대학원을 좋은 데로 오시는 게 어떨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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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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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역시 지방대 학생들이 많군...그런 사람들이 이공계니 어쩌니..우스워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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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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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학벌 차별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역시 어렵겠네요... 한국의 미래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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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위에 사일런트힐...좀 꺼져줄래...너같은놈만 보면 왜 이인제가 생각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