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힌 아이디어 (2) 혀수술
- 글쓴이
- 언챙이 ()
- 등록일
- 2002-04-0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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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영어가 국가적 종교…유아 발음위해 혀수술 성행"
미 LA타임스 보도
'국가적 종교로 된 영어교육을 위해 한국에선 혀 수술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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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LA타임스는 한국사회의 영어 조기교육이 과열되면서 '영어발음을 좋게 해준다'며 다섯살 미만 어린아이의 '혀와 입바닥이 연결되는 부분'(설소대.舌小帶)을 1~2㎜씩 절개하는 수술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소개했다.
.
신문은 "한국인은 영어 'R'과 'L'발음을 잘 못하는데 일부 한국인은 설소대를 절개하면 혀를 길게 늘이고 유연성을 높여 제대로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수술배경을 전했다.
.
생후 6개월 된 유아에게 하루 5시간씩 영어 비디오를 보여주는 등 영어 교육열에 사로잡힌 한국의 부모들이 주로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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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술은 서울 강남지역에서 유행이며 2백30~4백달러(약 30만~52만원)하는 비용도 이들 부모에겐 푼돈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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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한국인이 'R'과 'L'발음을 잘 못하는 것은 한국어 자체가 두 음을 구별하지 않기 때문이며, 수술로 발음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했다.
.
박소영 기자<oliv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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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책논쟁 이제 그만 하고, 우리 모두 혀 수술, 아니 아예 마이클 잭슨처럼, 머리 발끝까지 완죤히 양놈 처럼 성형해서 미국 가서 사는 겁니다. DNA 조작도 요즘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면 부시가 갸륵해서 시민권이라도 줄 지 누가 압니까? 아시아의 한 민족이 몸까지 바쳐서 발버둥치는 한 갸륵한 모습을 보고 필시 감동할 겁니다.
덧붙여 열받는건 대한민국이 살려면 서울 강남지역을 과감하게 폭파해 버려야 합니다. 썩어빠진 생각들로만 꽉 찬 서울 강남지역 학부모들이 바로 이공계의 위기를 가져왔고 나라를 망치는 바로 핵심 세력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출세와 기득권을 유지 하기 위해 혀까지 자르는 무서운 집단들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여기서 국가의 미래를 외쳐보았자, 그들의 썩어빠진 생각을 먼저 제거 하지 않는한 우리들의 노력은 헛 수고 (far cry)에 불과합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의 치마바람은 계속해서 더 심각한 이공계의 위기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교육계의 파멸을 가져올게 분명합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은 자신들만 잘 먹고 잘살면 인생의 성공이라고 자식들에게 평생에 걸쳐 가르치고, 그렇게 자신의 인생관을 정립한 자식들이 대한민국 각계에 자리를 잡아 이 나라를 썩어가게 하는 겁니다.
미 LA타임스 보도
'국가적 종교로 된 영어교육을 위해 한국에선 혀 수술까지 한다.'
.
미국의 LA타임스는 한국사회의 영어 조기교육이 과열되면서 '영어발음을 좋게 해준다'며 다섯살 미만 어린아이의 '혀와 입바닥이 연결되는 부분'(설소대.舌小帶)을 1~2㎜씩 절개하는 수술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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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한국인은 영어 'R'과 'L'발음을 잘 못하는데 일부 한국인은 설소대를 절개하면 혀를 길게 늘이고 유연성을 높여 제대로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수술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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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된 유아에게 하루 5시간씩 영어 비디오를 보여주는 등 영어 교육열에 사로잡힌 한국의 부모들이 주로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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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술은 서울 강남지역에서 유행이며 2백30~4백달러(약 30만~52만원)하는 비용도 이들 부모에겐 푼돈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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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한국인이 'R'과 'L'발음을 잘 못하는 것은 한국어 자체가 두 음을 구별하지 않기 때문이며, 수술로 발음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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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oliv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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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책논쟁 이제 그만 하고, 우리 모두 혀 수술, 아니 아예 마이클 잭슨처럼, 머리 발끝까지 완죤히 양놈 처럼 성형해서 미국 가서 사는 겁니다. DNA 조작도 요즘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면 부시가 갸륵해서 시민권이라도 줄 지 누가 압니까? 아시아의 한 민족이 몸까지 바쳐서 발버둥치는 한 갸륵한 모습을 보고 필시 감동할 겁니다.
덧붙여 열받는건 대한민국이 살려면 서울 강남지역을 과감하게 폭파해 버려야 합니다. 썩어빠진 생각들로만 꽉 찬 서울 강남지역 학부모들이 바로 이공계의 위기를 가져왔고 나라를 망치는 바로 핵심 세력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출세와 기득권을 유지 하기 위해 혀까지 자르는 무서운 집단들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여기서 국가의 미래를 외쳐보았자, 그들의 썩어빠진 생각을 먼저 제거 하지 않는한 우리들의 노력은 헛 수고 (far cry)에 불과합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의 치마바람은 계속해서 더 심각한 이공계의 위기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교육계의 파멸을 가져올게 분명합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은 자신들만 잘 먹고 잘살면 인생의 성공이라고 자식들에게 평생에 걸쳐 가르치고, 그렇게 자신의 인생관을 정립한 자식들이 대한민국 각계에 자리를 잡아 이 나라를 썩어가게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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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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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예전에 멕시코에 경제위기가 닥치기 전에 코를 수술하는 유행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유럽계와 혼혈인것 처럼보이기 위한 원주민 출신들의 성형수술이었죠. 그들의 코가 높아진것 만큼 그들은 위기를 더 앞당겼습니다. 지금이라도 이공인들이 일어나서, 이들과 싸우지 않으면 우리민족은 암흑속에서 헤메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나서 싸워야 합니다. 한사람이 한넘씩만 감당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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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ech
()
IP :
Crazy peaple, crazy county!!!! If we want live in the better country, gov't must not admit go to overseas children of rich people and politicians. They have a choice. We don't have a choice. They can live In USA!!!! I don't have such money, so even though I can't go to USA. In my opinion, democracy is a beautiful illusion.... Korea is a province of U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