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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전송방식, LG전자에 원천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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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ION 작성일2004-07-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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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디지털TV 전송방식은 크게 미국식과 유럽식이 있다.

이번에 DTV 전송 표준으로 채택된 미국방식은 미국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가 개발했으며, 화질이 뛰어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반면 건물이나 산이 있을 경우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식 방식은 LG전자가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다. 지난 95년 LG전자가 인수한 미국 제니스사가 DTV 전송기술 원천기술을 만들었다. LG전자는 2005년 이후 매년 1억달러 이상 특허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일보  2004-07-08

댓글 3

강동민님의 댓글

강동민

  LG는 좋겠군요.
퀄컴을 확 삼켰어야 하는건데...

김선영님의 댓글

김선영

  예전에 삼성에서 퀄컴인수를 반대했던 임원급들이 아직도 있나 모르겠군요. 퀄컴을 돈벌게 해준 장본인인 삼성도 지금에서는 퀄컴에게 별로 좋은 대접을 못받는 것을 보면 역시 기술가진 넘이 봉인것 같습니다.

mhkim님의 댓글

mhkim

  이번에 채택된것이 아니죠. 원래 채택되어 있었던것인데 방송기술인노조가 딴지를 걸어서 이슈화된것이죠. LG도 제니스를 구입한지 벌써 8년정도 되었군요. 지금까지 10억불 이상 투자했는데 1년에 1억불특허이득이라. 특허가 15년으로 알고 있는데 누적해서는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죠. 또한 퀄컴구입 문제를 이야기 했는데 삼성이 퀄컴을 구입했더라도 핵심엔지니어들은 모두 나갔으리라 봅니다. 지금 미국의 Zenith에 핵심엔지니어가 거의 남아 있지않은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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