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WDC 2009
- 글쓴이
- Wentworth
- 등록일
- 2009-06-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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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였던 작은 아이폰은 안 나오고
속도 향상이라는 비교적 작은 변화네요.
속도가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임에서 더 입지를 차지하려는 게 아닌가 보는데요.
기존 오피스 용도는 기존 기기로 충분하기에.
혹시 3gs에서만 돌아가는 어플이 나오는 건 아닐지?
기존 아이폰이 99달러로 내려갔으므로
돌백님께선 이번에 바꾸시면 되겠네요.
잃어버린 아이폰 찾아주는 기능은 상당히 좋지만
모벌미 계정을 사야 하기 때문에...
2. 맥북 프로
사실 제가 주목했던 건데
맥북 프로 새 기종이 나왔다기보단
유니바디 맥북이 이름만 바꿔 간 거 같네요.
프로란 이름이 붙고 성능 올라가고도 가격은 그대로인
1199달러짜리 13인치 맥북프로? 일단 낙점!
7시간의 내장 배터리 성능은 대단하네요.
실제 시간은 얼마나 될런지.
대체로 마이너한 변화 같습니다.
헌데 맥북 1 기종, 맥북프로 6기종이란
조금은 언밸런스한 조합?
맥북 시리즈로 더 저렴한 기종이 나올것 같기도 해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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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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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예상했고, 예고했던 수준의 변화라고 봅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더 신기한 것 보여줄 필요도 없었다고 보이구요.
iphone은 기능과 가격면에서 경쟁사들을 더 긴장시켰다고 보는데,
palm 주가가 어제 많이 떨어졌죠. iphone이 $99이라니 - -; 이제 누가
그냥 손폰 살까 싶네요. 광고 끼워서 공짜로 나오든가 해야지...
맥북 라인은 말씀하신 것처럼 더 저렴해지거나, netbook으로 대체되거나...
떠도는 이야기는 그렇습니다.
OS도 window 7에 맞추어서 발매일정이 공고되었습니다.
그런데 snow가 실제로 얼마나 빠른지는 봐야겠습니다.
재미있는것은 upgrade가 $29인데...
이 친구들, 그간 업그레이드 옵션이 없었는데...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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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2년 제한 곧 풀립니다. 7월달에.... 그래서 지금 셀폰 밧데리가 맛이갔지만, 참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AT&T 가 곧 떨어져 나갈것으로 보이네요. 아이폰 고객들이 불만이 많은 모양입니다. 전속계약이 풀어지면, 그야말로 빅뱅이 될텐데요. -
예진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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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스티브 잡스 아저씨가 너무 그리워요. 스티브 잡스 아저씨가 발표하면 진짜 웬만한 영화나 쇼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몰입이 되었는데, 그 카리스마를 꼭 한번만 더 보고 싶습니다. 건강이 회복되어서 많이도 말고 한번만 딱 한번만이라도 더 기조연설을 해 주셨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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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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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는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심지어 외형을 바꾸지도 않았죠.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 봐야죠.
애플이 추구하는 것은 소프트웨어에 의한 혁명적인 삶의 패턴 변화입니다. 이 중심에 iphone/app store이 있으니, 다른 회사들이 점점 따라잡기 힘든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몇 개의 특수 기능 (캠코더)을 제외하고는, 구 버전의 iphone에 OS를 업그레이드 해도 웬만큼 즐길 수 있습니다.
Keynote의 demo한 회사들의 면면을 훑어 보면, 이제 Apple이 통신, 게임기를 넘어서, 생활 패턴 자체를 바꾸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Airstrip이라는 medical 용 Application입니다. 환자의 vital sign과 history를 의사가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시스템이 병원의 진료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육 관련 App들도 impact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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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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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지난 주에 300불 주고 샀던 소니 캠코더 리턴하고, 200불 내고 iphone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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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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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어플이 또 나왔군요. 이번 발표로 인해 분명해진 애플의 가능성에 대해 저번처럼 칼럼으로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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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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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 레퍼드는 속도 향상 버전이라고 알고 있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단 것도 그리 큰 변화가 아니란 신호 같습니다.
그나저나 맥북에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할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아마 멀티 터치를 디스플레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형태가 나올 것 같은데요. -
avar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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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맥북프로 13인치 신모델.. 9월에 눈표범 깔려서 나오면... 엄청 땡깁니다으.. 지를 명분도 없고 예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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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r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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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worth님. 내년초쯤 태블릿형 넷북으로 나온다는 루머가 강한데요. 그러면 부팅하지 않고도 '까뒤집어 놓은' 디스플레이에서 멀티터치가 되는 뭐랄까 크다란 아이팟터치같은 그런 성격의 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갑자기 PDA의 할아버지 뉴튼이 생각나네요. 돌고 돌아 뉴튼인가?
만약 진짜 그런 태블릿 넷북이 나온다면 킨들 등 ebook은 치명타를 맞을겁니다. 애플 넷맥용 stanza 면 끝이라는.. -
Went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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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macrumors.com/2009/06/13/15-macbook-pro-battery-tests-eight-freakin-hours/ target=_blank>http://www.macrumors.com/2009/06/13/15-macbook-pro-battery-tests-eight-freakin-hours/</a>
애플의 배터리 절전 기술 능력이 대단하네요. 15인치 맥북프로는 8시간 이랍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파나소닉 노트북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숫자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