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신입 3개월차 사수가 없는 직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쓴이
- klj334
- 등록일
- 2014-08-19 11:40
- 조회
- 9,1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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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올해 졸업하여 반도체 영업에 입사하여 어느덧 3개월이 되었습니다.
저 포함 2명뿐인 부서에 2개월째 되던 달 사수분의 퇴직 소식을 접하고 인수인계를 받고 현재는 제가 반도체 부서 담당을 맡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다른 분들은 다른 분야 일을 전부 하십니다.(제가 하는 일 아무도 몰라요)….
처음에는 영업관리를 주로 삼고 영업활동 개척을 해보려 하였으나,
요즘 제조업 경제가 나빠지고 있고 상부조직은 신규영업 발굴을 자꾸 던지네요…
그리고 반도체 영업 납품은 2~5달에 한번씩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반도체 부품이 들어갈만한 제조회사 찾아 전화를 해보아도 대부분 안 좋은 반응을 보이시는데…
사수가 없어서 이것저것 다 시도를 하여 좋지만 영업적인 역량을 키우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올해 졸업하여 반도체 영업에 입사하여 어느덧 3개월이 되었습니다.
저 포함 2명뿐인 부서에 2개월째 되던 달 사수분의 퇴직 소식을 접하고 인수인계를 받고 현재는 제가 반도체 부서 담당을 맡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다른 분들은 다른 분야 일을 전부 하십니다.(제가 하는 일 아무도 몰라요)….
처음에는 영업관리를 주로 삼고 영업활동 개척을 해보려 하였으나,
요즘 제조업 경제가 나빠지고 있고 상부조직은 신규영업 발굴을 자꾸 던지네요…
그리고 반도체 영업 납품은 2~5달에 한번씩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반도체 부품이 들어갈만한 제조회사 찾아 전화를 해보아도 대부분 안 좋은 반응을 보이시는데…
사수가 없어서 이것저것 다 시도를 하여 좋지만 영업적인 역량을 키우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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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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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좋은 반응은 안보이고, 그 회사가 급하여 부품(제품) 찾을때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밑받을 계속 깔아놓아야 할 듯 한 분위기일 듯 합니다.(적어도, 저희회사에서 부품 찾을때는 그렇습니다.)
이렇게 한두건 성공하다보면, 아쉬우면 담당 기술영업 담당자에게 물어봅니다. 직접 와서 설치/미팅을 준비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 납기와 스펙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샘플좀 달라고 하고 이렇습니다.
님의 질문의도가 때려치고 다른데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키우는 쪽이니, 우선 회사에서 부딪히시고, 교보문고 등에서 기술영업관련 책이 있다면 살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최고의 메뉴얼은 데이터 시트겠지요...)
개인적인 의견은, 님의 회사에서 개발자들이 있다면, 도망가지 않을 듯한 인물들 위주로 친해지시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밥/담배시간에 여러 제품/테스트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