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전공이시면 취업 하시더라도 계장팀으로 갈 일은 없을듯 싶은데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회사 생활하면서 대학시절 전공공부 써먹은적이 거의 없는데요 ( 기계전공 - 배관담당 ) ..
기계설계 쪽은 펌프 등 등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설계사 에서의 업무와 건설사에서의 업무 내용도 좀 다를테고...
설계사 ( 삼엔, 현엔 , KOPEC 등)로 가게된다면 건설사 보다는 좀 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

  기계는 계장으로 갈 일 없는가봐요? 저희 학교 교수 중에 철강플랜트 제어시스템 연구 프로젝트 하길래 기계도 가겠구나 해서 제어 쪽에 집중 했는 데 답변 감사합니다

  설계사를 예로 들면, 기계를 계장으로 보내는 일은 없습니다. 

위에 "머라하"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기계 설계쪽으로 오시면 제어로직을 잘 알면 플랜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플랜트 전체의 운전에 대한 이해도가 확 올라가지요. (모든 운전은 DCS가 하니까요)

그리고 응용유체면 점성/압축성 말하시는 거죠? 배우시면 많이 도움이 되죠, 저 같으면 주로 압축성을 좀더 추천하겠지만요..

그렇지만 수업을 들었다고, 바로 설계에 써먹을수 있는 수준은 안되구요 단지 일을 배우는데 있어서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정도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학교 응용유체 같은 경우에는 파이프, 압축성, 터보기계 거의 유체역학 책 상사성 이후 부터 나오고요. 수업만 듣고 곧바로 설계에 써먹는 다는 건 애초에 생각도 안했습니다. 단순히 개념을 아나 모르나 그게 문제니

  열전달이랑 응용유체 가능하다면 꼭 듣고 오세요..회사와서 배우면 된다지만..업무 지식을 배우기도 바쁘기 때문에..기본 개념을 배우면서 하긴 사실 좀 빡셉니다..회사는 기본 개념은 다 안다고 가정하고..업무 투입하는거니깐요..
당연한 얘기지만 기계 전공 기본을 먼저 하시고..제어쪽도 눈을 돌리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계장쪽은 몰라도 그만(?) 까지는 아니겠지만..기계쪽은 모르면 욕먹는거니깐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학교가 응용유체랑.열전달이 전공선택이라 듣지 않았는 데 내년에 넣긴 넣어야겠네요

  꼭 들으세요 응용유체에선 펌프나 터빈같은 회전기계를 배우고 열전달에선 열교환기를 배우게 됩니다. 힘들어도 꼭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