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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 획기적인 기술, 2년 내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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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규 작성일2003-07-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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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NEC가 제공한 자동통역단말기]

일본의 NEC는 지난 30일, 노트 북 PC에 내장할 수 있는 ‘소형 연료전지’나, 휴대식의 ‘자동 통역기’, 한 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초소형 PC’ 등, 2년 이내에 실용화하는 7 종류의 신기술을 발표했다. 가까운 미래를 미리 보는 기술로, “사용하기 편리함을 추구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라고 하고 있다.

NEC는, 자사계열의 PC 기획․판매 회사를 합병시켜, 7월 1일자로 새로운 회사 "NEC personal products" 를 발족시켰다. 이에 앞서, 상품화가 가능한 신기술을 공개했다.

연료 전지는, 전극에 NT를 응용하는 것으로 발전 효율을 높여 PC에 내장할 수 있는 크기의 시작품 개발에 성공했다. ‘연료’가 되는 메탄올 1회의 주입으로, PC를 연속적으로 약 5시간 정도 움직일 수 있는 전기를 발생시킨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가동 시간(약 4시간)과 큰 차이 없지만, 한층 더 가동 시간을 길게 한 모델을, 내년에 발매 할 예정이다.

자동 통역 단말기는, 해외 여행에서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레스토랑은 어디입니까”등의 일본어를 물어오면, 번역한 영문이 표시되며 동시에 음성도 흘러나온다. 영어의 음성역시 일본어로 번역해 화면과 음성으로 표현한다.
[yomiuri.com (20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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