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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CS학부생의 진로고민...포기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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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k 작성일2012-05-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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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현재 S전 재단의 S대 CS 학부재학중인 학생이고 S전 무.선으로 입사가 확정이 된 학생입니다.

설카포 석사 후 해외 박사를 꿈꿨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접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원래 꿈이 교수였는데... 석사 한국에서 하고 박사, 포닥까지 미국에서 할 비용이 상상이안가네요.

너무나 간절하게 하고싶지만 집에 부담을 드리는게 죄송해서......

인턴을 4개월정도 S전에서 해보았는데, 학사출신으로 아무래도 올라가는 한계가 조금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여러가지 커리어 맵이있습니다.

1. 석사를 하고 입사 ( 회사분위기가 별로 좋아하지않음. 인정도안됨)

2. S전 입사 부장까지 잘 버티고 (물론 치열하겠지만) 계열사 쪽으로 이직

3. S.전 3년정도 경력 쌓고 SAP, IBM , oracle 쪽으로 이직하여 경력을 더 쌓고 컨설턴트로 전향.

4. 정보처리기술사를(물론 옛날만큼 인정이 덜하지만) 자격이되는해인 30살에 취득하여 공기업이나 조금 정년이 보장될수있는 곳으로 이

직.

대략 이정도입니다. 선배님들이 보셨을때 어떠한것이 괜찮을건지 조언한번만 해주세요 ㅠ

아 참고로 SAP labs korea 라고 나름 S대와 카이스트만 학부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내던데, 알아보니 독일쪽 회사던데

연봉이나 복지, 정년에 관련된 내용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csuhak님의 댓글

csuhak

  미국에서 박사할 경우 싱글이면 TA나 RA등의 지원이 있기때문에 싱글이면 큰 돈을 안들이고 마칠 수도 있습니다. 평생 직장의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입니다. 가야할 회사가 아니라 어떤 직업을 가지고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지를 정하는게 먼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학부생이면 10년후에 회사들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모르죠. 삼성이 그때까지 있을지 SAP이란 회사가 남아있을지...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회사와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쪽 경력을 열심히 더 쌓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닭쿠로드님의 댓글

닭쿠로드

  윗분 말씀 처럼 차라리 해외에서 돈 벌어가면서 박사를 하세요. 유럽의 경우, 북유럽이나 중,서부 유럽에서는 CS나 EE의 경우 박사 과정생의 세후 월급이 한국의 중,상위 그룹 몇년차 직장인의 월급보다 높습니다. 아껴쓰며 생활하면 박사 과정 마칠 무렵엔 유럽에서 집 한채 살 목돈 정도는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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