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미국 영주권 빠른 취득을 위해, 미국인(한국계 미국인이라도 엄연한 미국인) 과 결혼을 한 것이든 아니면 진정으로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한 것이든, 본인 개인의 자유이죠. 십 수년간 본인 자비가 아닌, 국가 세금으로 공부했다고, 인생 전체를 국가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발상 자체는 정말 말도 안되고요. MBA를 하든 말든, 본인에 자유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소연씨가 미국 시민권 까지 취득했나요? 기사에는 안나오네요. 미국인과 결혼했으면 영주권이야 당연히 나오는 건데, 다만 영주권자라고 해서 미국인인건 아닙니다. 아직까지 엄연한 한국인이죠. 

물론, 이소연씨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 신청을 하고 결국 한국 국적을 포기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기사 읽어보니 가관도 아니구만.
이런 미 친 문돌이들이 얼마나 공돌이들이 소모품, 나사로 보이면 이런 미 친 글을 버젓이 쓰는지.

과학기술자가 인간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그저 소모품, 기계 나사로 보이니. 허허.

도덕적 해이는 이 문돌이들이 4대강 사기질로 고급 이공계 인재들과 국민이 가져가야 할 부를 도둑질해가고 국부와 국방비를 훔쳐가서
국가산업과 국방력을 망가뜨릴때 쓰는 단어 아닌가?
조중동 사기질 언론들한테 써야 하는 단어를 누구한테 덧칠하며 써대는지. 문돌이들 참 대단혀.

도덕적 해이라 ㅎㅎ
IMF 일으킨 놈이 IMF 해결에 골병든 사람들보고
도둑놈들이라고 손가락질 해대는 세상이니 ㅎㅎ

  글 읽다 든 의문점.
우주 국제정거장 가는게 경쟁률이 높았는데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지원해서, 뽑히는게 과학인재육성 프로그램인지.
MBA야 과거 뭘하던 다시 들어갈수 있는 과정아닌지
일탈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는것인지.

쇼로 보고 광고효과로 따진다면 그돈은 뽑은것 같은데.
실제는 안보고.

  우주관광 프로젝트였는지 알았는데 말입니다. 웃음만 나오는군요.

저런 발상이니, 이공계전직금지같은 우습지도 않은 법이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겁니다.

  우주인 의무복무기간 2년넘기고, 자기가 원하는것을 하는게 도덕적 해이라는게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진짜 욕먹어야 할 우주 관광 프로젝트 기획자는 ...
그 당시 전기세 400만원을 못내서 연구가 중단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학 연구실 기사도 봤던거 같은데 말이지요.

  옛날에 제가 국비유학 나온 줄 알고, 나랏돈으로 국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공부했으면 한국에 돌아가 봉사해야 한다고 핏대를 올리시던 분이 있었는데, 끝까지 다 듣고 제가 물었습니다.

"저 미국에서 돈 받았는데 말입니다. 미국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공부했으니 미국 시민권 신청하고 여기 뼈를 묻을 각오로 봉사해야겠네요."

그 분 아직 대답이 없으십니다. 답변이 참 궁금한데, 저만 보면 피해다니셔서 아직도 대답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