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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number Slevin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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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작성일2006-04-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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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McGuigan 감독의 범죄스릴러입니다.

모건 프리만, 벤 킹슬리, 브루스 윌리스 .... 무게가 느껴지는 배우들이죠? 이들이 조연으로 열연합니다. 저는 보통 이 배우들중에 하나만 나와도 보러갑니다. 그런데 셋이 다 나와요.

주연인 Josh Hartnett 은 wicker park (2004) 에서 감독과 일해본적이 있군요. 연기 좋았습니다.

평균이상의 수준의 작품입니다. 머리 쓰면서 봐야 되는 거니까, 스포일러 피하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그렇다고 대단한 반전이 있거나 하는 영화는 아닙니다만.

헐리우드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느낌에 무게를 실어주는 영화입니다. 왠지, 좀 아기자기한 쪽의 작품들의 숫자가 많아지네요.

갱 두목으로 모건 프리만은 좀 안어울려요. 그래도 못 봐줄정도는 아닌데, 좀 더 잔인한 쪽으로 인물 설정을 했으면 더 재미있었겠네요. 브루스 윌리스는 여전합니다. 16 Blocks  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는데, 앞으로도 주욱 팔리는 배우로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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