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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플랜트회사 비전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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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ggeer 작성일2015-10-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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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취직은 해야겠고 솔직히 대기업들어갈 스펙은 아닙니다.
규모는 작지만 엔지니어링 회사쪽으로 알아보던 중 우연히 중소플렌트회사에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초봉은 3200 을 제시를 하더군요.

사실 저는 옛날부터 고민이 있었습니다.
남들과 똑같은삶보단 도전적인 삶을 살고싶었습니다.
대기업들어가서 제대로 대접도 못받고 핵심업무도 못하다가 나이가 퇴사후 할일없어지는거보단 중소기업에가더라도 크고싶었습니다.
그런측면에서 저는 중소기업가는것도 나쁘지않게 생각합니다.
제가 발전하고 비전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업무강도나 잔업특근은 별로 개의치않습니다. 혼자서 다방면으로의 업무를 수행해야하는것도 성장의 차원에서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고요.


제가 너무 이상에 치우친걸까요?
남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대는 단순 급여나 복지 이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1.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급여가 밀린다던지 등등..
2. 플렌트업계가 불황인대 비전이 있을까요?
3. 기본적으로 설계팀에서 근무할건대 이직이 쉬울까요?

질문이 많이 조잡합니다만은..
결국 중소육상플렌트회사로가서 비전이 있을까라는 겁니다.
현실적인 답변부탁드릴게요.

댓글 3

긍정이님의 댓글

긍정이

  겪어보지도 않고선 가정이 너무 많습니다. 열심히 해서 대기업에서 핵심으로 가세요...

그리피스님의 댓글

그리피스

  대학졸업전에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3달 정도 있다가 퇴사하고 신입공채로 대기업에 입사해 8년간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기업으로 이직을 했지만...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느낀점은 발전하고 비전있는 삶을 산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을 뿐더러,, 말이 좋아야 멀티 플레이어지.. 그냥 잡무를 하는 것 뿐입니다,먼저 입사한 선배사원들은 이직할 기회만 엿보고 있었고요. 연봉은 작지만 더 우울한 건 과장급 연봉이 대기업 신입하고 비슷했었죠. 퇴사하고 대기업 신입으로 갔을때 전직장 과장님하고 대기업 초봉이 비슷했었습니다.
10년을 직장생활하면서 제일 잘한 일이 그때 3달 일하고 그만둔게 제일 잘한 일이였다고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까요. 

그리피스님의 댓글

그리피스

  그때는 대학교 4학년때 덜컥 합격해서 입사했었는데, 솔직히 전 그런 경험을 한 후에는 신입으로 입사하는 동생들한테는 눈을 낮추라고 말하기가 힘들더군요. 대기업 스펙이 어렵다면 학교,학점을 덜 보는 공공기관이나 공사를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략 자기학교의 선배들의 진로를 보면 대기업을 갈수 있는지 어려운지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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