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졸로 들어가는 하청 플랜트 회사가 그렇게 비전이 없나요...?
- 글쓴이
- Jude
- 등록일
- 2015-10-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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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과 취직의 기로에 서있는 학생입니다.
사회경험 후 남들보다 늦게 들어간 학교에서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고, 적성까지 맞는 것 같아. 기계로 밥을 먹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4년제 기계공학과로 편입을 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돈이 없는 현실에 부딪쳐 내년 내지 내후년 목표로 준비하려하며,
현재는 구직중에 있습니다.
제품 설계 , 기구 설계, 자동화 설계, 플랜트 설계.. 다양한 중소 기업에 면접을 보았고.
현재 화학플랜트를 설계하는 소기업에 출근하길 염두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곳 싸이언지에서 중소 플랜트 회사에선 엔지니어가 되기 어렵고, 디자이너에 그친다(즉, 도면 그림쟁이 말씀이겠죠...)고 하는데요.
스스로 자기계발하여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으며, 엔지니어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인가요...?
그렇다면 전 어느 정도 돈을 벌어놓고  철저하게 편입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하청 플랜트회사 현직 근무자이시거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 말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pneumatic conveying system을 주로 하던데 향후 이직이나 진로에 있어 탄탄한 분야인가요?
사회경험 후 남들보다 늦게 들어간 학교에서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고, 적성까지 맞는 것 같아. 기계로 밥을 먹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4년제 기계공학과로 편입을 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돈이 없는 현실에 부딪쳐 내년 내지 내후년 목표로 준비하려하며,
현재는 구직중에 있습니다.
제품 설계 , 기구 설계, 자동화 설계, 플랜트 설계.. 다양한 중소 기업에 면접을 보았고.
현재 화학플랜트를 설계하는 소기업에 출근하길 염두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곳 싸이언지에서 중소 플랜트 회사에선 엔지니어가 되기 어렵고, 디자이너에 그친다(즉, 도면 그림쟁이 말씀이겠죠...)고 하는데요.
스스로 자기계발하여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으며, 엔지니어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인가요...?
그렇다면 전 어느 정도 돈을 벌어놓고  철저하게 편입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하청 플랜트회사 현직 근무자이시거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 말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pneumatic conveying system을 주로 하던데 향후 이직이나 진로에 있어 탄탄한 분야인가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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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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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업종 자체가 시공쪽이 아닌이상 중소기업 하청으로 가게되면 고생을 바가지로 하고 근무여건 및 페이가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설계파트면 봉급도 엄청나게 짜고 근무시간도 길텐데요... 거기에 공압 컨베이어 설계면... 컨베이어 자체가 사양산업입니다. 경력을 쌓아도 좋은데 갈데가 없어요. 중소에서 능력을 쌓아서 더욱더 좋은 여건으로 가시려면 핵심기술이 있거나 다양한 시공능력을 쌓는 기업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