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자전기 학부생이고요.

내년에 졸업해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꿈이 지적재산권 분야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에서 1 ~ 3년 길게는 5년이나 준비해서 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보다 로스쿨에 진학해서 지적재산권 및 특허관련 법률쪽 일을 하는 변호사로서 나아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일각에서는 로스쿨 학비와 수학기간이라는 기회비용 대비 졸업 후 메리트가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변리사 자격증 취득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또한 굳이 석사를 마치고 로스쿨 진학을 염두하는 것은 학부생으로 바로 전자전기 분야 지적재산권 업무를 맡는데에는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메리트가 없다고 여겨서 인데요.

또한 일각에서는 어짜피 법률 쪽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학사나 석사나 크게 차이 없고, 석사를 졸업한다고 해서 사회에서 전문성을 쳐주는 것도 아니라 하여 그냥 바로 로스쿨 진학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도 하는데 어떤것이 맞을까요?

정리하자면. 현재 4학년 올라가는 학부생으로서 이 시기에

1.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것이 낳을 까요.
2. 아니면, 바로 로스쿨 준비를 하는 것이 낳을까요.
3. 아니면, 석사 진학후 로스쿨 준비를 하는 것이 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