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뚱딴지 같은 소리라고 말할지는 몰라도 현재 기술인들이 받고 있는 대접은 죽치고 연구만하는 과학 공학도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현대는 민주주의 사회이고 대의제 즉 국회를 통해 국가의 의사가 결정되죠

대의제의 특징은 사회 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국가의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어서 각종이익 단체들이 형성되죠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대표를 국회로 보내기도 하죠.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을 보면 대개 두 부류정도인 것 같은데요 인지도 있는 법조인 아니면 돈 좀 있어서 여기저기 돈 뿌려서 정당 공천 받고 국회의원 되는 사람이요. 과학자나 기술통은 없는 듯하죠

당연히 국회의원들 기술분야 별로 관심없고 당장 들어닥치는 이익단체들의 목소리를 듣죠

그들은 그들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해 물불안가리고 국회 앞에서나 각 정당당사 앞에서 죽어라 데모하지요.

여기까지는 다들 아시는 내용..

 

그렇다면 사회에서 정당한 대접을 받으려면 목소리를 내야죠 한국 기술인 단체나 과학자 협회같은데 우리나라엔 없나요 ?  기술인들이 조직을 결성해서 목소리를 내고 각 정당들에 과학도들의 이익을 위해 압력을 행사해야죠.

우리나라 국회의원중 비례대표제로 뽑는 국회의원들 중 일부를 기술인들에게 달라고 목소리도 높이고요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물론 연구실에서 수고하는 이들의 몫이지만 사회에서 이들로 하여금 정당한 대우를 받게 하고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건 기술기업인들, 대학의 자연,이공계교수들, 사회 고위층을 형성하고 있는 기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조직을 형성하고 목소리를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사회 현실은 개탄하면서 왜 그들은 목소리를 안내죠?

안타깝습니다